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계절을 기억한다
양창순 지음 / 김영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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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계절을 기억한다

양창순 지음, 김영사 출판

"마음을 바꾼다는 것은 생각을 바꾼다는 뜻이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로 50만 베스트셀러의 작가가 된 양창순 박사의 신간이다. 

이번 책은 자연에 사계절이 있듯 우리 마음에 있는 각각의 순간들을 끄집어 내 모두가 그럴만하다고 도닥여주는 따뜻한 위로 같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물론 우리를 허기지고 힘들게 하는 마음의 흙탕물을 단번에 제거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매일 조금씩 맑은 물 한 잔씩을 집어넣는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어느 순간 흙탕물은 가라앉고 새로움은 차오를 때가 올 것이다. 

32p

끝없이 추락하는 줄만 알았는데 바로 그 추락의 끝에서 올라갈 길을 찾는 것이 인생이다. 전화위복의 반전이 있어 우리는 살아갈 힘을 얻는다. 

38p

매일 좋은 날은 없다. 이대로만 있었으면 하는 행복한 순간 꼭 다른 일이 생긴다. 인생은 그래서 다이내믹한 가보다. 그래도 끝없는 터널은 없다. 터널의 끝이 있듯 추락에도 바닥이 있다. 영원한 게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쉬워진다. 지치고 힘들 때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부정적인 생각이다. 내 머릿속에 흙탕물을 넣을 것인가, 맑은 물을 넣을 것인가?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그 어려움이 사라지고 또 좋은 날이 곧 올 거라 믿는다. 

사랑에 필요한 또 다른 요소는 '인내하는 마음'이다. 내 모습이 어떠하든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주고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우리는 웬만한 일은 참고 견뎌낸다. 

44p

사랑에는 책임이 가장 중요하다 믿지만 아이를 키우며 그만큼 중요한 것은 인내심이다. 나를 향한 인내심, 아이를 향한 인내심, 타인을 향한 그 마음이 하나씩 쌓여 좀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대와 꿈은 그 자체로 추진력을 가진다. 만일 인생의 모든 일에서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기대와 꿈의 추진력을 믿고 자신을 맡겨보는 건 어떨까. 그 기대와 꿈이 미래의 씨앗이 되어 마침내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는 날이 올 테니까

52p

꿈은 이뤄진다고 믿고 실천하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아직 아이들은 그걸 모르니 알려주고 싶은데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 생생하게 바라면 그것만으로도 추진력을 가지고 결과물을 가져온다는 그 마법 같은 사실을 어떻게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천잠사(산누에나방)는 그 어떤 칼로도 쉽게 자를 수 없을 만큼 강하다고 한다. 그런데 천잠은 그 천잠사로 매우 정교하게 지은 고치를 다시 자기 힘으로 뚫고 나와야 비로소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 그때 만약 인위적으로 고치를 대신 찢어주면 천잠은 그대로 죽어버리고 만다.

61p

예전에 어디선가 온정을 가지고 나비의 탈바꿈을 도와준 이야기를 읽었다. 결국 그 나비는 날지 못하고 날개가 말려 죽고 말았지. 천잠도 그러하단다. 부모 된 입장에서 다 떠먹여 주고 싶은 건 매한가지지만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두 발로 우뚝 설 수 있게 도와주는 게 진정한 사랑일 거다. 지나치지 않게 그러나 부족하지 않게 사랑을 줘야지.

언제나 삶에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 무슨 일에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늘 성장하는 존재로서 젊음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으리라.

65p

신은 창조의 행위와 능력을 기꺼워하시고 도와주신다. 창조를 원한다면 피상에 머무르는 불경을 저지르지 말라. 아무리 고통스럽다 해도 끝끝내 심연을 파고들어 진정한 보물을 캐내라.

