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팍팍쓰시려거든.

참존 징코 내츄럴 클렌징티슈 - 120매
참존화장품

가끔 클린징하기 귀찮을 때 있잖아요. 그렇다고 바로 세수하기는 찝찝하고... 티슈로 닦기엔 뻑뻑하고... 그래서 산게 이 제품입니다. 가격이 착해서 본품 다 쓰고 리필로 하나 더 구입했어요. 편하자고 사는 건데;; 너무 비싼거 사면 아깝다고 팍팍 쓰지 못할 것 같아서요;;

이 제품은 마스크 시트지위에 참존 고유의 향이 묽에 베어있습니다. 일반 물티슈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특별히 나쁜점은 못느꼈구요. 클린징 크림이나 로션단계 없이 후다닥~ 화장지우고자  할 때 쓰시면 좋아요 ^-^;;ㅋㅋ

맘에 쏙 드는 제품.

케이트 슈퍼 샤프라이너(블랙)
가네보

아이라인을 처음 쓸 때 샀던 제품입니다.지금보다 더한 화장초보일때라 화장품 하나 사는 것에 굉장히 고민하고 신경을 많이 썼었지요. 특히나 색조같은 경우 기초와 달라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각종 사이트 돌며 상품평 좋은 제품을 봤습니다. 그 때 본 제품이 가네보 수퍼라이라인이었구요.

붓펜 타입이라 초보자도 그리기 쉬우며 쉽게 그리는 만큼 수정도 용이 했어요.그만큼 잘 지워진단 소리지요. 그래도 이 제품을 사용한 덕분에 자연스러운 또렷함을 얻을 수 있었어요. 연예인이 아닌이상 젤타입이나 고체 타입의 두껍고 진한 아이라인은 부담스럽잖아요.

*보너스~

상품 디자인도 얄삭하고 깔끔하게 빠졌어요. 전체 길이는 손으로 댔을 때 한뼘보다 작고 볼펜보다 조금 얇은 정도의 굵기랍니다.

울 아부지용 화장품

오딧세이 로맨틱 레드 2종 세트 - 남성용
아모레퍼시픽

아번엔 남성용 화장품입니다~ 아부지 화장품이 다 떨어지셔서요... 전엔 참존꺼 쓰셨는데 이번엔 아모레 제품으로 바꿔봤어요

외형이야 보시는 그대롭니다. 세련된 감이 있지요. 세트에 포함된 샘플제품의 경우 본품(유리)과 달리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구요. 남자화장품치곤 곱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향은... 전형적인 남자들의 스킨향이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조금 덜 강하다는 것 정도였구요. 아무래도 남자들이랑 여자들이랑 쓰고 싶어하는 향의 차이가 있나봅니다. 전에 쓰던 제품도 이런 향이랑 비슷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이 제품이 전에 쓰던 것보다 향이 부드러워요(약해요)

궁금한 마음에 저도 조금 사용해봤는데, 아무래도 여자가 쓰긴엔 향이 좀 부담스럽네요. 여자들 화장품 향이 좀 더 부드럽잖아요 ^^;
대신 사용감은 괜찮았어요. 스킨의 경우 끈적이질 않고 에멀전은 바르고 나니 매끈매끈하더라구요.

전 브랜드 인지도> 사용감> 디자인> 향... 순서대로 맘에 들었어요. 남성분들께 선물하시기에 괜찮을 듯합니다.

매끈매끈.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_EX - 160ml
아모레퍼시픽

우선 외형부터 말씀드릴게요. 외형이 참 예뻐요. 파란 유리병(투명한 느낌의 파란색)이라 산뜻한 느낌을 주거든요.

다음은 향, 화장품하면 특유의 향이 있는데... 이건 딱히 향이랄게 없네요.그냥...맛으로 치자면 밍밍하다고 할까? 뭔가 특색있거나 센 향이 아니네요.처음 받아보고 코를 킁킁거렸을때 냄새가 날듯 말듯했어요. 그만큼 어떤 냄새 자체의 유무를 잡아내기가 애매했어요. 이런 점에선 차라리 독한 향 싫어하시거나 민감하신 분들에게 좋을 듯하네요.

셋째, 사용감입니다. 스킨이 좀 매끈매끈해요. 아주 약한 비눗물을 만지는 느낌이랑 비슷했어요. 발랐을 때도 그랬구요. 얼굴에 바르니까 연한 코팅한 것 같이 좀 부들부들 거리는 느낌이 들었어요.(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

넷째 총평.

스킨과 에센스의 중간형 제품으로 여러 제품 덧바르는게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적합할 듯 합니다. 스킨만으론 뭔가 허전하고 부족한데 에센스바르기엔 부담스러울 때가 있잖아요. 그때 바르시면 딱이겠네요. 그리도 향도 밍밍해서 바르고 난 뒤에 향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도 없을 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에센스 효과를 바라기보다는 풍족한 감의 스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보너스~

이 제품 자체가 에센스 겸용이라서 그런지, 제품이 배송되어 올때 마스크시트지도 한장 따라오더군요. 스킨에 적셔서 사용하라고... 에센스 겸용이라 마스크팩으로 쓰기엔 묽은감이 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든 제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마몽드랑 설화수 쓰다가 바꿔봤는데...이 역시 제 피부에 잘 맞았고, 바르다보니 보들보들한게.., 괜찮네요.전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썬밤 괜찮네요~

페리페라 굿바이 썬밤
클리오

체험단 제품
포장부터 말씀드릴게요~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색깔이 굉장히 맘에 들어요~

봄처녀 맘을 살랑살랑 흔들어놓을정도로 맘에 드는 핑크빛  케이스 ^^

화장품 제조일자도 2008년 2월이라 맘에 들었구요~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먼저 썬밤에 대한 평을 내려본다면...!

버터나 마아가린 바르는 질감이었어요` 그만큼 부드럽더라구요

발랐을 때 유분기가 겉도는 느낌도 적고...

제품 자체가 프라이머에 베이스까지 겸한거라

피부색 보정도 자연스럽게 잘되는 편이었구요,

함께 들어있는 퍼프는 말랑 말랑한 것이... 꼭 머쉬멜로우 같았어요

펴 바를때 피부에 닿는 부들부들한 느낌이 좋더군요.

그리고 썬밤케이스는 은 팩트와 달리

한번 돌려서 여는 방식이라 혹시나... 하고 뚜껑이 열려서 사고날 염려도 없었구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제품인거 같아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보너스로 따라오는 팩트...

한가지 색상이지만 피부톤이 평범하신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바르실 수 있는 색깔이었어요

보통 쓰는 21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펄도 은은하게 박혀있어서 너무 밋밋하지 않고

 너무 화려하지도 않게 그냥 환하게 잘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그리고 쓰면서 느낀 점을 덧붙이자면

제 피부가 건성이라 그런가? 좀 건조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라구요.

이건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쫌 그랬어요.

평소쓰던 썬크림에 비해 썬밤 유분이 적어서 팩트바를때 건조한 감이 드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맘에 든 제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