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결국은 부동산
올라잇 칼럼니스트 16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6 결국은 부동산

올라잇 컬럼니스트 16인 지음, 원앤원 북스

이 책은 사심가득 부자독서의 마지막 선정 도서였다.

늘 그렇지만 선정도서를 정할 때는 많이 고민을 하는 편이다. 이 책을 선정한 이유는 작년 2025 결국은 부동산을 읽고 너무 좋았어서 올해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부자독서에서 2026 결국은 부동산을 선택한 이유

책을 읽으면서도 멤버분들이 모두 감탄을 하기도 하였지만 인사이트가 뛰어난 책이다.

(독서 멤버분들은 깊이조차 느끼셨다고는 하지만...) 사실 16명의 저자가 쓰는 책이기 때문에 깊이가 있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쓰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을 넓혀주는 측면이 있다. 예를 들어 입지, 세금, 재건축, 재개발, 경매, 공간임대, 오피스 등

두 번쨰는 지방을 다루는 책이다. 다른 책들은 서울 경기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지방의 독서멤버분들이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이 부분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마지막은 이 책을 부동산 공부의 마중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나 같은 경우는 유튜브나 강의를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책을 보면서 강사에 대해 인지하고 이 분의 책을 더 본다거나 유튜브를 찾아본다거나 하는 확장 수업이 개별적으로 가능하다.

세대의 흐름이 부동산 시장을 결정한다.

와우! 첫 파트부터 임팩트가 강렬하다. 노령 연구가 증가하고 베이비 부머 세대가 은퇴시장으로 쏟아지는 걸 모르는 이는 없다. 같은 말이라도 이렇게 표현하면 인사이트구나를 느꼈던 빠숑 김학렬 작가님의 글이었다.

p15 앞으로 30년간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경기나 정책이 아닌 세대의 흐름에 의해 결정

될 것이다.

'부동산의 시대는 끝났지만, 세대의 시대는 이제 시작됐다.' 사람이 줄어든다고 해서 시

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의 구조가 바뀌면 시장의 방향이 바뀐다.

p24 부동산 시장의 열쇠는 '보유자'에게 넘어갔다. 그들은 이미 가진 사람들이다. 이제 '

사는 사람'이 아니라 '팔거나 유지하는 사람'이 시장의 주인이다.

p29 은퇴 세대가 집을 보는 핵심은 '삶의 효율성'이다. 일터 중심에서 생활중심으로의 전환이

다. 도심에서는 관리가 편한 중소형 신축으로 이동, 외곽에서는 의료, 복지, 인프라가 있는 지역

으로 이동, 지방에서는 자연과 커뮤니티가 결합한 도시로 이동한다.

부동산 시장의 열쇠가 보유자에게 넘어갔다니!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던 사실이 문장으로 각인되는 순간이다. 이제 우리는 보유자가 주도하는 시장의 추세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 그리고 '이 상황에서 집중해야 할 자산과 피해야 할 자산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간이다. 지금 널널한 프리랜서로 은퇴자의 삶을 경험하고 있다. '은퇴세대는 어떤 자산을 원하는가?를 치열하게 연구해야 한다.

토지거래허가지역 규제 시기에 유효한 전략은?

이 책에서는 본격적으로 6.27, 9.7, 10.15 대책을 다룬다. 서울 집을 사려고 고민하던 지방분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이야기였다. 비단 지방분들 뿐 아니라 서울 내 똘똘한 한 채(24평 기준 20억)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더 이상 대출이 불가해 갈아타기를 하며 상급지로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말 그대로 현금부자들만 상급지를 갈 수 있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진 것이다. 강남, 잠실 권의 이름 있는 아파트들은 34평 국평 기준 30억은 거뜬히 넘어 40억을 향해 가고 있다. 현금으로 충당하기에는 너무 큰 돈이다. 강북과 강남, 지방과 서울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이미 자산을 형성한 사람들도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는 시기.

