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꼬맹이 그림책 1
제랄딘느 콜레 지음, 박정연 옮김, 아르노 부탱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 아이 손가락에 뿅~ 하고 나타난 코딱지!
지지~ 지지~ 
하지만 아이들은 코딱지로 데굴데굴 작은 공도 만들고 
여기저기 붙여 놓는 코딱지 악동들이죠. 
그래서!!!
여기 코딱지 경보발령에 불을 꺼줄 아주 귀여운 코딱지 대장 ’고티에’가 나타났어요.
코딱지를 해결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고티에가 알려줄꺼랍니다.
 

고티에가 콧구멍에서 큼지막한 코딱지를 파냈어요.
그러고는 이 코딱지를 어떻게 할까 고민에 뺘져 버렸죠.
이 코딱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탁자 밑? 
하지만 이곳은 아빠 코딱지가 수북하게 붙어 있는 아빠 코딱지 저장소네요. ^^;
똑같은 장소에 붙이는 건 개성이 없다고 생각한 고티에는 계속 고민을 해요.
동생 조에처럼 소파 틈에?
동생을 따라 할 순 없어요. 자존심이 상하니까요. ㅋㅋ
’엄마 말대로 휴지에 싸서 버릴까?’
하지만 이건 너무 재미가 없잖아요.

’그냥 꿀꺽 삼켜버려...?’
지만 코딱지를 먹을 순 없었어요.
그럼 고티에가 맛있는 먹은 주스, 꿀, 우유, 잼...... 
모든 음식이 코딱지 음식이 되잖아요. 웩! 
코딱지를 튕겨가면 계속 생각... 생각...
"어, 꼬딱지가 어디 갔지?"
잃어버린 코딱지를 찾기 위해 집악을 발칵 뒤집어 놓는 고티에.
아, 저기 있다! 또 잃어버리기 전에 유지로 잘 싸서 휴지통에 버려야지.
역시 가장 멋지고 현명하게 코딱지를 처리하네요.
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네요. 
콧구멍은 하나가 아니라 두 개라는 사실! 
 

자기 콧구멍에서 나온 코딱지를 어떻게 할까 고민에 빠지다니~
정말 우리 아이의 모습을 꼭 닮은 귀여운 고티에의 모습이죠? ^^
탁자 밑과 소파 속에 코딱지를 숨겨두는 아빠와 동생의 모습을 보고는 
코딱지를 숨기는 비밀장소까지 닮아 있어서 아이들 웃음이 팡 하고 터지더군요.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알고 보여주는 깜찍한 상상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고티에처럼 콧구멍을 파고 나온 코딱지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코딱지는 지지야 얼른 버려!"라고 말하지 말고, 고티에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코오오따아악지이이~~~를 
가장 현명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아이 스스로 즐겁게 깨닫게 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록달록 공화국 2 - 아이들만 사는 세상
알렉상드르 자르뎅 글, 잉그리드 몽시 그림, 정미애 옮김 / 파랑새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매 순간을 즐기지 못하고 시계 바늘만 바라보며 사는 어른들의 삶』에 의문을 갖고 있던 아리는 위선에 찌든 어른들의 세상을 없애고 아이들만의 알록달록 공화국이 세워진다. 
알록달록 공화국 1권에서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로본 세상의 이야기라면, 2권은 어른의 눈으로 바라본 알록달록 공화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부모들이 실종된 지 20여 년이 지난 2003년 어느 날, 용감하고 호기심 많은 소녀 ’다프나’는 왜 부모들이 실종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알록달록 공화국 대사’로 임명되어 돛단배를 타고 망망대해로 나선다. 
서른두 살의 다프나는 겉은 어른의 모습이었지만 유년의 세계를 지닌 그녀의 모습은 어른 세계에서는 정신 나간 사람으로 보일 뿐이다.
언제나 아홉 살 때의 얼굴만을 기억하고 있는 다프나에게 얼굴이 가득한 노인들과의 만남은 그들이 곧 죽는다슨 사실이 슬플뿐이고 어른 사회는 한 번 역할을 맡으면 죽을 때까지 그 역할만 해야하는 상황도 다프나에겐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어렵게 도착한 파리에서 그녀가 본 ’어른’인 엄마 아빠의 모습은 마음대로 결정하고, 아이들이 뭘 믿고, 물 느껴야 하는지까지 명령하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는다.
다프나는 사람들과 진솔한 관계를 맺기가 어려워 동물들과 어울리가 되었다는 벵센느 동물원 관장인 ’퐁텐트’ 씨를 만나게 된다. 
이후에도 ’룰루’와 룰루의 아빠 ’이폴리트’를 만나는 등 새로운 만남은 계속되지만 학교의 실태와 사라진 부모에 대한 소식을 듣게된 다프나는 더 이상 어른 세계에 대한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돌아가고 만다.
다프나의 순수함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이폴리트’는 그녀의 뒤를 따라 알록달록 공화국에 들어가지만 결국 어른을 증오하는 아이들의 표적이 되어 재판을 받기까지 이른다. 하지만 기꺼이 아이가 되는 재교육을 받겠다는 조건을 내 걸고 아이들과 화해하고 알록달록 시민이 되어 간다.
’이폴리트’는 자신이 하루가 다르게 어린아이로 변하고 있음을 확인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당신은 어른 세계에서 행복하세요?
당신은 지금 의사라서 행복한가요? 아니면 예전에 의학 공부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의사인가요?
이폴리트는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자기가 아이 얼굴을 하고 있을 거라고 꿈꾸고 있었던 것이다. 가슴 한쪽이 아릿했다. 
어른들을 만나면서부터 그의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그를 슬픔으로 몰아갔다. 슬픈 현실, 독재자 같은 시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일정, 아무런 감정도 없는 얼굴들, 그리고 특히 과거, 언제나 그 과거!      (중략)
그는 참을 수 없었다. 그는 물감 통을 열었다. 


