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주인님은 왕자님을 좋아해
요시오 아키라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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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린 공수의 케미가 도드라지는 작품. 공이 좀더 나이가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수 모두 나이가 어렸다. 공수 사이에 어느정도 피지컬 차이는 있으나, 공이 아직 다 자라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체격이 작은 것은 취향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다 너무 귀엽고 가끔 보이는 공의 어른스러움이 돋보여서 구매를 후회하지는 않는다. 특히 인물들의 볼 붉히는 장면은 본 작품의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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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구애담(九愛談) 시리즈 1- 기미(氣味) [BL] 구애담(九愛談) 1
채노열 / 민트BL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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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원래 취향이 아닌 키워드지만 작가님이 짜주신 서사의 스타일에 이끌려 일단 끝까지 본 작품. 시리즈2인 도채비를 보고 구매한 이 작품은 황제공과 기미상궁수의 씬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 부분은 굉장히 만족.

사실 끝까지 다 본 입장에서는.. 수가 공에게 품을 수 밖에 없었던 비틀려진 감정이 거의 애증에 기반한 집착이 아닐까 싶다. 소개글에도 워닝이 존재하듯, 수가 굴려지고 굴려져서 다다른 끝에 형성된 감정이라 더더욱 그렇다. 해피엔딩을 좋아하고 굴려지는 쪽에 약한 편이라 이렇게 만들어진 공수의 관계 속에서 수가 행복할수만 있다면 괜찮고, 오히려 충족감이 드는 엔딩일 수 있었다.

그러나 과연 본 작품에서 수는 이 이후로 행복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의문. 쾌락과는 별개로 생각되는 행복을 수, 해령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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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구애담(九愛談) 시리즈 2- 도채비 [BL] 구애담(九愛談) 2
채노열 / 민트BL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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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알콩달콩 밝은 분위기일듯 했으나 생각보다 아련한 도채비의 사랑에 굉장히 집중하며 읽은 작품. 짧지만 들어갈만한 요소, 내용, 키워드 모두 담은 이야기. 가격대비 상타의 단편 소설은 또 오랜만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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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비주얼★프레스 - 야한 속옷을 입는 간단한 일입니다
카와사키 카나레 지음, 오야마다 아미 그림, SIO 옮김 / 리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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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름보다 사장으로 더 많이 불리는 공과 모 애니가 생각나는 이름의 수가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사실 분위기나 문체 자체는 특유의 일본 bl 소설계 스타일인듯 하니..(주관적) 이를 감안하고 읽었을 때 어느정도 평타는 치는 듯 하다. 킬링타임용 소설에 가까운 느낌.

갈등 요소가 있더라도 거의 스치듯이 해결하고 해피엔딩으로 흘러가니 이 또한 단권 소설의 한계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단권치고는 어느정도 매끄러운 스토리라인은 덤이고, 초반 짧게 감만 잡고 넘어간 씬을 이제나저제나 기다려 최후반에 몰아 보니 그래도 꽤 만족감은 들었다.

+) 사실 표지와 소개글만 휙 보고 구매했던터라.. 처음에 만화인줄 알고 넘겼더니 글밖에 없었더라.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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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야 2019-05-28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인줄 알고 구매할뻔했다가 리뷰보고 소설임을 깨달았네요!

swanpgc 2019-05-28 22:26   좋아요 0 | URL
다행이네요! :)
 
[eBook] [루비] 체인지 월드 上 - 뉴 루비코믹스 2267 [루비] 굿바이 게임 2
미나즈키 유우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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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굿바이 게임의 내용은 너무 오래전에 읽어 거의 잊어버린채로 보기 시작한 작품.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수의 케미가 매우 좋았고 작화가 안정적이어서 독자로서 만족감을 느끼며 읽었다.

후반부 공의 집착과 더불어 발생하는 일련의 감정선은 뻔할 수 있어도 본래 성 정체성이 달랐던 공과 수 사이의 관계 속에서 언젠가 한번쯤 일어날법한 일이기에 어느정도 괜찮게 표현되었다고 보았다.

그러나 이는 상편만에 해당하는 총평으로, 전작을 보지 않았어도 추천할만한 작품이나 상편을 본 후 예상되는 이후 줄거리에.. 하편을 구매할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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