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3차원 홈페이지 만들기
서은석,이종원 지음 / 삼각형프레스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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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상으로 보면 보편적인 웹 3D 제작에 대한 기법을 설명한 책으로 오인하기 쉬우나 실상은 특정한 웹 3D 제작툴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여기서 다루고 있는 저작툴은 ISA와 ISB로 이를 이용해서 가상 3D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처음에는 웹상에서 3D구현이 가능하도록 플러그인을 설치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고, 그런후에 ISB와 ISA에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설명방식은 각 메뉴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는 방식으로 전형적인 프로그램 사용설명방식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엔 직접 예제를 만들어 보면서 끝을 맺고 있다.

3D에 전문적인 개념이 없어도 구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인 반면, 너무 특정한 툴에 대해서만 소개하고 있어 보편적인 웹 3D에 대한 공부에는 적합하지 않을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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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약기방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원북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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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무슨 대단한 비전의 의술에 대한 것을 소개한 책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상 책 내용을 살펴보면 오히려 이런 것들과는 전혀 무관한 책이다. 이 책은 흔히 주변에서 자주 쓰이는 식품(식초, 참기름, 파, 마늘, 민들레...)등을 활용해서 각종 병에 대해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서 소개한 책이다.

구성은 내과, 외과, 소아과 등 10여개 분야로 나누어 총 200여가지 병증에 대해 거의 2600여가지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것을 선별된 것이기에 더욱 흥미를 끈다. 우선 주변에 흔히 자주 먹는 음식재료를 이용해 각종 병증을 치료할 수 있기에 매우 저렴하면서도 특정한 약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약에 의한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응급 민간처방의 일환으로 집에 1권쯤 비치해 두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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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보는 미야모도 무사시 한권으로 보는 시리즈 (큰방) 17
길천영치 지음 / 큰방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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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여러 이미지 중 나는 사무라이와 닌자에 대한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무사로서의 명예를 최우선 하기에 할복이란 자살까지도 미화시키는 일본에서 무사하면 아무래도 전설적 검객인 미야모도 무사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28세에 종적을 감출때까지 당대 고수들과 승부를 겨루어 무패를 했으며 그가 지었다는 '오륜서'는 검사로서의 길을 가는데 필독서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이 책은 원래 일본에서 1935~1939까지 아시히 신문에 연재되었던 소설을 축약한 내용으로 특히 어느정도 사실에 근거한 정수만 가려 뽑았다고 한다. 내용 자체는 정말 흥미진진하지만 아무래도 방대한 양의 내용을 축약하였기에 내용의 흐름이 중간중간 끊기는 느낌이 어쩔 수 없었다. 혹 시간이 충분치 않은 분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완전한 내용의 원작소설을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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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둔갑옥경 신비한 동양철학 32
박흥식 지음 / 삼한출판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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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둔갑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 이책저책 관련된 서적을 조금 탐독한 편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문둔갑 관련서적들이 가장 중요한 포국법에 대한 설명에 대해 너무나 난해한 해설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한자원문 위주로 된 책들은 그 의미 해석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야 했으므로 도대체 포국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을 보게되었는데 다른 책과 달린 포국에 대한 내용이 초반부에 매우 상세히 나와 있었다. 거기에 구체적인 예까지 첨가해 놓아 무지한 내가 포국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포국이외에 내용은 여타 다른 서적들과 별반 차이가 없지만 각각의 상세한 설명은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단점이라면 책의 판형이 좀 큰편이라 휴대하기가 쉽지 않고 가격이 좀 비싸다는 거(?) 정도...초보자로서 독학으로 기문둔갑 포국에 대해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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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FL Vocabulary 영단어. 영숙어 - 포켓북
Takashi Kambe 지음, 인터윈 편집부 옮김 / 인터윈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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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토익단어책을 줄 알고 샀다가 토플단어책이라 어이가 없었다. 분명 토익단어책으로 보고 샀는데 뭐가 씌였었는지...T.T 아무튼 산 책이라 공부를 하기 했는데, 책의 구성은 꽤 괜찮은 책이라 생각한다. 목표점수대별로 필요한 단어들을 분류해 놓아서, 무작정 처음부터 할 필요없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필요한 부분부터 시작하면 되니까, 매우 효율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거기에 앞부분엔 인체나 지형 등 특정분야에 대한 관련단어나 문화적 배경이 달라 잘 모르는 단어의미에 대해 설명해 놓고 있다. 같이 들어있는 테이프는 책에 있는 각 단어를 원어 발음과 그 의미를 녹음해 놓아서 책을 없을 경우, 테이프만 가지고 다니면서 간단히 단어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그냥 단어공부만 하는면에서는 무난한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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