79p

무에서 유를 상상으로 꿈을 이루려는 자는 치열하게 꿈꿔야 한다.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그 소망을 끌어 들여야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 애절함이 없으면 시간이 걸린다. 이제 절실히 바랄게 생겼으니 매일 명상이라도 하며 엄마의 건강을 열심히 끌어당겨야겠다. 

스스로에 관해서, 타인에 관해서, 일과 인생에 관해서, 나아가 세상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대체 우리 삶을 이루는 형체는 뭘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아마 일상은 사막처럼 무미건조해지고 인간관계는 모래알처럼 흩어지지 않을까? 

81p

세상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정말 우리는 알알이 흩어진 모래알이지 않을까? 우리를 이어주는 건 관심에서 시작된 따뜻한 애정, 우정, 사랑이 아닐까. 올해는 내 주변뿐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나눌 수 있는 넓은 마음의 주인공이 되기를... 

내 인생이 오리지널이 될지 아니면 모방에 그치고 말지도 잠재력의 발휘 여부에 달려 있다. 누구나 스타일이 있다. 작가도 자신만의 문체가 있고 가수도 자신만의 창법이 있다. 우리는 모두 독창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것이 바로 내 안의 고유한 잠재력이다. 

106p

소명이라고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 인생에서 내게 주어진 것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내 존재의 목적과 의미를 찾아간다면 족하다.

123p

마더 테레사는 '감사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일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라는 의미의 말을 남겼다. 내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런 순간은 대체로 사소한 일에서 발견된다. 

135p

부정적인 감정은 곰팡이와 같다. 한 번 생겨나기 시작하면 머지않아 전체로 퍼져나가 모든 상황을 압도해 버린다는 점에서 특히 그렇다. 인생에서 모든 활력과 에너지를 빼앗고 스스로를 도저히 믿지 못하는 상황으로 추락시키기까지 한다. 

156p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기를. 순식간에 전체로 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빨리 알아차리고 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주변에 그런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알아서 멀리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기를 바라는 1월이다. 

지치고 힘들 때 계절 흐르듯이 살아야 함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 레시피 같은 책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양창순 #마음은계절을기억한다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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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스페인사 - 단숨에 읽는 스페인 역사 100장면 교양 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역사
나가타 도모나리.히사키 마사오 지음, 한세희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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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스페인사

나가타 도모나리, 히사키 마사오 지음, 현익출판사

돈키호테 1 권을 사심가득 벽돌책 독서모임에서 12월 한 달간 읽었다. 풍차 대결만 기억에 있었던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는 역사와 시대 문학을 아우르는 책이었고 돈키호테를 읽으며 스페인사를 좀 더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월 돈키호테 2권을 읽기 전 빠르게 훑어보기 좋은 교양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스페인사를 읽을 기회가 있어 핵심적인 스페인 역사의 장면 100을 기준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스페인에 갔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주가 그라나다였다. 그라나다는 안달루시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이슬람 지배의 흔적을 가진 곳이다. 이슬람이 전체를 지배하던 전성기를 지나 8세기 기독교의 탈환 운동인 레콩키스타를 시작으로 점차 세력이 약화되고 12세기 무렵에는 코르도바, 세비야, 그라나다 등의 1/3 지역만이 이슬람 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15세기 중반, 카스티야 왕국의 엔리케 4세의 여동생인 이사벨과 아라곤 연합 왕국의 왕태자인 페르난도의 결혼으로 카스티야 아라곤 연합인 '스페인 왕국'이 탄생하고 명목상 남아있던 그라나다 지역의 나스르 왕조도 명운을 마감하게 되었다. 

결국 800여 년 이어진 레콩키스타는 합일된 스페인 왕국에 의해 종결된 것이다. 이 시기 포르투갈을 제외한 모든 이베리아반도가 함께 통일되었다고 한다. 


14세기 유럽에서 맹위를 떨친 페스트는 이베리아반도에서도 큰 영향을 끼쳐 전체 인구의 20%가량이 줄었다고 한다. 페스트 영향은 농민들을 도시로 향하게 하였고 버려진 토지들은 결국 귀족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다. 

