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인문 기행 1 - 고전 들고 떠나는 펠로폰네소스 유랑기, 2024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ㅣ 그리스 인문 기행 1
남기환 지음 / 상상출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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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인문 기행 1

상상출판, 남기환 지음



그리스 역사와 신화의 세계를 들락거리면서 썼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부터 20세기 그리스가 낳은 

위대한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까지 .

그리스의 신전과 유적을 들락거리며 인문학적인 요소들을 다뤘다.

이 책은 그리스 고전 읽어주는 여행 이야기이며 인간의 자유와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프롤로그 중


최근에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면서 <오디세이아>를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은 <월든>을 읽고 있는데 여기서도 <오디세이아>가 언급되었다. 불멸의 고전이란 이런 것일까? 가까운 시일내 꼭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에 크게 감흥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좀 더 그리스에 대해 알고 싶었고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으면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일리아스>, 헤로도토스의 <역사>를 읽었고,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책들과 고전이 모두 하나의 문을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그리스로 들어가는 단 하나의 입구는 '인간'이고 단 하나뿐인 출구는 '자유'라는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로 들어가는 단 하나의 입구는 '인간'이고 단 하나뿐인 출구는 '자유'라는 것이다. "

19p


학창 시절 세계사, 세계지리 거의 틀린 적이 없을 정도로 세계사를 좋아했었는데도, 고대 그리스 역사 이해도는 높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스 여행을 떠올리면, 아테네보다는 산토리니에서의 기억이 훨씬 더 떠오르니 말이다. 그 당시 이런 인문학적 이해도를 높여주는 책을 보고 여행을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대 그리스의 사상, 예술, 신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의 땅, 돌, 물, 공기를 체험해야 한다. 

니코스 카잔차키스 <모레아 기행> 



목차


1장 헬라스의 별, 코린토스

2장 황금의 땅, 미케네
3장 가혹함의 원천, 스파르타
4장 성스러운 숲, 올림피아
5장 서양 인류 문명의 출발점, 에피다우로스


헬라스의 별, 코린토스



황금의 땅 미케네나 스파르타는 이름이라도 익숙했는데 코린토스라는 지명은 상당히 낯설었다. 

이 코린토스는 헬레네의 아들이자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의 아들 시시포스가 세운 도시로 <필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코린토스는 지협에 자리 잡고 있어 먼 옛날부터 상업의 중심지였다'라고 표현하듯이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코린토스에는 아폴론 신전과 페이레네 샘터가 있는데

페이레네 샘터는 제우스가 훔쳐간 아소포스의 딸 아이기나의 행방을 일러주며 아소포스에게 받은 선물이며 '시시포스의 형벌'은 바로 이 고자질로 인해 제우스로부터 받은 끝도 없는 단순노동의 형벌이었다고 한다. 


시시포스에게 내려진 형벌은 다시는 절대 꾀를 품을 수 없도록 생각할 겨를 없이 한 가지 일만 반복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무익하고 희망 없는 노동만큼 무서운 일이 없다고 여긴 것이다. 

66p


'정상을 향한 투쟁, 다만 이것만으로도 인간의 마음을 가득 채우기에 충분한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시시포스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알베르 카뮈




그리스는 생각 없이 여행을 다니면 보이지 않는 곳일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했는데 그리스를 여행할 때에는 <호메르스> <일리야드> 정도는 읽어야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이해도가 적었다보니 이전 그리스 여행에서 일정을 짤 때에도 아테네만 찍고 산토리니에서 거의 일주일을 있었다. 산토리니는 지금도 기억이 나는 여행지이긴 하지만 이런 정보가 있었다면 아테네서 고작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코린토스는 가보지 않았을까 싶다. 


언젠가 호메르스, 일리아드를 읽고 크레타 섬을 포함해 그리스 내륙 지방을 일주하는 걸 목표로 세워 봐야겠다. 




