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그만 먹고 싶어요 -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는 영적 훈련 다이어트
리사 터커스트 지음, 김진선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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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그만 먹고 싶어요"는 다이어트로 인해 고민하는 이들과 식탐에 대한 욕구를 절제하지 못한 중독자들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책을 통해 끝없는 도전자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이 많다. 자신의 조절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는 것은 중독일 것이다. 중독된 자신을 치유하여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에게 중요한 관심거리가 될 수 있다.

 

이책을 통해 독자는 나를 사랑하는 법을 보게 되었다.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끊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쉽지 않다. 때로는 고단한 과정일 수 있다. 쉽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러나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자신의 미래를 밝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존재적 자아를 새롭게 보아야 한다.

 

이책을 통해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가 바로 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는 최고의 가치가 있는 걸작품이다. 그런데 그 귀한 걸작품을 망가지게 해서는 안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귀한 선물과 기회를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한다. 하나님은 최고의 가치로 이땅에 존재케 했는데 자신에게 그러한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다면 지금의 식탐으로 자신을 버리게 된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인식변화를 꾀하게 하는 다이어트의 방법을 구상하였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들은 자신에게 많은 실망과 함께 상처를 안게 된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이러한 고민을 하고 산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들은 삶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삶이 게을러지기도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지만 결단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삶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이들은 자신의 가치를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이책을 통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새롭게 보여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책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가치를 깨닫고 더욱 아름다운 자신의 삶을 가꾸어가도록 도움을 받을 것을 확신한다.

 

그렇지만 이책이 믿는 이들만이 공유할 것이기에 대중적인 서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쉬움을 갖는다. 다이어트에 대한 다양한 방법이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자신을 진정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관점을 갖는 것임을 책을 읽는 중에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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