이 시기 유대교인 중 유력한 상인과 은행가가 등장하자 기독교도들은 유대 교도들을 탐욕스럽다고 멸시하고 페스트가 심해지자 유대교가 사회를 파괴하는 앞잡이라는 유언비어가 펴졌단다. 결국 세비야에서 시작해서 각 도시에서 유대 교도에 대한 집단 폭행과 살인이 자행되었다고 한다. 

꼭 일제강점기 일본 대지진 후 한국인 집단 살인의 역사를 보는 것 같았다. 전 세계에서 이렇게 공통적으로 핍박받은 인종이 있을까 싶어 참 애잔하다. 


스페인에서는 이단을 심판하는 종교재판이 상당히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가톨릭 군주가 도입하여 유대교도를 찾아 처벌에서 시작했다.  수천 명을 화형 시킨 이는 토마스 데 도르케마다로 도미니코회 수사였다고 하는데 어찌 그리 잔인했을까. 도스토옙스키가 <대심문관>의 모델로도 삼았다고 하니 대륙을 넘어서도 그 명성(?)이 널리 알려졌었나 보다. 

스페인은 '해가 지지 않는 국가'로 알려졌었다. 그런데 역사를 들여다보니 실제는 재정난이 끝나지 않은 상당히 불안한 국가였나 보다. 재정난은 펠리페 2세의 아버지인 카를로스 1세 때부터 시작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채를 발행했는데 결국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 1557년 펠리페 2세는 최초로 파산을 신청했다고 한다. 이후 1560년 다시 파산을 신청하고 이후에도 네덜란드의 독립전쟁, 영국과의 해전 등이 더해져 1596년 다시 파산을 하였다고 한다. 이 정도면 현대로 넘어오기 전부터 허울만 좋은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스페인 독감은 1918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희생자를 발생시켰는데 실제 발원지가 미국이라는 게 놀라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스페인 독감으로 불렸는가? 

 1차 세계 대전 중 발발한 스페인 독감에 대해 많은 국가들이 쉬쉬하는데 1,2차 대전에 참여하지 않은 스페인에서는 질병에 대해 자유롭게 보도하고 심지어 알폰소 13세가 걸려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스페인의 피해가 크다는 이미지가 생겨 '스페인 독감'으로 명명되었다는 이야기다. 


파시즘 프랑코 정권이 오래 스페인을 지배하면서 결국 오랜 시간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었던 스페인은 60년대에 세계은행의 제안으로 '경제, 사회, 발전 계획'을 결정하고 덕분에 기록적인 경제성장을 하게 되었다. 1959년부터 1966년 사이 1인당 국민소득이 40%나 증가했다니 지금의 스페인의 모습은 이 시기에 완성이 된 것과 다름없다. 


이후 2007년 세계 경제 위기를 겪으며 다시 살림살이가 어려워졌지만 이때 지금의 관광대국 스페인의 모습이 만들어진 것 같다. 아직 불안한 경제 상황을 가지고 있는 스페인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 갈지 모르겠지만 세기를 거듭하더라도 관광대국으로 맹위를 떨치는 건 여전하지 않을까 싶다. 


다녀왔던 곳이지만 바르셀로나와 세르비아, 론다, 그라나다가 모두 그립니다. 다음에는 북부와 가지 않은 소도시들을 다녀야지. 


간결하게 읽어볼 수 있는 교양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스페인사였다.



출판사에게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내손안의스페인사 #교양있는여행자를위한내손안의스페인사 #현익출판사 #교양역사 #스페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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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결국은 부동산
올라잇 칼럼니스트 16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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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결국은 부동산

올라잇 컬럼니스트 16인 지음, 원앤원 북스

이 책은 사심가득 부자독서의 마지막 선정 도서였다.