그리스 역사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도서제공 #상상출판 #그리스인문기행 #남기환지음 #필로폰네소스 #그리스여행 #호메르스 #가잔차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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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 편 - 명문대 입학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2026 책이랑놀자 상반기 추천도서 선정 ㅣ 생기부 고전 필독서 1
배혜림 지음 / 데이스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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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편

데이스타 출판, 배혜림 지음 

​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우리가 맞닥뜨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고전이 필요합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가?", 

"어떤 삶이 올바른 삶인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가?"와 같이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고전이 훌륭한 조언을 줄 수 있습니다. 

고전에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인류의 지혜와 통찰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6p


학창 시절 시험 준비를 위해 책에 실린 글을 열심히 공부하곤 했는데, 그게 고전이라는 생각은 못했던 것 같다. 

이번에도 아이 학업 준비를 위해 '생기부 고전 서포터즈'를 신청했던 거였는데 생기부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좋았고, 나에게는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올려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 


알찬 책 구성 


총 30 작품을 다루고 있는데 각 작품마다 구성이 알차다.

  • 작품의 개괄적인 내용과 의미

  • 고전 필독서 심화 탐구하기(상징적 의미, 시대배경, 사회배경과 현재 적용)

  • 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 활용 예시

  • 후속활동 제시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요약된 정보도 상당히 알차다. 작품 소개를 볼 때마다 "이건 꼭 읽어야겠다"고 하이라이트를 한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다. 거기다 심화탐구에서 당시의 사회, 시대 배경을 알려주고 현재에서 바라보아야 할 의미를 살펴보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좋았던 것은 생기부 진로 활동 및 과세특 활용 예시였다. 각 지원 학과 별로 어떤 포인트를 중점으로 발표, 정리 하였는지를 알 수 있어 아이가 보면 충분히 이해가능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에서는 최신 인문학 책들도 함께 추천되어 향후 독서 리스트를 고를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읽고 싶은 작품들 


이 책 작품들은 독서모임에서 같이 읽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특히 꼭 읽어보고 싶다는 작품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최인훈 광장

  2.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읽었음)

  3. 황순원 카인의 후예

  4. 이광수 무정

  5. 박태원 천변풍경,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6. 이청준 눈길

  7.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8. 피천득 인연

  9. 강경애 인간문제

  10. 박경리 토지


전체적으로 길이는 길지 않은 작품들이라 혼자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토지>는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다. 토지 읽기 모임이 있던데 어느 정도 독서량이 더 올라오고 나면 토지도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위해 도전한 책이었지만 나에게 한국문학에 대한 향수와 도전의식을 심어준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한국문학편>을 학부모님, 학생 그리고 한국문학을 살짝 내려놓았던 분들에게 추천 드린다.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제공 #데이스타 #카시오페아 #생기부고전서포터즈 #배혜림 #생기부고전필독서30 #생기부고전필독서시리즈 #한국문학 #서울대권장도서 #생기부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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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처음이지만 내 집 지어서 잘살고 있습니다 - 노후까지 책임지는 내 집 짓기 프로젝트
왕과장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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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처음이지만 

내 집 지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원앤원북스 출판, 왕과장 지음


내 삶의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 시작되었다.

신축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고 있다.

나는 이제 블로그를 통해 신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신축 투어와 스터디 모임을 주최하며, 나의 경험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 있다.

207p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구축 매매 후 신축 지어 건물주가 되는 방법 AtoZ"라고 할 수 있겠다.

건물주가 된다는 것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방법이 있다고 해서 솔깃했다.

그것은 바로 구축을 매매 후 철거 작업을 하고 신축을 지어 분양하는 방법으로, 이렇게 전체 과정을 디자인하여 새롭게 신축을 짓는 사람들을 '디벨로퍼'라고 부른다고 한다.

Part1 집을 짓기로 결심하다

Part2 내 집 짓기, 어떻게 준비할까?

