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늙고 싶다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 늙고 싶다, 아프지 않게 - 노화와 통증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나이드는 법
소에지마 다카히코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8년 2월

나이가 든다는 것은 삶에 세월을 짊어졌다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세월의 흔적들을 많이 갖는다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삶의 여정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슬프지만 행복한 삶의 순간임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노년에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늙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늙게 되어진다. 늙지 않고자 많은 노력을 하지만 결국은 늙게 된다. 늙게 되는 과정속에 찾아오는 것이 질병이다. 그래서 인생을 질병의 연속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런 늙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들이 많이 제시되지만 질병을 비껴살아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아픔을 극복해 갈 수 있는 노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야 한다. 이런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이 출판되었다.

바로 "행복하게 늙고 싶다, 아프지 않게"라는 제목을 갖는 이 책이다.

노인이 되면 대표적인 다섯가지의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들이다. 이 질병에 자유롭지 않는 노인들은 잠 못 이룬 밤들이 많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호소한다. 노인질환으로 보편적 현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통증에 대한 강도에 따른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도 좋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통증을 극소화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고, 준비하는 현명함을 갖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근육 뭉침으로 인한 통증들의 치료법과 죽도록 괴로운 통증을 길들이는 방법을 찾는 도움을 받을 것이다.

노인이 된다는 것은 인생의 면류관을 갖는 것이라고 하지만 통증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경험하지 않는 아픔이기에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필요할 때가 바로 노인기이다.

남성과 여성의 경과가 다를 수 있지만 평이한 통증의 강도는 함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통증으로 인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극복하고 통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아름다운 삶의 준비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동기부여가 되는 책임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