서른아홉의 ’이폴리트’는 슬픈 현실이 기다리고 있는 어른들에 맞서 물감통을 열어 자신을 알록달록 시민임을 확인한다.
유년기를 사랑하는 혁명가 280명의 알록달록 아이들과 섬 밖으로 나가 어른 세계를 알록달록 공화국으로 물들인다. 놀이와 웃음을 앞세운 어린이 문화가 프랑스를 지배한 힘이 궁금하지 않은가? ^^ 

아이들만 사는 세상 알록달록 공화국은 어른들이 유년을 그리워하는 꿈같은 세상이리라.아이들을 위한 학교교육, 그리고 사회속에서 어른들이 만든 관습과 법을 따라가면서도 그 틀을 벗어 던질 수 있는 유년을 그리워 하는 어른들이 꿈꾸는 곳이 바로 알록달록 공화국일 것이다.
알록달록 공화국의 물음표 의미...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지?’
물음표가 던지는 의미에 대한 해답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록달록 공화국 1 - 아이들만 사는 세상
알렉상드르 자르뎅 글, 잉그리드 몽시 그림, 정미애 옮김 / 파랑새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남태평양 한가운데 떠 있는 ‘해방’이란 뜻의 작은 섬 델리브랑스.
이곳에 열 살 소년 아리가 있다.
자신의 실수로 낳은 아들을 수치로 여기는 엄마와 자신을 끔찍하게 생각하며 개집에나 들어가라 고함치는 의붓 아빠 샹쓰 씨. 그리고 자신과 너무도 다르게 편애를 받고 자라는 형 카시미르.
자신의 생일날 아침, 가족들에게 비참하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학교로 들어선다.
하지만 학교라고 집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악랄하기로 유명한 따귀 선생은 언제나 규칙을 들먹이며 아이들을 복종하게 만든다.
언제나 독기 어린 말투와 고함으로 아이들에게 온갖 모역과 빈정거림 욕설까지 서슴치 않는다.
친구들을 서로 이간질 시키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하는 아주 비열한 방법을 쓰는 사람이 바로 이 따뀌 선생인 것이다.
아리는 이런 따귀 선생에게 반기를 들게 되고 때마침 해일로 쑥대밭이 된 이웃 섬을 구하기 위해 어른들은 따귀 선생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모두 떠나게 된다.
유일하게 남은 어른인 따귀 선생은 아이들의 잔인한 독재자일 뿐이다.
아이들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모욕하고 노예처럼 길들이려 한다. 