Part3 공사, 시작만 하면 될 줄 알았지

Part4 공사 과정보다 공사 후

Part5 연달아 신축 두 채, 그 과정에서 얻은 것


신축 투자의 장점


책을 보면서 눈이 번쩍 뜨였던 것은 저자인 왕과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이야기 한 '레버리지' 즉 대출이었다.


신축의 장점은 단연코 레버리지, 즉 대출이다. 토지 구매시 감정가의 80%와 신축공사 총량의 70% 이상을 은행 대출로 사용할 수 있다.

16p

짝짝짝!

레버리지를 이렇게 일으킬 수 있다니, 법인이 아닌데도 이렇게 대출이 가능한 것은 정부가 신축 투자자들을 시장의 '공급자'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는 또 다른 장점을 보장한다. 바로 세금 혜택이다.

현재는 '임대사업자'가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인데 이는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 등을 매입하여 이뤄지는 '매입임대사업자'에게 해당하는 일이고 여전히 집을 지어 임대하는 '건설임대사업자'는 혜택이 유지된다고 한다.

물론 신축에 대한 매도 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마진을 건물주가 가져가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 스터디 모임!


저자는 철저한 준비해야 성공적인 신축짓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인것 같다.

그런데 이 당연함이 어렵다. 혼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때 권장하는 것이 스터디 모임이라고 한다.

수익성 있는 신축을 위해 필요한 것은 철저한 '준비와 공부'다. 목적이 같은 사람들을 모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야 한다. 함께 강의를 듣고, 관련 도서를 읽으며, 커뮤니티 활동으로 하고자 하는 신축 관련 정보와 부동산 최신 뉴스와 세금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21p

WHAT & HOW를 먼저 고민하고 성공한 선배들의 케이스를 살펴보는 것이 사전에 필요하다.

체크리스트

·왜 신축을 하는가?(목적)

·신축을 위해 어떤 토지가 좋은가?

·신축공사는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

·구축 매수시 대출방법과 절차는 어떠한가?

·신축공사 자금 대출 방법과 절차는 어떠한가?

·신축 시 수익률을 선 계산해보았는가?

·엑시트의 ABC를 가지고 있는가?


여기까지 읽었을 때, 새로운 신세계가 있구나! 구축 매매 후 신축 디벨로퍼가 가진 장점이 너무 많구나!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왜 디벨로퍼가 우리 주변에 많이 없을까?

이유는 당연하다. 그만큼 어렵고, 정보가 부족하다.


정보는 저자가 이야기한 데로 같은 그룹을 만나 발전할 수 있다 하더라도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디벨로퍼의 업무는 정말 상상 초월인 것 같았다.

내 집 하나 셀프 리모델링(업체는 각각 불러 한는 것) 한다고 해도 탈모가 온다고 하는데 구축을 부수고 새로 집을 지어 (용역 업체 관리가 오죽 어렵겠나) 분양까지 한다는 건 정말 엄청난 것 같다.


그래서 디벨로퍼 경험을 하고 나면 그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이 경험을 발판삼아 창의적인 일들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잠시씩 책을 덮고 생각을 해봤지만 결론을 내리진 못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한데로 할 수만 있다면 '이보다 좋을 것이 없어 보인다' 어려운 경험도 다 나의 자산이고, 결과물이니까 말이다.

저자는 신축 2채의 건물주가 되었지만 아직은 회사에 다니며 이전과 많이 다르지 않은 삶을 산다고 하지만 곧 3채, 4채의 주인공이 되어 다른 삶을 살 것 같다.

현재도 이미 부동산 수익 외 디벨로퍼 강연 등으로 추가 수익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 독서모임에서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있다.

