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주토피아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무료 다운로드) - 30 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강윤혜 / 길벗이지톡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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덫에 걸린 주디


이야기가 중반부를 넘어 후반부에 다다르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재밌는 만큼 주토피아에서 주디가 사건을 해결하고 자리를 잘 잡고 있을지 궁금한 반면, 쭉 이렇게 함께 이야기를 읽어나갔으면 하는 바램도 생겨나네요. 보통 책을 선택 할 때는 영화를 본 후에 익숙한 캐릭터들이 있는 책을 선택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모르는 이야기더라도 나중에 공부를 한 후에 애니메이션을 보자 싶었는데 전자도 후자도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뒤의 이야기를 몰라서 더 뒷 이야기 때문에 영어공부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역시 박스 속의 문장은 외어줘야죠! 주디와 닉이 구사일생으로 나와 서장이 한 이야기를 전화기에 녹음해 본지에 담아서 겨우 사수했다지요. 역시 꽤 많은 주디!!! 이제 한 건 하나 싶었는데 오히려 깊숙히 못 찌른 것이 도리어 주디에게 화근이 됩니다. 납치와 불법으로 감금 시킨 혐의로 라이언 하트 시장을 체포하게 되지만 시장은 도시를 보호하려고 한다는 항변만 들려오네요. 드디어 기자회견이 열리고, 주디는 기자회견을 하지만 주디와 닉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상황은 다른 쪽으로 치닫게 되네요.

 

 

  

언론을 잘못 다루면 도리어 나에게 화살이 돌아온다는 어떤 분의 이야기가 떠오를 정도로 주토피아 내에서의 동물들은 각기 분열되는 사태가 발생되고, 주디는 이런 사태를 보고 경찰을 그만두기로 결심해요. 주디가 경찰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오직 지금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여기까지 왔는데 말이지요. 자신의 말 한마디 때문에 주디는 스스로 경찰직을 놓고 나옵니다.​

 

 

 

 

사건을 수사 할 때보다 더 경직되어있는 주디가 보이네요. 확실히 지금의 주디는 언론을 내세워 영악하게 이야기하는 위치가 아니라서 더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초보 경찰관이라 더 어색한 장면이기도 하구요.

 

 

 

 

영화에서 익숙하게 보고 들어온 대사지요. 경찰관들이 주로 범인들을 체포한 후에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 할 수 도 있고...이러면서 막 이야기 하잖아요. 주디가 라이온하트 서장에게 하는 대사에요. 영어로는 저렇게 이야기하는 군요.​

 

 

 

이번주 공부는 역시 박스 안에 들어있는 문장과 단어 그에 따른 듣기로 몇번씩 따라서 읽고 연습했어요. 매주 듣기를 더 열심히 듣기로 했는데 늘, 쉽지 않네요. 이번주 배우는 표현들을 열심히 외우는 만큼 듣기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경찰직을 그만둔 주디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닉은 또 어찌 살고 있는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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