아리는 유일한 어른인 잔인한 독재자인 따귀 선생을 없애고 이른바 아이들만의 공화국인 알록달록 공화국을 세운다.
아이들은 섬에 있는 모든 시계와 거울을 파괴해 버린다. 오직 지금 이시간 현재만이 남는다. 어른들의 생활 방식을 모두 따르지 않는다.
옷 대신 맨몸에 원하는 옷을 알록달록 그려 입고, 때론 그들만의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며 기발한 상상력으로 멋진 발명품들을 만들어 낸다.
말하고 싶은 것은 글씨가 아닌 재미난 그림 글씨로 바꾸고 실제와 상상이 모두 실리는 무지개 신문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규칙은 있다. 그리고 그 규칙을 감시하기 위한 정보 경찰을 만든다. 
부당한 어른들에 대한 무조건적 반발심에서 시작된 알록달록 공화국은 아이들의 놀이와 웃음을 통해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온전히 독립된 유년기의 문화가 탄생한다.
유년기는 더이상 어른이 되기 위한 미숙한 과정이 아니라 나이에 지배받지 않는 온전히 독립된 문화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록달록 공화국 아이들이 해들 거듭할수록 몸은 성숙해져도 어른이 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는 것이다. 

유일하게 어른 추종자였던 아리의 형 카시미르는 따귀 선생의 전처를 그대로 답습하고 모방한다.
카시미르를 통해 본 진짜 어른들의 문명은 잔인하고 답답하다. 
“서로를 죽도록 지루하게 여겨야 해요. 싸움거리를 찾고 저녁에 적어도 한 번은 화를 내고, 상대방을 비난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TV를 봐야 해요!”
카시미르의 행동은 지금의 어른들의 모습을 예리하게 꼬집고 있다.

알록달록 공화국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지 또 알록달록 공화국 아이들이 원하는 어른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 
어른들이 합리적인 판단과 일관된 행동만을 강요하는 어른들의 가치를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생활 방식과 규칙을 만들지만 끊임없이 ’어른’이 되지않기 위해 ’어른’을 생각하는 그들을 발견하게 된다.
실종된 어른들의 진실을 알기 위해 부모들의 흔적을 찾아 어른들 세계를 들어가기로 한 ’다프나’는 돛단배를 탄채 망망대해로 나선다.
2권에 이어질 다프나를 통해본 어른들의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짐짓 두렵기도 하다.
분명 다프나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세상은 놀이와 웃음을 통해 성장한 문화가 아니기에 말이다. 

알록달록 공화국 1권은 아이들의 눈을 통해 본 아이들만의 세상이다. 
유년기를 겪었고 또 유년기를 그리워하는 지금의 어른들이 이 책을 본다면 처음 몇 장을 넘겼을 때 어른 세계를 직설적이게 묘사한 글에 속이 뒤집힐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너무나 생생하고 사실적인 모습에 유년기를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따끔하고 예리한 비평서이기도 하다.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에 대해서 이렇게 비평하는게 그리 나쁘게 들리지 않는 이유가 나 또한 내일에 대한 근심을 가진 어른이어서가 아닐런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동동 아기돼지 - 무지개 그림책 02 무지개 그림책 2
이상교 지음, 장기석 그림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달이네 뚱뚱이 엄마돼지가 아기돼지를 낳았어요.
생쥐는 이 소식을 제일 먼저 알았어요.
열 다섯 마리나 낳았대.
세 마리는 엄마돼지한테 깔려서 죽고 말았대.
찍찍이 생쥐와 꼬끼오 - 꼭 수탉, 멍멍멍 개, 야용야용 고양이, 매애매애 염소는 걱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졸을까?”
어떻게 하면 남은 아기돼지들이 무사할 수 있을지 달이와 생쥐, 수탉, 개, 고양이, 염소는 머리를 맞대고 생각했어요.
밥을 더 많이 가져다 주자는 생쥐!
멋진 노래를 들려주자는 수탉!
뼈다귀를 나누어 준다는 개!
잠을 푹 자게 하자는 고양이!
엄마돼지가 쓰러지지 않게 함께 떠받치고 있자는 염소!
뚱뚱하고 큰 엄마돼지가 자기 몸을 못 버티고 아기돼지를 깔려 죽게한 엄마돼지가 마음은 어떨까요?
태어나자마자 얼마 살지도 못하고 죽은 아기돼지는 또 얼마나 가여운지요.
아기돼지들이 더 다치게 될까봐 걱정하는 달이와 생쥐, 수탉, 개, 고양이, 염소의 마음은 또 얼마나 예쁜지요.
“아기돼지들이 다쳐선 안돼!”
모두 걱정이 되어 돼지우리를 향해 달려갔어요.
그런데 돼지우리 안은 조용하기만 해요.
모두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돼지우리 안을 들여다 보니,
쿠울, 시익- 쿠울, 시익-.
엄마돼지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요.
그리고 아기돼지들은 잠든 엄마돼지 배 위에서 콜콜콜 자고 있고 말이죠.
이젠 마음을 푹 놓아도 된답니다.
오르락내리락- 엄마 배 위에서 아기돼지들인 동동동 잠들어 있어요.
히야~ 어쩜 이리 평화로울까요? ^^



