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구하는 49일간의 이야기
윤천수 지음 / 요단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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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구하는 49일간의 이야기는 한동대 출신 1호 목사가 저술한 책이다. 그는 청소년지도자로서 수년동안 사역을 했다. 청소년전문가이다.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현실앞에 무너진 이들을 바라보면서 이 책을 저술한 것으로 느껴진다. 

이 책은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그들을 힘들게 했던 이성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게 한다. 청소년들이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해 자신과 가정에 크나큰 아픔을 주게 된 일이 많다. 현실속에서 미혼모의 아픔과 그들로 인해서 갖는 가정적인 해결책들이 모색되지 않기에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윤천수 목사님의 저술이 필요하다. 윤천수목사님은 청소년들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가득하다. 이 책은 그의 사랑이 담겨 있으며, 이 책에서 우리는 청소년들을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미래의 보배인 청소년들이 꿈을 안고 살아가게 할 것인가에 목적이 달려있는 것 같다. 이를 막고 있는 것이 이성문제였다. 이성문제는 삶의 많은 영향을 끼친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동시에 유발되지만 긍정적인 면을 발전시켜 더욱 아름다운 인생에 큰 방해와 걸림돌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함도 느껴진다. 

이 책은 1부. 아름다운 이성교제를 위하여
               2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하여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아름다운 이성교제를 통해 사랑에 대한 것을 배운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믿음이 있는 사랑을 나누도록 인도하고자 함이다. 이를 통해 사랑에 아픔과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만남을 통해 남녀에 대한 소중함을 지켜 가게끔 하는 것이다. 

잘못된 지식과 정욕으로 인해 서로에게 아픔을 주어서는 안됨을 논리적이며 실제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로 이러한 사랑의 형성을 바탕으로 인해 건설적이며 진실함 사랑을 결과인 결혼에 대한 모델들을 제시한다. 막연히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합당한 배우자를 위한 기도로 인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추구하는 것을 안내하고 있다. 

결혼은 나만의 행복이 아니다. 남녀모두와 가정 모두 또한 사회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배우자에 대한 막연한 모델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성경적인 가정을 실제 모델로 삼아 자신에게 주어질 가정과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하며 준비하도록 함이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우리의 미래가 있다. 이들의 사고는 우리의 미래의 사고인 것이다. 이들의 정서와 사랑은 우리의 미래를 보는 것이다. 아름다운 세상에는 남녀들이 함께 이루는 것이다. 아름다운 가정을 위해서 청소년때부터 아름다운 이성관계를 갖는 기초적인 사랑의 훈련을 함이 이 책에서 주는 메세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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