늘 그렇지만 선정도서를 정할 때는 많이 고민을 하는 편이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작년 2025 결국은 부동산을 읽고 너무 좋았어서 올해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자독서에서 2026 결국은 부동산을 선택한 이유

책을 읽으면서도 멤버분들이 모두 감탄을 하기도 하였지만 인사이트가 뛰어난 책이다.

(독서 멤버분들은 깊이조차 느끼셨다고는 하지만...) 사실 16명의 저자가 쓰는 책이기 때문에 깊이가 있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쓰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을 넓혀주는 측면이 있다. 예를 들어 입지, 세금, 재건축, 재개발, 경매, 공간임대, 오피스 등

두 번쨰는 지방을 다루는 책이다. 다른 책들은 서울 경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지방의 독서멤버분들이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이 부분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마지막은 이 책을 부동산 공부의 마중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나 같은 경우는 유튜브나 강의를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서 강사에 대해 인지하고 이 분의 책을 더 본다거나 유튜브를 찾아본다거나 하는 확장 수업이 개별적으로 가능하다.

세대의 흐름이 부동산 시장을 결정한다.

와우! 첫 파트부터 임팩트가 강렬하다. 노령 연구가 증가하고 베이비 부머 세대가 은퇴시장으로 쏟아지는 걸 모르는 이는 없다. 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표현하면 인사이트구나를 느꼈던 빠숑 김학렬 작가님의 글이었다.

p15 앞으로 30년간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경기나 정책이 아닌 세대의 흐름에 의해 결정

될 것이다.

'부동산의 시대는 끝났지만, 세대의 시대는 이제 시작됐다.' 사람이 줄어든다고 해서 시

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의 구조가 바뀌면 시장의 방향이 바뀐다.

p24 부동산 시장의 열쇠는 '보유자'에게 넘어갔다. 그들은 이미 가진 사람들이다. 이제 '

사는 사람'이 아니라 '팔거나 유지하는 사람'이 시장의 주인이다.

p29 은퇴 세대가 집을 보는 핵심은 '삶의 효율성'이다. 일터 중심에서 생활중심으로의 전환이

다. 도심에서는 관리가 편한 중소형 신축으로 이동, 외곽에서는 의료, 복지, 인프라가 있는 지역

으로 이동, 지방에서는 자연과 커뮤니티가 결합한 도시로 이동한다.

부동산 시장의 열쇠가 보유자에게 넘어갔다니!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던 사실이 문장으로 각인되는 순간이다. 이제 우리는 보유자가 주도하는 시장의 추세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 그리고 '이 상황에서 집중해야 할 자산과 피해야 할 자산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간이다. 지금 널널한 프리랜서로 은퇴자의 삶을 경험하고 있다. '은퇴세대는 어떤 자산을 원하는가?를 치열하게 연구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지역 규제 시기에 유효한 전략은?

이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6.27, 9.7, 10.15 대책을 다룬다. 서울 집을 사려고 고민하던 지방분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이야기였다. 비단 지방분들 뿐 아니라 서울 내 똘똘한 한 채(24평 기준 20억)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더 이상 대출이 불가해 갈아타기를 하며 상급지로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말 그대로 현금부자들만 상급지를 갈 수 있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 것이다. 강남, 잠실 권의 이름 있는 아파트들은 34평 국평 기준 30억은 거뜬히 넘어 40억을 향해 가고 있다. 현금으로 충당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다. 강북과 강남, 지방과 서울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이미 자산을 형성한 사람들도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는 시기.

'지금 여전히 유효한 전략은 무엇인가?' 기본적 질문으로 돌아간다.

부촌의 조건은 1. 주거시설의 품질, 2 거주민의 사회 경제적 지위 3, 교육인프라 4. 교통 및 생활 인프라 5. 자연환경과 경관 이라고 한다. 모두가 한남동, 반포에 살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몇 년 전 꿈지도를 그리며 한남 더힐에서 사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그닥 동기화가 되지 않는 거다.