동동동 아기돼지~
‘동동동’이라는 의성어 표현이 동시 같은 시적 느낌을 주기도 하면서 아기돼지의 귀여운 모습이 연상이 되는 귀여운 제목의 책이랍니다. 
제목에서 보듯이 <동동동 아기돼지>는 풍부한 의성어를 활용한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짧고 간결한 운율과 재미있는 의성어들이 책읽는 맛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또 따뜻한 그림들 속의 동물들은 눈빛이며 표정이 너무나 익살스러워 그림을 보면서 책을 듣는 아이가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하는 매력만점 그림들이 무척 애정어린 시선으로 책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작가의 섬세함이 담긴 책 <동동동 아기돼지>로 동물들의 따뜻한 마음읽기 그리고 책읽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라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찡그린 거북 (양장) 생각하는 크레파스 13
자화르 에브러히 미나쓰르 지음, 알리 마훠케리 그림, 김영연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아동도서계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릴 정도로 그 권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제아동도서상인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생각하는 크레파스의 철학 그림책 <찡그린 거북>입니다. 




언제나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거북이가 있어요. 
결코 웃는 적이 없었고 지금까지 아무도 웃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해요.
어느 날 거북은 새로 돋아난 맛있는 풀을 먹으려다 재미있는 생각이 스쳤어요.
“여긴 풀이 많아서 눈을 감고도 먹을 수 있겠는걸. 어디 한번 시험해 볼까?”
눈을 감고 풀을 먹기 시작한 거북은 배가 부를 때가지 먹고 또 먹었어요. 




그때 갑자기 거북은 웃고 싶어져 웃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요.
아기 토끼 한 마리가 인사를 건네지만 웃음을 멈출 수 없었어요.
이상하게 웃는 거북이 무서운 아기 토끼는 재빨리 도망치고 말아요.
아기 토끼를 찾는 엄마 토기가 왔지만 말을 할 수 없었어요.
아기 토끼를 못 봤냐는 질문에도 대답도 못하고 계속 웃었어요.
엄마 토끼는 거북이 자기를 비웃는다 생각하고는 기뿐이 나빠져 가버리고 말아요.
계속되는 거북의 웃음 소리에 숲 속 동물들이 모여들어요.
하지만 웃음은 거북이 말을 못하게 했어요.
거북을 이상하게 바라보고 있는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의 이야기에 그제서야 
까마귀 아주머니는 찡그린 거북이 웃음을 멈출 수 없는 풀을 먹어 계속 웃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알게 되요.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 까마귀의 도움으로 겨우 웃음을 멈추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다시 웃는 거북.
“놀라지 마세요. 이번엔 정말로 웃고 싶어서 웃는 거예요......”
거북이 진짜 웃음을 찾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거북의 한 가지 작은 단점은 항상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것이었어요.
한번도 웃어 본 적이 없었던 거북이 웃음을 멈출 수 없는 풀을 먹고는 억지로 웃게 되지요.
하지만 찡그린 거북은 이제 더 이상 얼굴을 찡그리지 않게된답니다. 
거북은 찡그린 얼굴보다는 진짜로 웃는 웃음의 즐거움을 알아버렸거든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