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 과잉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스마트한 관계의 기술
가오위안 지음, 송은진 옮김 / 와이즈맵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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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가오위안은 '동서양을 넘나드는 잠재력 및 자기계발 전문 고치로 왛동하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존감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음을 그의 장연과 집필 활동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책은 저자 가오위안의 책으로서 인간관계의 가장 어려운 분야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단연 10년간 300만 명을 대상으로 밝혀낸 관계의 비밀을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는 책에 담았다.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한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모든 사람의 기억속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심리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이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갖는 다양한 어려움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자 하는 것임을 말한다. 모두가 내 마음같지 않다. 내 마음을 이해하고 내 마음에 동의하기를 원하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내가 품는 마음과 사람들이 품는 마음은 다르다. 서로가 바라보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사물을 바라보고 있어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여진다. 이를 '같게' 하고자 하는 것은 욕심이다.

 

저자는 인간관계에 대한 명확한 정리를 일러준다. 관계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명심해야 할 내용이다. 이는 관계로 인해 삶의 활력을 잃어가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은 사람으로 상처를 받게 된다.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사람으로 인해 아픔을 갖는 것은 살아가는 삶의 활력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는 트라우마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분명한 선을 말해 준다. '멀리해야 할 사람과 가까이해야 할 사람', '관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 등은 인간관계에도 정리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는 품어야만 한다. 참아야만 한다는 것이 한국사회의 미덕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잘못된 인간관계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활력있는 삶에 많은 장애가 된다.

 

저자는 어려운 인간관계에서 자유할 수 있는 길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10년간 300만 명을 대상으로 임상했던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기에 믿음이라는 신뢰가 생긴다.

 

저자는 인간관계는 사람들에게 행복이라는 것과 연결되어짐을 알고 있다. 그는 인간관계를 통해 고통을 당하는 이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간관계의 정리를 지혜롭게 가르쳐 주고 있다.

 

정리를 잘 하는 이들은 업무적 효율을 갖는다. 마찬가지로 인간관계의 정리는 삶의 형태를 바꾸어 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웠던 인간관계를 해결했으면 한다.

 

자자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이 인간관계임을 알기에 인간관계의 비결을 이 책에 담았다.

 

비결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내용을 저자는 다루고 있기에 독자들이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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