오늘 독서모임을 하며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한남동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번화가보다 고려하는 1번 순위는 공원과 도서관이다. 특히 공원, 누군가는 공원이 갑갑해서 산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나는 산보다는 공원이 좋다. 그래서 한참 쪽문만 통과하면 올림픽 공원이 나오는 잠실 아파트를 뒤적였다. 거기에 사는 나를 그리는 게 좀 더 편하다. 가격이 더 저렴해서가 아니라 그게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거다.

자 이제 고민해보자. '나의 부촌은 어디인가?' 위의 조건들 중 나는 어떤 조건을 고려하는가?

p172

임차인의 주거 인식 변화다.

p173

임차인은 한다

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부정적, 긍정적 영향은 모두 존재한다. 목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전세 제도가 아쉬울 수 있지만 돈의 흐름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월세가 적합하다. 소유가 아닌 서비스의 대상, 커뮤니티를 갖춘 신축이 인기있는 이유가 설명된다.


슈퍼리치들은 지금?

5A align

Anchor(안정자산): 시장 휘흔들려도 자산의 중심을 잡아주는 부의 축

Liquidity(유동자산).: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자본의 순환을 돕는 부의 혈류

Income: (현금 흐름 자산)

매달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 부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심장

Growth(성장자산): 미래의 자본 이득을 이끌어 부를 형성시키는 엔

Next(승계자산):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부의 DNA

p469

슈퍼리치는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다. 대신 시장이 어떻게 되더라도 자신의 구조가 수익

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미리 설계해 둔다.

1.안정자산; 전체 비중이 30-35%

2. 유동자산 약 20- 25% -거래활성지역

3. 현금흐름자산(임대 등); 약 20%-여의도 오피스, 김포용인 물류센터

4. 성장자산 약 15% _세종 신도시 등

5. 승계자산 약 10%

p475

5개의 지표가 모두 긍정으로 돌아서는 순간은 확실한 부동산 매수 적기다

1.달러지수: 100이하

2.금리

3 글로벌 리츠 수익률

4. 국제 금시세

5. MSCI 글로벌 부동산 지수

분산투자를 선호하는 편이다. 가장 큰 포션을 가지고 있는 서울 부동산 이외에도 주식, 코인, 금, 토지 등을 두루 투자하고는 있다. 현재는 똘똘한 한채를 가져가는 추세이지만 예를 들어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경매, 공간 임대 등을 통한 부동산 다각화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순간이었다.

퇴직 후 프리랜서를 하는 2년 간 자산이 일을 할 때보다 훨씬 많이 모였다. 매년 1차로 달성하고자 하는 연봉을 벌자는 목표도 계속 달성하여 앞자리가 2자리가 바뀌었다. 하지만 25년도 말에 회고를 하며 생각하는 것은 '현금흐름'의 강화다. 자산은 불어나지만 매매 하지 않는 한 부동산은 깔고 있는 자산이다. 그 외 자산들도 현금화 하는 것이 아니라 불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보니 이게 '사이버 머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년에는 강의를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현금 흐름을 창출 할 수 있는 공간 임대업 등을 고민해봐야겠다. 어디서 현금 흐름을 충족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해야겠다.

16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의 글을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2027 결국은 부동산으로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2026결국은부동산 #원앤원북스 #올라잇칼럼니스트 #부동산인사이트 #2026부동산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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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 오늘을 단단하게 만드는 글쓰기 습관 20
이은경 지음 / 나무의마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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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이은경 지음, 나무의 마음

글쓰기는 인생과 닮았다. 처음에 어설프지만 시행착오 속에서 서서히 다듬어진다. 

때로는 막히기도 하고, 때로는 놀라울 만큼 술술 풀리기도 한다. 

원하는 문장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괴롭지만 그럼에도 쓰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조금씩 명랑해진다. 

