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 성령님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
김인중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님께서 자신의 불탄 전도자의 모습을 이책에서 보여준다. 전도자로서 살아온 시간과 그 시간동안 성령에 붙잡힌 생생한 모습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이책은 전도자의 열정과 사랑을 담고자 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영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만나도록 했다.

 

이책은 잠자고 있는 구령의 열정을 다시금 깨우는 역할을 한다. 복음의 열정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른다. 성령에 붙잡힌 현장속에서는 김인중 목사님과 같은 분이 있다. 김목사님은 40년동안 한결같은 사랑으로 전도자로 살아왔다. 주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기에 이런 모든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음을 말한다.

 

그는 내가 이 복음을 가장 사랑했다고 고백한다. 복음을 사랑하는 분으로 그는 결코 복음을 감추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다. 이는 외침이다. 생명을 살리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그는 복음을 사랑하고 전함에도 잊지 않음은 죄인인 자신을 부르신 주님을 잊지 않았다. 주님이 자신을 부르러 오신 것처럼 영혼들을 찾아 다니는 사역의 발걸음을 기도로 채웠다. 그의 기도는 영혼에게 달려가고자 함이었다.

 

자신만이 이러한 기쁨속에 거하지 않고 함께 하고자 교회와 성도들을 깨워 전도자를 키워냈다. 자신의 뜨거움을 갖는 산 증인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게 된다. 김인중 목사처럼 뜨거운 전도자로 전도자가 된 것이다.

 

김인중 목사의 모든 사역에는 전도가 있다. 설교에서도 전도로 결론 짓고 있다. 마치 주님께서 이땅에 마지막 유언은 전도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분은 주님을 사랑하였기에 주님의 마음으로 목회하고 한다.

 

철저한 전도 정신이다. 이는 성령의 인도하심이다. 성령님은 이땅의 영혼들이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사역을 감당하신 분이다. 김인중 목사와 함께 하신 성령님은 그를 붙잡고 계신다. 오직 전도.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전도 전략은 셀 교회이다. 셀 교회가 도시 지형에 맞는 전도 전략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책은 전도의 열정을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이 있다. 전도하는 김인중 목사의 웃음을 또한 보게 한다. 전도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주님께 순종하는 삶의 열매이다. 무엇이 하나님을 제일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를 깨닫게 하는 이 책을 읽게 되어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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