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수업 - 도전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용기의 심리학
앤디 앤드루스 지음, 김은경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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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서른네번째책
#다시시작하는사람들을위한심리학수업/앤디앤드루스/김은경/홍익출판미디어그룹
2021.03.28-29.
#2일간읽은책
#윤의책장

리딩투데이 지원 도서 :)

p. 38. 이 여정의 주인공은 어디까지나 당신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다른 누구를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로서 당신을 위해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p. 72. 최후의 심판관이 당신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당신의 이름 옆에 점수를 매기러 올 때, 그는 당신이 얼마나 많이 이기고 졌느냐에 대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어떻게 경기에 임했는지에 대해 기록할 것이다.
p. 143. 'beyond'는 지금은 내게 없지만 내 삶의 현재를 넘어서는 어딘가에 꼭 있을 것 같은 희망을 마음에 품게 하는 단어다.
.
도전을 시작하는 이에게 '도전을 두려워 하지 마'라는 말만큼 실속없는 말이 또 있을까? ㅋ
..
한편으로는 뻔하다.. 자기개발서의 잔형이라도 할 수 있겠다.
심리학이라길래 뭔가 심리에 대한 전문용어를 써가며,
이런 행동은 이런 심리에서 나오는 것이다-를 기대한 나로서는 그게 안나와서 약간 당황했다 ㅋ
...
본인의 이야기와 유명한 예화를 통한 작가 나름의 응원..(일거야)
다만 그 예화가 전부 신선한 예화가 아니라서 읽다가 그냥 넘어가게 되었던 부분이 있었던 것은 안비밀..
하지만 또 그가 가진 그만의 방향제시, 솔루션 제시가 한편으로는 꽤나 따듯했다.
모든 일출은 당신의 것이다 :)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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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이야
민은혜.박보람 지음, 생리 자문단 감수 / 마음의숲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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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2021서른두번째책
#생리중이야/민은혜/박보람/마음의숲
2021.03.27.
#1일간읽은책
#윤의책장

이거는 누구나 다 읽어줘야 한다...
남녀노소 이건 알아야 해...
.
나도 몰랐던 생리의 이야기도 있고
'아 진짜?'하는 이야기도 있고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쉬쉬되는 이슈라서 더 신선했던 것 같다.
더하기 입시제도에 가려져서 받지 못하는 성교육과 함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문제를 진짜 쉽게 알려주어서 좋았따.
이제는 누구나 생리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ㅎ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는걸 좀...
..
출판사의 책 소개 중
국내 유일무이 월경 그림에세이, 만화
처음이라서 좋았다 :)
책 보내주시면서 동봉해주신 선물들도 깨알같이 여자에게 좋은 티... ♥
...
여자로 태어나면 평생 해야하는,
더하기 남자들도 꼭 알아야하는!
생리에 대한 이야기
이거는 전세계로 번역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출판사의 제안 아니면 읽지 못했었을 책일텐데 먼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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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의 역사 - 늑대인간부터 지킬 박사까지, 신화와 전설과 예술 속 기이한 존재들의 흔적을 따라서
존 B. 카추바 지음, 이혜경 옮김 / 미래의창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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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인간과 뱀파이어, 그리스의 제우스와 북유럽의 오딘,

유럽의 요정들과 아시아의 요괴들, 중세를 뒤흔들었던 마녀들과 현대의 슈퍼히어로들

이들은 모두 변신할 수 있는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다!



욕망과 동경에서 태어난 기묘하고 매력적인 괴물들,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파헤치다



셰이프시프터(Shapeshifter), 즉 ‘모습을 바꾸는 존재’들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사로잡는다. 늑대처럼 달을 향해 울부짖고 싶게 만들고, 박쥐처럼 밤하늘을 날고 싶게 만든다. 늑대인간, 뱀파이어, 요정, 악령 등 기이한 존재들은 우리의 동물적 본능을 자극하며 사회규범과 도덕관념에서 벗어나고픈 내밀한 욕망을 부추긴다. 셰이프시프터들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인류의 역사 곳곳에서 발견된다. 수만 년 전 동굴벽화에, 고대 북유럽의 치열한 전장에, 루마니아의 낡은 성에, 그리고 오늘날 TV와 영화 속에 출몰하는 그들은 두렵고도 매혹적이다.

셰이프시프터가 허구든 실제든 상관없이 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들을 상상하고 경외하며, 나아가 강력한 문화 아이콘으로 소비하고 있다. 이 책은 전 세계의 환상적인 이야기들을 탐험하고 인간의 비밀스러운 욕망의 역사를 여행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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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세상의 모든 역사 : 중세편 1~2 세트 - 전2권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세상의 모든 역사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음, 왕수민 옮김 / 부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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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즐기고, 느끼고, 되새기기 위해서!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저자 수잔 바우어가 처음으로 청소년과 성인 독자를 위해 쓴 세계 역사 이야기. 저자 특유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 구성과 매력적인 문체로 세계사 읽기의 즐거움을 안겨준다. 또한 서양 중심의 세계사에서 벗어나 동양과 서양이 함께 공존했던 역사를 재현한다.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저자는 한국, 중국, 일본 역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보여준다.

중세의 역사는 왕들의 역사이며, 국가가 형성되는 연대기의 시작이기도 했다. 또한 중세는 무엇보다 종교적인 시대였다. 콘스탄티누스가 로마 제국을 다스리기 위해 선택했던 기독교는 중세를 삼켜 버렸고, 기독교 국가만이 다른 제국을 앞서갈 수 있었다. 이슬람에서는 무함마드를 믿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나라를 이끌어 갈 힘을 얻고자 했다. 기독교와 이슬람뿐 아니라 페르시아와 게르만족의 종교, 그리고 불교까지도 국가 존립의 도구로 이용되었으며 아메리카 대륙과 일본, 한반도도 예외는 아니었다.

따라서 중세라는 시기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현재 유럽이 겪고 있는 위기 상황, 이슬람과 서구의 길고 긴 반목의 역사,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중·일 삼국의 갈등과 대립, 이 모든 것의 시작점이 바로 중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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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세계사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김진연 옮김 / 미래의창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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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 대하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는 역사의 ‘맥’을 잘 짚는 것이다. 저자는 35개의 ‘키포인트’를 제시함으로써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던 사건이나 현상을 요소 요소에 배치했다. 또한 세계사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지도들을 전면에 배치하고 책의 설명을 뒷받침하는 지도들이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있다.

세계사가 너무 방대해서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거나, 빠른 시간에 세계사의 주요 포인트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딱 나를 위한 책이네 💖💖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도서지원 #윤의책장 #서평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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