'지금 여전히 유효한 전략은 무엇인가?' 기본적 질문으로 돌아간다.

부촌의 조건은 1. 주거시설의 품질, 2 거주민의 사회 경제적 지위 3, 교육인프라 4. 교통 및 생활 인프라 5. 자연환경과 경관 이라고 한다. 모두가 한남동, 반포에 살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몇 년 전 꿈지도를 그리며 한남 더힐에서 사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그닥 동기화가 되지 않는 거다.

오늘 독서모임을 하며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한남동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번화가보다 고려하는 1번 순위는 공원과 도서관이다. 특히 공원, 누군가는 공원이 갑갑해서 산을 선호한다고 하는데 나는 산보다는 공원이 좋다. 그래서 한참 쪽문만 통과하면 올림픽 공원이 나오는 잠실 아파트를 뒤적였다. 거기에 사는 나를 그리는 게 좀 더 편하다. 가격이 더 저렴해서가 아니라 그게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거다.

자 이제 고민해보자. '나의 부촌은 어디인가?' 위의 조건들 중 나는 어떤 조건을 고려하는가?

p172

임차인의 주거 인식 변화다.

p173

임차인은 한다

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부정적, 긍정적 영향은 모두 존재한다. 목돈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전세 제도가 아쉬울 수 있지만 돈의 흐름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월세가 적합하다. 소유가 아닌 서비스의 대상, 커뮤니티를 갖춘 신축이 인기있는 이유가 설명된다.


슈퍼리치들은 지금?

5A align

Anchor(안정자산): 시장 휘흔들려도 자산의 중심을 잡아주는 부의 축

Liquidity(유동자산).: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자본의 순환을 돕는 부의 혈류

Income: (현금 흐름 자산)

매달 꾸준한 수익을 만들어 부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심장

Growth(성장자산): 미래의 자본 이득을 이끌어 부를 형성시키는 엔

Next(승계자산):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부의 DNA

p469

슈퍼리치는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다. 대신 시장이 어떻게 되더라도 자신의 구조가 수익

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미리 설계해 둔다.

1.안정자산; 전체 비중이 30-35%

2. 유동자산 약 20- 25% -거래활성지역

3. 현금흐름자산(임대 등); 약 20%-여의도 오피스, 김포용인 물류센터

4. 성장자산 약 15% _세종 신도시 등

5. 승계자산 약 10%

p475

5개의 지표가 모두 긍정으로 돌아서는 순간은 확실한 부동산 매수 적기다

1.달러지수: 100이하

2.금리

3 글로벌 리츠 수익률

4. 국제 금시세

5. MSCI 글로벌 부동산 지수

분산투자를 선호하는 편이다. 가장 큰 포션을 가지고 있는 서울 부동산 이외에도 주식, 코인, 금, 토지 등을 두루 투자하고는 있다. 현재는 똘똘한 한채를 가져가는 추세이지만 예를 들어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해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경매, 공간 임대 등을 통한 부동산 다각화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순간이었다.

퇴직 후 프리랜서를 하는 2년 간 자산이 일을 할 때보다 훨씬 많이 모였다. 매년 1차로 달성하고자 하는 연봉을 벌자는 목표도 계속 달성하여 앞자리가 2자리가 바뀌었다. 하지만 25년도 말에 회고를 하며 생각하는 것은 '현금흐름'의 강화다. 자산은 불어나지만 매매 하지 않는 한 부동산은 깔고 있는 자산이다. 그 외 자산들도 현금화 하는 것이 아니라 불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보니 이게 '사이버 머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년에는 강의를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현금 흐름을 창출 할 수 있는 공간 임대업 등을 고민해봐야겠다. 어디서 현금 흐름을 충족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해야겠다.

16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의 글을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2027 결국은 부동산으로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내년에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2026결국은부동산 #원앤원북스 #올라잇칼럼니스트 #부동산인사이트 #2026부동산트렌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