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보호 - 연약한 영혼을 감싸주시는 주님의 날개 아래 오 할레스비 가들리 북스 2
오 할레스비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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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좌절과 절망속에 있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현대인들은 많은 난관을 뚫고 나아가는 전투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매일 매일 장벽과 장애물로 인해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지만 그 일어섬은 다시금 더 큰 좌절로 치닫게 됩니다. 현대인들에게 계속된 좌절은 결국 도저히
힘겨워 일어설 수 없는 마지막의 난관까지 이르게 만듭니다. 이런 상황과 조건속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는 책이 바로 영의 보호입니다. 오 할레스비는 현대인들의 고통과 아픔을 이 책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난속에서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좌절과 절망의 삶을 불평과 원망으로 더욱 힘들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저자는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우리들의 은밀한 것까지 살피시는 주님께 들어가는 기도의 문으로 초대합니다. 기도의 은밀한 곳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에게서는 모든 것이 새로워진다. 하나님은 사랑이들에게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으로 우리들이 다시금 일어서도록 초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어렵고 힘들 때, 지치고 괴로워할 때 주님의 날개 아래로 부르고 계심을 일깨워지고 계신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주님의 품에서 거할 때만이 진정한 쉼고 평안이 있는 것이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믿음은 결국 우리를 세운다.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은 일하시며 우리의 두려움과 좌절을 깨뜨리신다. 주님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주님께 간구할 때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임마누엘이십니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것까지도 도와주신다. 주님의 도움은 우리를 안전한 피난처로 인도하시며 두려움을 승리로 이끄신다. 이 책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도록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며 도와주심을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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