불같은 여자 얼음같은 남자 - 연애, 사랑, 그리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
존 그레이 지음, 송인선 옮김 / 서영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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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랑,행복 최고의 지침서[불같은여자 얼음같은 남자]

 

 

 

불같은여자 얼음같은남자
-존 그레이 지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그레이박사의 최신간, 2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작가답게 이번 신간도 심상치않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이며, 우리가 늘 본능적으로 알고 있던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책이다. 우리의 육체와 정신은 하나이기에 이 책을 통해 우리의 감정을 좀 더 알고 호르몬의 오묘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왜 그렇게 반응하고, 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게 되면 관계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이 받는 스트레스와 수준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또한 이 책으로 알 수 있다.

 

남자는 소파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것이, 여자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배려받는 것이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다.

여자는 옥시토신이, 남자는 테스토스테론이 연애감정을 자극한다.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고, 테스토스테론은 욕망의 호르몬이다. 여자가 행복하고 사랑에 빠져 있을때는 옥시토신의 수치가 높아진다. 나자는 의욕적이고 열정적이고, 그리고 낭만적일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진다.


남자:"왜 그런 일로 이렇게 난리를 쳐? (과잉반응)
여자:"난리를 치는게 아니잖아?그냥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는 것뿐이야." (과잉반응에 더 화가남)
남자:"난리 칠 일이 아니면 그냥 잊어버릴 수 없어? (과잉 반응)
여자:"잊고 싶지 않아. 애기하고 싶어. 그냥 들어주면 안돼?" (이제 싸움이 시작된다)  p54

남녀의 싸움을 요약한 부분인데, 저자는 어떻게 남자와 여자의 감정적 반응을 핵심만 꼭 찝어말하는지 읽으면서도 신기하다. 저자는 금성과 화성의 습관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이제는 현대 과학으로 답을 제시하면서 명료하게 그리고 적나라게 적어나간다. "여자는 칭찬받는것을 좋아하고 남자는 인정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또한 공감가는 부분이다.

 

<불같은여자 얼음같은 남자>는 연애, 사랑 그리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가 아닐까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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