프롤로그

처음에는 전문 에세이스트로 살아가는 작가의 글이 궁금해서 신청했다. 그런데 책을 받고 보니 출판사에서 보낸 소개 글에 '80번째 출간 도서를 낸 작가'라는 말을 보고 더 궁금해졌다. 


'어떻게 80번이나 출간을 한다는 거지? 그게 가능한가?' 하는 의문과 함께 '와, 이 정도 출간 경력이 있는 작가면 필력이 장난 아니겠구나'하는 기대감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은경 작가의 글은 멋들어진 문장을 가져와서 쓰지 않았지만 참 다정하고 따뜻했다. 자신의 아픔을 글로 승화시켜 감정을 치유하는 과정을 곁에서 들여다보는 느낌이었다. 


오늘도 생계를 위해 글을 쓴다는 작가님의 다음 책이 기다려진다. 


가끔 나는 내 안의 열등감과 내가 바라는 소망을 나란히 적어보곤 한다. 남과 비교하던 순간들, 위축되었던 기억들, 들키기 싫었던 속마음까지. 그렇게 글로 하나씩 적어 내려가 보면 스스로도 못마땅해하던 내면의 목소리가 어느새 조금씩 잦아든다. 예전보다 나를 덜 몰아세우게 되었고, 비로소 내가 얼마나 애쓰며 살아왔는지를 떠올릴 수 있었다. 그러자 "수고했다.", "이만하면 괜찮다"라는 말이 조금씩 마음에 와닿기 시작했다. 

30p

작가의 글은 참 솔직하다. 대조를 이야기하며 장애를 가진 아이와 어린 시절 가지고 있었던 조용한 ADHD 병력을 꺼내든다. 성실한 교사 vs 산만한 학생, 좋은 엄마 vs 불안한 나를 대조하며 장면과 감정, 시간의 대조를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글쓰기 책들이 기술적인 방법을 가르친다면 이 책은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글감이 될 수 있는지 하나씩 보여준다.  

인용문을 쓰는 건 일상적인 글쓰기 방법인데 질투 많은 자신의 성격과 강남을 향한 멈추지 않았던 욕망을 잘 그려내는 글쓰기를 보여준다. 필사를 하며 멋진 문장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과 잘 연결해 내는 것이 핵심인 것 같다. 

나만의 문장 아카이브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말이다. 


이 질문을 오래 붙들고 있다 보니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무례함은 단지 누군가의 태도나 말버릇으로만 남지 않는다. 어떤 말에 마음이 무너졌는지, 어떤 순간에 눈물이 났는지를 되짚어보면 그 안에는 내가 끝까지 지키고 싶었던 가치가 숨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내가 겪은 무례함은 내 안의 기준과 선을 또렷하게 비추는 거울이 되어주었다.

60p

글을 쓰면서 어디까지 솔직해질 수 있을까? 상처를 준 친구 이야기가 담담하게 나오는 장면에서 찔끔 눈물이 났다. 작가는 '각색'이라는 툴을 써서 등장인물을 변주했다고 한다. 돌이켜보면 타인의 말에 상처받는 경우가 있었다. 내가 왜 그 말에 상처를 받았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결국 내가 지키고 싶었던 가치를 깨닫는 것이라는 말에 지극히 공감했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하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결국 너와 나의 가치가 다르고 그 부분을 건드리는 순간 화약고가 터지듯 감정이 폭발하기 때문이다. 


치유의 글쓰기에서 쇼, 돈, 텔 즉 묘사하기는 상처를 그대로 노출하라는 뜻이 아니다. 다만 그 상처가 머물던 순간의 빛, 냄새, 소리, 온도를 정직하게 그려내는 일이다. '보여주는 문장'은 감정을 직접 말하지 않아도 독자와 자신 모두에게 감정의 현장을 경험하게 한다.

