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을 훔쳐라
김정수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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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훔쳐라!

성공하고 싶은 이들은 이 책을 보아야 한다. 이 책은 성공에 대한 길을 열어주고 있다. 성공은 간발의 차이라는 말을 저자는 한다. 누구나 이룰 수 있는 정상이지만 누구나 이룰 수 없는 곳이 정상이다. 정상에 이르는 이들은 어떤 과정이 있을까. 우리는 늘 성공하는 이들을 부러워한다. 성공하는 이들의 삶을 보지 않고 그저 부러워만 한다. 성공하는 이들은 정상에 이르게 됨을 우연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철저한 성공의 요인을 찾고 성공을 향해 달려왔다. 끝없는 과정 과정을 겪으면서 달려온 것이다. 막다른 골목처럼 장애물이 그들의 길을 막아서고 있을때 포기하지 않고 한계를 뛰어넘는 힘을 발휘한 것이다.

 

성공하는 이들은 포기할 줄 모른다. 그들에게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목표지향적인 삶이 그들을 포기에 무릎꿇지 않게 한다. 포기하고픈 마음은 수만번일 것이다. 그렇지만 극복하고 또 극복해 왔던 것이다. 그 결과 명예와 부를 얻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명예와 부를 추구하지만 목표를 향해 달려왔던 성공하는 이들의 과정을 따라가고자 하지 않는다.

 

본서는 성공하는 이들에게 찾은 공통점을 보여주고 있다. 성공하는 이들은 특별하다. 분명한 목표를 설정했다는 것이다. 목표는 선택과 집중을 요구한다. 많은 선택이 있지만 그 선택을 모두 이룰 수 없다.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선택과 집중을 요구하는 것은 우선순위를 갖는다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통해 집중하게 된다. 이에 따른 삶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이 목표를 향해 가는 길이다. 목표를 설정하는 이들은 자기 절제와 관리를 철저히 한다. 우선순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목표가 설정되는 이들은 방향성을 올바로 설정한다. 속도보다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라는 말이 있다. 나라의 미래도 방향을 잘못 설정하며 자초된다. 현대는 무서운 속도로 변화한다. 방향을 다시 설정하여 돌이킬만한 여유가 없다. 수많은 성공뒤에는 방향에 대한 분명한 안목을 가지고 있다.

 

목표와 방향을 설정한 후에는 결단력을 필요로 한다. 물론, 진행과정속에서 장애물을 만나기도 한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가져야 한다. 대응책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인간관계의 효과를 본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모여진다. 함께 하는 이들과 대응책을 간구할 때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관계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성공하는 이들의 뒷면을 보면 수많은 경험들을 했다. 실패와 좌절, 낙심과 포기에 직면할 때가 수만번이다. 이들은 이러한 순간속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가는 것이다. 기차는 달린다는 것처럼 그들은 정확한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이 책을 통해 성공에 따른 과정을 보게 된다. 성공은 쉽게 오지 않는다. 성공하는 자의 명예와 부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바라보아야 함을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책의 묘미는 성공대학의 특강이다. 5명의 성공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들의 삶과 과정을 통해 도전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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