부동산을 사고 파는 것이 서행차선에서 조금 벗어나는 정도라면 신축 짓기는 조금 더 추월차선에 가까운 일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용기있는 자에게 결과가 돌아간다는 것을 되새기며 도전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다.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부동산투자는처음이지만내집지어서잘살고있습니다 #재테크도서 #내집짓기프로젝트 #내집짓기 #구축매매 #신축짓기 #건물주되기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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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최진기 지음, 신동민 그림 / 스마트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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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오늘부터 1일

스마트북스, 최진기 지음


이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1천 시간 이상 경제 강의를 한 일타강사에게 500개의 경제 용어로 배우는 쉬운 경제학

​

프롤로그 경제공부,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1. 고등학생도 아는 경제상식 다지기

  2. 금리가 들썩들썩

  3. 채권이 뚜벅뚜벅

  4. 통화가 부글부글

  5. 경기정책이 힐끔힐끔

  6. 경제지표가 왁자지껄

  7. 환율이 후들후들

  8. 세계경제가 한눈에 탁!

  9. 주식시장이 시끌시끌​​

​


 

독서모임에서 경제상식 책을 선택한 이유,

이 책은 사심가득 독서모임, 부자독서모임 2기에서 선정한 책이었다.

이 책을 선정했던 이유는 지난번 책이었던 <자본주의>를 읽고 "경제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기 때문이었다.

경제 공부를 한다는 건 무엇일까?

각자가 정의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람에 따라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일 수도 있고, 경제 기사를 공부하는 일 수도 또는 실제 자산을 투자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 중의 기본은 경제 용어를 공부하는 것 같다.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에서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경제금융용어 700선]을 필독하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실제 기본 바탕이 없는 상태에서 금융용어 700선은 도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

​

그래서 그전에 쉬운 책이 뭐가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이 책을 쓰신 최진기 선생님은 수능 사회탐구 일타 선생님이시기도 하고 경제 재테크의 일타 강사로, 1천 시간을 경제 강의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일반인들이 쉽게 경제학을 공부할 수 있게 책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더 신뢰감을 가지고 선정을 했던 것 같다.

​​​

고등학생도 아는 경제상식, 쉬운 경제학 공부

실제 책을 읽고 공통된 피드백은 "어! 렵! 다!"였다.

고등학생도 아는 경제상식에, 일반인들이 쉽게 경제학을 공부할 수 있게 만든 책이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모르는 용어가 많은 건지...

그나마 수요, 공급이나 환율 등 일반적으로 많이 접하고 있는 용어들은 익숙했는데 낯선 단어들이 너무 많아서 이걸 한 번에 외우기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독서모임의 힘으로 10일 완주로 책을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의 경우는 온라인 미팅 후기를 먼저 올리게 되었는데 블로그 이웃분께서 "어렵다"가 아닌 "익숙지 않다"라는 말이 더 맞을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셨는데 정확한 표현인 것 같다.

​

사실 처음에는 어렵다로 느꼈는데, 경제용어가 익숙지 않았던 게 맞는 것 같다.

공부를 하고 나니 경제기사도 잘 읽히고, 새로 읽고 있는 <100배 성장주 패러다임> 책에서도 이전에 놓쳤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다.

​

이 책이 좋았던 부분

첫째, 경제서를 읽기 전 추천할 수 있는 풀어 설명한 쉬운 용어 책이다. (이것도 어려웠지만...)

이 책이 아니라도 경제상식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은데, 강남 교보문고에서 경제상식 코너를 뒤져보았는데 기초 책은 옵션이 많지 않았다. 그나마 쉬운 책이 이 책이라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꼭 이 책이 아니라도 경제용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테크 공부를 하는 걸 추천한다.

둘째, 그림과 중간 예시 퀴즈가 있어 이해도를 높인다.

셋째, 마무리 확인 문제집이 있다. 각 장마다 거의 50-60문제씩 있기 때문에 충분히 자신의 이해 수준을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다. ​​

​

​

사실 책에 거의 줄을 긋다시피 해서 뭔가 요약을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다시 한번 이 책이 아니라도 경제용어에 대한 이해도는 꼭 높이고 재테크 서적을 읽는 걸 권장 드린다.



#경제책추천 #경제관련책 #경제공부책 #최진기의경제상식오늘부터1일 #부자독서 #재테크도서 #재테크독서모임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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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소통 -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마음근력 훈련
김주환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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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소통

인플루엔셜 출판, 김주환 지음

마음 근력의 핵심은 모든 두려움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모든 병은 두려움에서 비롯된다.

