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만족하라

오늘을 만족하라 - 하나님 은혜가 크다
한기홍 지음 / 두란노 / 2015년 9월

이 책을 통해 행복한 한기홍 목사님의 삶과 신앙을 보게 된다. 한기홍 목사님은 자신을 꿈을 안고 도미했다. 미국으로 건너 갔던 한 목사님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는 중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게 된 계기는 그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에 만났다. 주유소에서 일을 하는 중에 어떤 이가 전해준 전도지 한 장으로 그는 예수님을 만났다. 그가 받아든 전도지가 그의 삶을 돌이키게 했다는 것에 큰 감동이 되었다. 나도 전도를 하면서 여러가지 전도지를 사람들에게 전했다. 전도지를 전해 받은 이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지만 오랜시간 전도를 했다. 그러나 이 전도지가 한 영혼을 살리고 돌이킬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은 적었다. 그런데 주유소에서 건너받은 전도지 한장에 한 목사님은 자신의 삶이 바뀐 것이다.

 한 목사님은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가 추구했던 꿈을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삶의 어려운 문제가 계속되었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는 낙심하지 않았다. 오로지 기도하는 믿음의 자세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된 것이다. 그에게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분명한 믿음이 있었기에 주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그의 삶을 이어간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던 그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하신다는 믿음이 그를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간 것이다. 그는 어떤 순간속에서 기도를 잃지 않았다. 그가 오늘날 가장 행복한 목회자로 자부하는 것은 기도의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계속 경험하고 체험하기에 그는 부족함이 없는 만족한 삶을 주님안에서 살아간 것이다. 마치 다윗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느니라"고 고백한 이와 같다.

 한 사람으로 이땅에 태어나서 자신의 삶을 이루어 성공자로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 성공자보다 가장 유익한 삶을 사는 자라는 것을 한목사님의 삶과 사역에서 발견하게 된다. 내가 원하는 삶보다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이 가장 유익하고 소중한 것임을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깨닫게 된다.

 목사님은 오늘도 자신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도자가 되었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따르는 복된 목회자, 성도가 되었음을 말한다. 그는 자신이 주님으로 인해 행복함을 보여주고 있다. 행복한 믿음생활을 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