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세례와 방언 케네스 E. 해긴의 영적성장 시리즈 1
케네스 E. 해긴 지음, 장혜영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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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해긴은 한국 영성의 흐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베다니출판사에서 케네스 해긴의 책을 연속 출간하면서 새로운 흐름을 주도 하고 있다. 한국 목회자들에게 영적 체험과 갈급함을 해소하고 있는 케네스 해긴은 실제적인 성령 사역자이기도 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통해 수많은 사역들이 능력을 나타내고 있음을 경험하게 한다. 특히 케네스 해긴은 오직 성령을 통해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영을 깨워 새로운 영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케네스 해긴은 이번에 "성령세례와 방언"의 제목을 가지고 우리들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이책은 철저히 성령의 내주하심과 증거들을 조명하고 있다. 이는 성령세례와 방언을 통해 우리들에게 설명하고자 한다. 실제적이며 경험적인 성령사역에 대한 깊은 조명은 철저한 말씀에 근거하고 있다. 오늘날도 마가다락방에서 이루어지는 120문도들의 성령의 경험을 우리들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책은 바울이 안수할 때 많은 이들이 방언도 하고 예언도 했음을 근거하고 있다. 예언보다 방언을 먼저했음을 강조하는 케네스 해긴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우리는 알 수 있다. 성경을 통해 먼저였던 성령의 은사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방언은 다른 모든 영적 은사들로 향하는 문과 같다. 성령의 다른 은사들에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 데, 다른 은사들을 얻기 위해서라도 이 "문"을 통과해야 한다"(p 47)고 강조하고 있다.

 

방언은 고린도전서 말씀을 통해 사역적 은사라고 정의한다. 방언과 성령세례의 유대관계와 경험적인 영적 체험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해긴은 그의 사역의 방향을 우리들에게 밝히고 있음도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해긴의 사역이 전반적인 성령사역이라고 하기 어렵다. 해긴이 만났던 성령님의 사역은 오늘날 교회와 개인에게 동떨어진 면들도 발견할 수 있다. 그렇지만 성령사역은 분명 이루어지고 있다. 그 사역속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며 어떻게 동참할 것인가를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음도 느껴진다. 진정한 성령사역에 대한 면면을 살피면서 성령의 은사를 통해 더욱 힘이게 사역들을 감당하도록 경험적 체험을 나누고 있는 해긴의 사역을 보게 된다.

 

짧은 책이만 철저한 말씀에 근거하여 성령의 사역과 은사들을 조명하고 있음에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성령의 살아계심과 역사는 오늘날도 계속되어지고 있음을 밝히는 해긴의 분명한 확신과 사역은 우리들에게도 성령님을 모시고 사역하도록 힘을 나누어주고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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