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린 공수의 케미가 도드라지는 작품. 공이 좀더 나이가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수 모두 나이가 어렸다. 공수 사이에 어느정도 피지컬 차이는 있으나, 공이 아직 다 자라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체격이 작은 것은 취향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다 너무 귀엽고 가끔 보이는 공의 어른스러움이 돋보여서 구매를 후회하지는 않는다. 특히 인물들의 볼 붉히는 장면은 본 작품의 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