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의 남자들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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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살아난거야...? 좀비 라길래 영화에 나오는 크아아아아아 하는 좀비인줄 알았는데, 동물의 가면을 쓴 것 빼곤 되게 지성있는 사람같다. 그래서 더 무서웠다. 

내 생각인데... 라틸이 황제가 된 것이 빅픽처일 것 같다. 왠지 대현자의 길을 걷겠다는 오빠야가 도와주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하렘의남자들 #신간살롱 #해피북스투유 #알파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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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MIDNIGHT 세트 - 전10권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세트
프란츠 카프카 외 지음, 김예령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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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library 

#열린책들창립35주년기념세계문학중단편세트

#비곗덩어리 #기드모파상/임미경 #열린책들

2021.09.24.

#1일간읽은책

#윤의책장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 


  작품이다. <비곗덩어리>, < 친구>, <목걸이>.   모파상이라는 작가는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꽤나 생소하다 생각했는데, <목걸이>읽고 보니, '  작가가  작가였구나!' :) 작가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라고 하는데에밀 졸라를 중심으로 모인 6인의 작가 모임에서나온 사조이다자연주의란 야비한 일상적 현실을 묘사한 극단적 사실주의의  형식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어째 인간들의 행동들이말들이작품 속의 사건들이 너무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이야기라서 화가 났다이런 이야기를 읽고 화가 나면 그게 사실이라서 화가 나는 거랬는데.. 작품을 읽고 생각이 많아지면 훌륭한 작품이라고좋은 작품이라고 했던 문학 석사 선생님의 이야기가 생각났다.

.

<비곗덩어리인간들의 잔인함을 너무  보여준 작품피를 내고사람을 죽음에 몰고 가는 것은 아니지만결국은  인격체를 매장했다. 10인의공동체에서게다가 나머지 9인은  1인의 희생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다 희생을 만든 장본인들이면서특히나 읽으면서 짜증났던 것은늙은수녀의 '선행' 대한 정당화이다. ' 자체로는 비난 받을 행동일지라도 그걸 빚어낸 생각이 칭찬받을 만하다면  행동도 대개는 칭송받아 마땅한'이라고 해놓고나중에는 모른척하는  위선적인 언행에 너무 화났다그러고서도 당신이 성직자야근데 반면에나도  상황이라면나서지않았더라도 암묵적 동의를 하고 1인이 희생하길 바랐을 것이다.

..

 번째 작품 < 친구> 너무 허무했다금기를 어기고   친구가 원인을 제공했지만진짜로 말도 안되게 사람을 죽이다니... '역시 금기는 어기지 말라고 있는 것이야.'라는 1차원 적인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하지만이내 생각이  것이 지금 소설 속은 '전쟁 '이다평범한 일상을 침해받고모든 것이 통제되는 상황이다. (..  상황은 약간 현재의 코로나 시대와 비슷하다.)  상황에서 둘은 평범한 일상을 추억하는데 그치지 않고실행에 옮긴다결국 둘은 죽는다. (지금도   친구처럼 조심하지 않으면..) 너무나도 끔찍하다평범함을 빼앗고일상을 빼앗은 당시의 전쟁과 지금의 코로나를 연관시켜본다.

더하기마지막 부분에, '물고기를  채로 튀겨서 오라' 명령은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된다뜬금없다 산채로인지... 작품 해설을보니언어학자 그레마스에 의해 기호학적으로 분석되었다고 하는데잠깐 찾아서 그런가 딱히 못찾겠다..

...

마지막 작품 <목걸이어렸을    이야기를 들었는데결론은 '솔직하지 못한 사람허영심 많은 여자의 말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굳이따지자면 틀린 말은 아닌  같은데 너무 극단적이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작품은  찾아보니 J변호사님의 브런치 글에  이야기를 가지고 변호사를 찾아간 이후의 이야기랄까새로 쓰는 결말이랄까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잠깐 보았는데 재미있었다. "친구가 글쎄 저는 가짜를 빌려줬는데그걸 잃어버렸다며 진짜 목걸이를 사서 줬더라구요저는 돌려줘야할까요?"라니 이런 설정으로 소설이 하나 나와도 재미있겠다물론 사조는 자연주의.




#북스타그램 #리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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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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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간장밥이라니... 할머니 레시피인 간장계란밥보다 더 맛있으려나? 괜히 한 번 해먹어보고 싶다. 뭔가 버터를 이용해서 더 맛있게 먹는 팁을 많이 알아갈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또 더 맛있는 어떤 음식이 있으려나?

근데, 궁금한게... 여기서 말하는 식당이나 그런 곳은 가상의 곳이겠지? 실재한다면 그건 대놓고 PPL아닌가? 일본을 한 번도 안가본 나로서는 궁금하기만 하다 :)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버터 #유즈키아사코 #미스터피맛골 #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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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하렘의 남자들 1~2 세트 - 전2권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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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은 매우 다른데, 단순하게 '남자들을 모아놓았다.'라는 설정만 보면, 중국의 서태후가 생각나기 쉽다. 그래서 일단 1권부터 읽어본다. 뜬금포로 2권 보다는 1권으로 배경 지식과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기 위함.

쨋든, 복수를 위해서 하렘을 만드는 것 같은 뉘앙스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역시 '눈눈이이' 해줘야하는거라니까.. 그리고 왜... 나는 하이신스를 보면서, 소비에슈가 생각나는지.... 정말 지밖에 모르는 인간들!!

그래서 오늘은 1권 중리임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하렘의남자들 #신간살롱 #알파타르트 #해피북스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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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국부론 -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리더스 클래식
이근식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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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4. 그의 국부론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부론>에 나오는 그의 경제학만이 아니라 그의 <도덕감정론>에 나오는 신학과 윤리학 그리고 그의 <법학강의록>에 나오는 법학을 모두 알아야 한다.


무...뭐...뭐라구요...?! 역시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쉽지 않다. 어렵다. '공부할 학문이 하나 더 생겼다', '이번 기회에 경제학 공부한다'고 생각했지만, 도덕.. 법학...까지..?! (이것을 15일 만에 읽고 토론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다. 일단 밤부터 새워보자... ) 기대가 정말 크게 되고, 걱정은 더더 크게 된다. 경제, 신학, 윤리학, 법학... 애덤 스미스, 그의 철학을 내 것으로 만들어 보겠어. 국가와 기업은 운영하지 않지만, 내 인생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지 누가 어떻게 알 수 있겠어?! 역시 두루 '박'... 그래서 박사라는데, 한 번 해보자!!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윤의책장 #중간리뷰 #애덤스미스국부론 #쌤앤파커스 #함별도 #이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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