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포인트로 읽어내는 로마제국 쇠망사
에드워드 기번 지음, 한유희 옮김, 가나모리 시게나리 감수 / 북프렌즈(시아)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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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리된책으로 본 운동전 몸풀기로 괜찮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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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생활한자
김대현 지음 / 사계절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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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들정도는 아니지만 발췌독하면서 읽어보기에 좋다. 전통문화나 한자에 관심이있다면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리라고 본다. 서문에서 밝힌 참고도서가 신뢰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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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세계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케네스 W. 포드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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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도 부드럽고 일독하기에 좋은 책이다. 한 가지...p283 정지된 책이 갑자기 이동하게된 것이 왜 공간의 균질성을 해친다고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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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진리를 향한 의식의 모험 헤겔의 정신현상학
강순전 지음, 김양수 그림,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삼성출판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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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지성인이라고 생각하는데 본인이 난독증인건지 책의 화려한 언어 뒤에 남는 것은 많지 않았다. 저자는 자신이 적은 글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고 적었을텐데 간결한 책으로 논리를 전달하기엔 많이 부족해보인다. 다만 헤겔과 칸트의 이성에 대한 생각 비교부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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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 - 전쟁으로 풀어보는 민중의 역사
도현신 지음 / 타임스퀘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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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길게 적었다가 다 날렸다.

알라딘은 참 웃긴게 로그아웃 상태로 리뷰를 적을 수 있게 해두었다. 

더 웃긴건 다 적고 저장버튼을 누르면 로그인하라며 적은 글을 날려버린다는 것이다. 

참으로 답답한 면이다.


각설하고 다시 그 긴 글을 적을 시간과 힘이 남아있지 않아 간략히 적고자한다.

정치사에 치중된 조선사보다 임진왜란 병자호란등을 통해 깊이있고 폭넓은 읽을거리를 제공한 저자의 노고가 대단하다. 임진왜란 승리여부는 앞서 자자의 다른책에 기술했듯이 승리라고 보지 않는다만 (만신창이가 되어도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면 승리인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해전을 빼고)...


끝으로 조선사를 읽을때마다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것은 항상 같다. 남존여비, 신분의 고하가 있는건 동서양 마찬가지였으나 그들보다 남에대한 배려가 적은 것도 사실이다. 사고가 틀에 밖혀서 나아니고는 다 틀렸다는 생각 (사문난적...주자의 성리학외엔 다 틀렸다!라는 생각).

권위주의적인 모습들, 자신의 이익부터 챙기려는 지배층들. 백성들도 못배우고 먹고 살기 바빴다지만 원래 그런건지 특별하진 않다.

우리는 어떤가?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거나 20년뒤 한국, 세계를 그려보며 함께 나아가길 바라기보다 당장 1,2년 선거에만 관심을 가지고 자기당만 생각하지 않는가?

그런 그들을 우리는 비판할만한 수준인가? 곧 죽어도 명품백에 명품시계 자동차를 걸쳐야하는 국민이 대다수면 거기에 무슨 뛰어난 정치인과 지도자가 나오겠는가? 나와봐야 외면당할 것 아닌가?

어려운 일이지만 누군가 시작해야하지 않는가? 그것이 지도자이건 민초이건...휩쓸려가기만 한다면 조선시대나 고려시대나 우리는 비판할 자격이 없다. 그들도 다 휩쓸려서 당시에 맞게 살아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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