113p

설명하지 않고 보여주기, 좋은 글은 감정을 다 보여주지 않아도 진심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 시간으로 돌아가 묘사하는 하려면 후각, 시각, 청각, 촉각을 자극해 그 순간을 느끼게 해 줘야 한다. 매 순간을 묘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해 그 시간,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상당히 유효했던 것 같다. 


후회는 내게 '잘 살고 싶었던 진심'의 증거다. 후회란 단순히 내 잘못을 확인하는 감정이 아니라 여전히 내가 괜찮은 사람이면 좋겠다는 마음의 뿌리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후회를 짧게 마무리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주 후회하고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내 경험에 따르면 '왜 그랬을까'를 끝없이 반복하는 대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문장으로 마음의 방향을 틀어보는 연습이다. 

124p

후회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후회라는 걸 별로 하지 않고 살아온 직진형 나도 요즘에 부쩍 회고를 하게 된다. 투자에서, 커리어에서 이게 더 나았지 않았나 하고 말이 좋아 성찰이고 회고지 후회를 한다. 자꾸 과거의 순간으로 끌려가려는 나를 붙들어매는 핵심 단어를 찾았다. 이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사고를 바꿔보는 습관을 들여봐야겠다. 



이은경 작가의 80번째 책인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는 우리 삶에서 어떻게 한 편의 글을 이끌어내는지 실전과 이론을 함께 보여주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솔직하고 담백한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들의 마음에 가닿을 수 있는 그런 글쟁이가 되고 싶다. 되도록이면 작가님처럼 계속 쓰고 강연하는 사람으로~! 


부족한 한 사람의 삶이 책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좋은 글쓰기 책이어서 책 쓰기를 하시고픈 사람들에게 추천드린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쓸때마다명랑해진다 #이은경작가 #80번째책 #나무의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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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 - 매일의 필사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윤미영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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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

윤미영 외 6명, 미다스 북스


이 책은 윤미영 선생님이 운영하고 있는 <에필로그 에세이 클럽>에 참여한 초, 중, 고 선생님들 7명이 매주 쓴 글로 이뤄진 한 권의 책이자 기록이다. 

에필로그는 에세이, 필사, 로그(기록)의 약자로 마음에 남는 문장을 따라 쓰고 그 문장에 기대어 나의 이야기를 덧붙이는 글쓰기 방식이다. 매일 읽으며 문장에 밑줄을 긋고 조용히 필사하고 글로 남긴다. 그리고 일요일 30분간 모여 주어진 주제에 대해 함께 글을 썼다고 한다. 


어서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는 이렇게 일상의 글들도 충분히 한 권의 책으로 나올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에세이가 아닐까 한다. 


한 편의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 안으로 여행하는 것이다. 여행한 후의 나는 분명 이전과 다른 사람이다. 또한 내 안으로 여행하지만 내게만 머물지 않는다. 글을 쓰며 타인과 연결되고 내 세계가 확장된다. 작고 여렸던 세계가 넓어지고 단단해짐을 느끼면서.

44p_서균화 작가님, 

글쓰기는 내면으로 향하는 여행이라는 말에 공감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기 위해, 내면의 치유를 위해 글쓰기를 한다. 

나에게 글쓰기란 무엇일까? 현재 나에게 가장 가까운 벗은 읽기다. 읽은 만큼 써 내려가기가 어렵다. 글을 쓰려면 사유의 깊이가 남달라야 하는데 아직 내가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자책이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쓰면 쓰는 만큼 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부단히 노력해 보려 한다. 아직 <자아 찾기>는 진행 중이며 목적지를 향해 이리저리 항해 중이니까. 그 길을 찾는 데 읽기와 쓰기가 든든한 나침반이 되기를...


밑줄을 나를 발견하는 일이다. 내가 누구인지 계속해서 묻는 일이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내 삶을 천천히 읽어내는 일이다.

