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복음 - 다시 들어야 할
이동원 지음 / 두란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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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동원 목사의 복음이야기이다.

현대 교회는 복음을 잃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다시금 복음으로 돌아가자고 한다.

그렇다면 교회가 지금까지 복음에서 벗어났다는 말인가?

아니면 복음을 잃었다는 것인가?

기독교는 복음을 잃고는 생명력이 없다.

복음은 기독교의 정체성이며 힘이다.

복음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자성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복음을 잃은 교인들이 복음의 빛을 잃고 살아가는 것이 증거이다.

복음으로 돌아가고하는 외침이 가득할 때, 우리는 복음으로 돌아가고자 하나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우매한 자가 되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며, 복음의 시작이다.

 

"복음은 예수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동원 목사는 "다시 들어야 할 처음 복음"을 집필하면서

복음을 새롭게 조명하기 보다는 복음으로 인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약성경을 통해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한다.

예수님은 우리의 복음이심을 말씀을 통해 믿게 한다.

복음이신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는 영생할 수 없다.

이동원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복음이신 예수님을 말씀으로 만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설명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이신 복음은 우리 인생의 유일한 답이시다.

그러므로 예수안에 우리가 존재해야 한다.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셔서 주인이 되었을 때 우리는 새로운 삶으로 살아간다.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다.

그 안에 풍성한 삶이 있으며, 그 안에 은혜가 있다.

예수안에 죽음과 부활이 있기에 예수님은 뉴스이며

유일한 구원의 열쇠인 것이다.

 

우리 안에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심을

삶에서 보여져야 한다.

내게 은과 금은 없지만 내게 있는 예수의 이름을

주어야 한다. 내 안에 예수의 능력이 삶에서 보여져야 함이

복음적 삶이 된 것이다.

 

"복음이 나를 구원하고 나를 변화시킨 소식이라면 이 소식이 나에게만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동원 목사는 신약성경으로 복음을 정리했다.

복음은 정리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와 교인들이 깨달아

합당한 복음의 삶을 살도록 돕고자 함이 보여진다.

 

복음은 전부이다.

우리는 복음으로 살았고, 복음으로 살고 있으며, 복음으로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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