회복탄력성은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나집착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에서 온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고개 한번 돌려

나의 내면을 조용히 들여다보면

거기에 텅 빈 평온함과 온전한 자유가 있다.

내면 소통 프롤로그,

나에게 두 가지 의미를 준 책

내면 소통은 벽돌책 독서모임에서 읽은 첫 번째 책이자 재독의 중요성을 경험한 책이기도 하다.

작년에 6장까지 읽고 덮어두었던 책을 독서모임에서 다 읽어냈을 때 참 뿌듯했다.

이래서 독서모임을 하고, '함께의 힘이 필요하구나'를 느꼈다.

​

또, 2/3이긴 하지만 꼼꼼히 씹어 먹으면서 재독한 책이었는데, 왜 재독이 필요한지 새삼스레 실감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마코프블랭킷' 같은 개념을 이해하기 힘든 개념들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처음에는 읽는 것에 급급해 넘겼던 수많은 명구절들이 오롯이 나에게 날아와 꽂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

​​


내면 소통의 대략적인 줄거리


<내면 소통>이란 책은 뇌과학 연구의 모음집 같은 책이다. 그래서 뇌과학 책을 많이 안 읽었다면 이 책 한 권을 잘 읽는다면 최신 뇌과학 트렌드는 다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보인다.

​

인간은 원시인의 뇌를 가지고 현대를 살아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대처하지 못하고 온갖 문제를 일으킨다. 핵심은 포유류의 뇌인 편도체를 안정화 시키고, 이성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내면 소통에서는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전전두피질을 활성화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려준다.

​

내면 소통을 위해 먼저 '나'라는 '자아'에 대해 알아보면, 순간순간 감정을 느끼는 경험자아와 이러한 경험들이 집적체가 되어 우리가 '에고'로 여기는 기억 자아, 그리고 우리의 실제라고 볼 수 있는 배경 자아가 있다.

배경 자아라는 것은 파도(기억 자아)와 바다(배경 자아)로 묘사할 수 있듯이 우리가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전체로서의 나를 말하며 순수의식, 유사 자아, 초월적 자아, 메타 의식, 잠재의식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

핵심은 우리가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주로 경험자 아나 기억 자아인데 이는 피상적인 표면이지 진정한 '나'가 아니고 '배경 자아'가 진정한 '나'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아는 바로 '내가 나에게 하는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을 과학적 근거로 설명한다.

​

즉 내면 소통이라는 것은 내가 나와 하는 소통으로 혼자 생각하는 것, 기억하는 것, 느끼는 것 모두 포함하며, 미디어나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도 내면 소통은 이어진다.

​

자아라는 것의 본질이 스토리텔링이기 때문에 이러한 내면 소통은 바뀔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마음 근력의 강화가 필요하다. 이는 곧 편도체를 안정화하고 전전두피질을 강화하는 것과 이어진다.

​

마지막으로 책에서는 이러한 마음 근력의 강화, 편도체 안정화를 위한 방법으로서 다양한 명상법까지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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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소통을 읽고,

거의 모든 페이지에 줄을 긋고 메모를 하고 하이라이트를 하였다.

그만큼 마음에 와닿는 글들과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많은 인문학 책의 정수였던 것 같다.

​

작년부터 200여 권을 읽었는데, 그중 단 세 권을 뽑으라면 <내면 소통>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아직 500권을 읽은 것이 아니고, 1000권을 읽은 게 아니라서 섣불리 평생의 인생 책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책장에서 자주 꺼내 읽어보고 살펴볼 책이 될 것은 분명하다.

​

아직 읽으시지 않으신 분들께는 꼭 정독하며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

​


​

#추천책 #벽돌책 #내면소통 #김주환교수 #인생책 #독서모임책 #벽돌책독서모임 #사심가득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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