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축복 침상 기도문 - 자녀를 성공하는 1%의 인생으로 세우는 축복 기도문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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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대희 목사는 성도들의 구석 구석을 살펴준다. 성도들이나 일반인들이 가장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것은 자녀들이다. 자녀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심으로 자녀를 위한 일이라면 모든 부모들은 희생을 감수할 것이다. 자녀들이 부모들의 전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잘 된 것은 부모들의 바램이다. 자녀들의 앞길에 방해물이 있으면 부모들은 일생을 다해 그 방해물을 없애고자 한다. 부모들의 희생과 헌신은 자녀들의 잘됨으로 만족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로 돌아오기를 원하지 않는다. 부모는 자녀들이 그저 아무런 걱정없이 잘 살아주기를 원한다. 그런데 이게 정말 전부인가.

 

부모의 전부는 자녀였다. 전부인 자녀들이 축복속에 살아가는 것이 부모님들의 소원이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면서 남긴 것을 오로지 자식들을 위한다는 것은 새롭지 않다.

 

근래에 어떤 어머님을 만났다. 그는 많은 재산을 남겨 자녀들에게 주었다. 그러나 자신은 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자녀들에게 남길 것이 적을까 염려함으로 약도 먹을 것도 소홀히 함을 보았다. 그게 결코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만을 할 수 없었다.

 

이게 부모의 마음이고 삶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숙연하게 부모님들의 헌신을 감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대희 목사님의 책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이 진정한 축복속에 거하기를 원한다면 예수님을 영접케 해야 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해야 한다.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매일 매일 침상에서 기도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기도로 세워졌다. 그러나 기도문은 모두가 사라졌다. 마치 허공을 향해 외침으로 끝나는 것처럼 아무런 자취를 남기지 않았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그 기도로 우리의 나라가 가정이 교회가 자녀들이 세워졌다는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기도를 문자와 했다. 자녀들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문을 저자는 이 책에 담았다. 자녀들의 생각과 사고속에 주님이 함께 하도록 기도했다. 주님의 자녀들인 우리의 자녀들의 앞길에 동행자가 되도록 간구하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자녀들이지만 주님의 자녀임을 인정하며 주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우리의 자녀들이 깨닫고 살아가도록 기도문을 통해 깨닫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책인지.

 

이 책을 통해 자녀들의 침상이 풍성했으면 한다. 자녀들의 삶에 가장 소중한 것은 주님을 향한 마음이며, 믿음이다. 자녀들이 믿음으로 거듭난 삶과 축복된 인생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을 이 책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이 책은 여러분의 자녀들을 복된 자리로 인도하게 하는 귀중한 것이 될 것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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