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24시간 - 인생을 변화시키는
이쿠타 토모히사 지음, 차경숙 옮김 / 파라북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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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24시간이면 충분할까. 이쿠타 토모히사는 "기적의 24시간"를 통해 충분하다고 한다. 24시간이라는 시간이면 어떤 사람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이책을 펼쳐든 나는 변화하고 싶었다. 지금의 나를 만족하지 못한다. 아니 많은 실망을 하고 있다. 스스로 내가 내 자신을 바라볼 때 불만 투성이다. 이런 나를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러한 간절함속에 기적의 24시간을 만났다.

 

책을 읽는 중에 가능할까 라는 의심이 생긴다. 그렇지만 저자인 이쿠타 토모히사는 이러한 질문을 하는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처럼 여유있게 문제를 풀어가고 있음을 그의 책의 흐름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이책은 나를 바꾸고 싶다. 절대로 나를 변화시킬 수 없을 거야. 하는 이들이 있기에 좋은 책이다. 바꾸고 싶다면,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12,000원짜리 책을 120만 원짜리 컨설턴트로 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배우는 단계의 과정을 중요시한다. 이는 실행과 함께 중요한 대목이 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을 바꾸고 싶은 이나, 변화되고 싶은 이들에게 6가지 파워를 제시한다. 질문하는 힘, 생각하는 힘, 결단하는 힘, 실행하는 힘, 끌어들이는 힘, 배우는 힘이다. 각 단계를 또한 4시간씩 배분한다. 동기부여인 왜?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삶의 가치를 창출해 내는 질문의 단계를 자신의 변화시키는 단계의 첫번째로 여긴다. 이후 모든 자기 개발에서 공통점으로 나오는 생각하기, 결단하기, 행동하기이다. 이는 변화의 가시성을 두고자 한다. 그렇지만 5단계의 중요성으로 인해 꿈을 함께 공유하는 이들과 공조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를 끌어들이기 단계라고 한다. 꿈은 혼자 이룰 수 없음을 전제한다. 마지막 단계로 배우기이다. 배움은 끝이 없다. 배움을 습관화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책을 통해 나도 변화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이들이 6단계를 거치는 동안 내가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책이 그렇지만 읽고 동감으로 끝나면 자기것으로 되지 않지만 이는 꾸준한 노력을 하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 나도 변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많은 것을 하겠다는 기대를 접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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