61p 윤미영 작가님, 

밑줄은 단순한 표시가 아니라 문장이 나를 부른 흔적이다. 이 순간 내 삶이 어떤 결을 지니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무의식의 기록이기도 하다. 마음이 멈춘 문장에 밑줄을 긋고 나만의 필사 노트에 베껴 적는다. 한 글자, 한 문장, 한 문단을 그대로 따라 쓰다 보면 부유하던 마음이 천천히 가라앉는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의 속도와 분주함은 그 순간 잠시 숨을 고른다. 필사하는 일은 어딘가로 향해 달려가는 여행이 아니라 내 안에 머물며 내 감정을 바라보는 조용한 여정이다.

63p, 윤미영 작가님

책을 읽으며 마음에 남았던 문장에 인덱스를 붙이거나, 밑줄을 긋는다. 같은 책도 다시 책을 읽으면 와닿는 문장이 달라진다. 작가의 말대로 밑줄에서도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나에게 와닿는 문장이란 자신을 발견해가는 여정이다. 

필사를 매일 하고 있다. 처음에는 필사책을 사서 썼는데 요즘에는 몇 권의 필사책과 내가 읽던 시나 에세이 필사를 하고 있다. 그러면 더 내가 원하는 문장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다. 다시 한번 문장에 빠져 사색에 빠지기도 한다. 문장 안에서 정처 없이 어슬렁거리는 그 느낌이 참 좋다.

아직 문장을 체계적으로 모으지 못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문장 수집을 본격적으로 해 봐야겠다. 읽었던 책들도 뒤적이고 말이다. 내게 와닿은 문장이 바로 나를 가리키는 지표이므로... 

키워드를 찾는다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나를 더 깊고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일이었다.

141p_윤미영 작가님

글쓰기를 할 때 키워드를 고민해 본 적이 별로 없었다. 문장에서 경험을 끄집어내기는 늘 써오던 것이라 그냥 끄적이긴 했지만 말이다. 키워드 글쓰기를 하게 된 것은 책쓰기 과정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방향을 잃지 않고 글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 키워드를 미리 고민하고 글쓰기 내내 잡고 있는 게 필요했다. 그리고 그 키워드는 나의 경험과 삶을 관통하는 것이어야 했다. 결국... 나를 드러내는 단어여야 했다. 한 단어로 나의 경험, 삶, 나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란 얼마나 힘든 일인가 새삼 깨닫는 요즘이다. 선명한 글을 쓰고 싶다. 그만큼 나의 삶이 흐리멍덩하지 않고 선명해야 할 것은 당연하다...

"네 컵은 반이 빈 거니, 반이 찬 거니?" 두더지가 물었어요.

"난 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의 말 중

"아들 비교는 암이고 걱정은 독이다. 안 그래도 힘든 세상살이, 지금의 나만 생각하고 살렴. 살았다, 살아지더라, 걱정 따위 지우고 비교 따위 버리니, 암 걸릴 일도 독 퍼질 일도 없더라."

불편한 편의점 중

두 책에서 나온 글귀가 나를 사로잡았다. 불편한 편의점은 이미 리뷰를 썼던 터라 다시 열어보았다. 분명 이 대사가 기억에 남아 있는데 내가 고른 명대사에는 남아 있지 않았다.  문장을 다시 담아둔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의 말은 스르륵 지나가며 읽었던 그림책이었다. 다들 그렇게 극찬하던 책이었는데 아직 정독하며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문장도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이렇게 철학적인 글이 그림책에 있었나 싶어 놀랍다. 긍정적, 부정적인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양분화된 관점이 아닌 그저 현재에 가진 것에 감사하는 겸손한 시선에 감탄하게 된다. 이 그림책은 소장하며 다시 읽어보아야겠다. 

어서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는 매일의 필사가 충분히 글에서 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책이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서오세요이곳은에세이클럽입니다 #에필로그 #에세이신작 #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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