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자 닿고, 행하는 자 이룬다 - 재정전문가 배양숙의 행복한 초대
배양숙 지음 / 강같은평화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걷는자 닿고 행하는 자 이룬다"

세간에 관심은 최고의 연봉이다. 그러나 이 책은 연봉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볼 수 있다. 고객의 자산을 자신의 자산처럼 여긴다. 귀한 마음이 담겨진 책을 보면 결국 사랑이야기다.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고객을 가족처럼 사랑한다는 것이다. 사랑을 통해 마음을 나누게 되고, 사랑을 통해 정성을 기울인다.

 

자신의 재능을 통해 고객들이 사랑을 실천하는 감동을 이 책에서 보게 되었다. 한 인생의 성공은 사랑이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사랑은 많은 이들을 살린다. 삶에 희망을 갖지 못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던 컨설턴트의 이야기를 보게 되었을 때 감동으로 인해 숙연해진다.

 

또한, 이 책에서 한 여인의 열정을 보게 된다. 지칠줄 모르는 열정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기쁨이다. 자신의 온 힘을 다해서 일하는 곳에서 자신의 삶을 찾고 성공도 찾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밖에서 무엇인가 찾으려고 한다.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최선의 삶으로 성공을 달리는 한 사람을 통해 우리는 희망이라는 것을 품게 되었다. 자신안에 있는 자산을 브랜드화 시켰다. 자신이 최고의 브랜드임을 표방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 열정의 삶이 된 것이다. 열정속에 목표가 새로워졌다. 목표안에서 인맥이 맺어졌다. 이러한 삶을 통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게 되었다. 그녀에게는 최선속에서 성공을 발견했다.

 

최선의 삶에서 얻는 소중한 것이 또한 사랑이었다. 사랑은 나만의 것이 아님을 알게 된 것이다.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발로 뛰었다.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이끌어주고자 했다. 보험이라는 것이 설계사의 재치로 승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절대로 재치만으로 하지 않았다. 즉 말로 외치지 않고 향기로 외쳤다. 이는 마음과 사랑이 공존하게 된 것이다.

 

이책을 통해 사람의 이야기를 만났다. 이 시대에도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렇지만, 오해할 수 있다. 컨설턴트의 전반적인 그림이 아름다움으로 비춰질 수 있다. 이는 주관적인 평가로 이어지게 되어 객관적 분석을 갖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는 사람 냄새에 취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름다움을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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