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퓨마의 나날들 - 서로 다른 두 종의 생명체가 나눈 사랑과 교감, 치유의 기록
로라 콜먼 지음, 박초월 옮김 / 푸른숲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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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로라 콜먼은 환경운동가이다. 콜먼은 볼리비아에서 야생동물 보호구역 자원봉사로 일하다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퓨마 '와이라'를 만나고 자신이 경험햇던 것과 느낀것들을 풀어나간다.

24살의 그녀는 볼리비아로 여행을 왔다가 돌아가려고 항공편을 바꾸려고 인터넷 카페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볼리비아 동물 복지 자선단체 홍보물을 보고 그곳에 찾아가게 된다.

낯선 동물들이 아무렇지 않게 가까운 곳에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모기 등 벌레는 많고, 냄새도 심하고, 전기도 안들어오는 곳, 파르케. 처음 그녀가 파르케에 가서 처했던 상황과 느꼈던 것들이 생생하게 적혀있었다.

그녀는 그곳에 도착하고 바로 다음 날 그곳을 떠나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하지만 다음날 밀라에게서 이곳에 암컷 퓨마 '와이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퓨마를 돌보기 위해선 최소30일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제인과 함께 직접 와이라를 보러가는데, 처음에 그녀가 와이라를 보고 느꼈던 두려움, 놀람, 호기심, 연민 등이 잘 느껴졌다. 와이라를 보면서 그녀는 처음엔 두려움과 중압감을 느끼지만 점점 호기심, 기대감, 희망이 더 강렬해 지면서 그곳에서 처음으로 웃는다.

코코라는 원숭이가 학대 받으며 자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조금씩 교감을 하면서 그곳의 동물들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그곳의 동물들은 어렸을 때 강제로 야생성을 빼앗겨 자랐기에 야생에 마냥 풀어줄수도, 좁은 케이지에 가둬놓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거의 반 풀어놓다시피 하며 돌보는 것이었다.

와이라를 돌보던 오스카가 그곳을 떠나게 되면서 로라가 와이라와 친해지려고 노력을 한다.

그곳에서의 생활은 힘들다. 등이 배기고, 긴장성 두통이 멎을 새가 없으며, 악취가 나는 옷을 입고 똥을 치우고, 채소를 갈고, 주의사항들을 듣고,,,, 그래도 그녀는 와이라를 보러 갈 때마다 새로운 경험에 긴장을 하면서도 그 긴장에 굴복해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그곳에서 적응한다.

그곳에서 토요일을 맞아 처음으로 잠깐 시내에 갈 수 있는날 로라는 시내에 가는 것을 기다리다가 제인이 와이라에게 가는 것을 알고 고민하다가 결국 제인을 따라간다. 신기하게도 와이라는 토요일인데도 와줬다는 것을 안다는 듯이 오후의 자유를 만끽하지 않고 그냥 눈을 감고 있는다. 오스카가 떠나간 것도 아는 눈치이다.

이날 처음으로 와이라는 로라를 핥아주고 로라는 그에 감탄하고 고마워한다. 조금씩 와이라와 친해져 가는 것 같다.

이 곳 파르케에서 그녀는 금강앵무, 판치타(돼지), 원숭이 등 다른 동물들과도 교감을 나누고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낀다. 몸은 편하지 않지만 그녀는 그곳에서 계속 있는다. 케이지에 갇힌 동물들, 학대받은 동물들에게 진정으로 공감하며 예전에 무심히 지나쳤던 호스텔 벽 높이 걸려져 있던 재규어 가죽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쟤네는 왜 저러는지 알아?"

해리가 눈썹을 치켜올리고 쭈그려 앉아 개미를 유심히 살펴본다. 검붉은 개미들의 등과 큰턱이 반짝인다. 내 엄지만 한 그 개미들은 끝없는 순환에 갇혔는데도 피곤한 기색이 없다. 해리는 꼿꼿이 일어난다. 어깨의 긴장이 풀려 있다.

"그냥 미친놈들이지 뭐."

해리가 웃으면서 나에게 마체테 한 자루를 건네주고 따라오라고 손짓하며 오솔길을 내려가기 시작한다.

"우리와 다를 게 없어."

해리가 어깨 너머로 돌아보며 윙크를 한다.

"그렇지?"

157p

사실 처음에 나는 '동물 복지 자선단체에서 일을 한다고 해서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편한 곳에 머물게 해주는 것도 아니고, 하다 못해 제대로 된 음식을 주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자원해서 그런 곳에 가서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 내마음을 안다는 듯이 해리의 대사가 인상깊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나도 이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야생의 동물들과 교감을 한다는 것은 정말 나를 변화하게 할 것같다. 차원이 다른 용기와 인내심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야생과 애완동물의 그 어중간한 사이에 있는 동물들이기에 이렇게 교감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실제로 겪기 어려운 일들을 책으로나마 간접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행운인 것같다.

13년간 좁은 케이지에 갇혀있던 와이라를 넓은 방사장으로 옮기면서 느껴지는 감동은 이 책을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나가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많은 동물에게 진정제나 마취제를 맞추고 이동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된다. 그러기에 교감을 나눈 이들이 그를 이끌어야 했다. 그것으 완벽한 산책이었다. 미지의 세계로 나가는 와이라는 충격을 받으면서도 금세 적응한다. 넓은 방사장에 간 와이라가 고맙다는 듯이 멀리 뛰어갔다가 다시 달려와서 핥아주는데 찰리와 로라는 감격스러워 한다. 나였어도 그랬을것 같다.

원래 단기 봉사만 하고 떠날 생각이었던 그녀는 와이라를 보기 위해 정기적으로 파르케에 찾아간다.

이 책은 조금 두껍지만 술술 읽힌다. 그녀의 정글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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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페이시스 한권으로 끝내기 - 모두가 행복한 SDGs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류은숙 외 지음 / 잇플ITPLE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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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페이시스란,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아이들에게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콘텐츠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현실 세계와 유사한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미래에는 많은 활동들이 메타버스세계 내에서 이루어질 거라고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미래를 살아야하는 아이들이 메타버스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바로 코스페이시스입니다.


1장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 거울세계, 라이프로깅으로 분류되는 메타버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나와있는 메타버스의 플랫폼은 어떤 것이 있는지,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주요기술은 무엇인지, 메타버스 디바이스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메타버스 시대에서 우리가 주의해야하는 윤리가 어떤게 있는지, 마지막으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로블록스(Roblox), 포트나이트(Fortnite) 등 생소한 것들이 많았는데요. 메타버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하고 있는데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코스페이시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일단 코스페이시스에 가입하는 방법부터 코스페이시스의 기능들에 대해 캡쳐된 화면과 같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교사용 계정과 학생용 계정을 구분하여 둘 다 설명하고 있어서 교사와 학생 구분없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사가 학급을 개설하여 각 개인별로 맞춤과제를 내줄수도 있으며, 공유를 통해 코스페이시스 작품을 같이 완성해 나갈 수도 있습니다.

73p에는 코스페이시스를 쓰면서 유용한 단축기도 따로 정리되어 있어서 이를 외워두면 효율적으로 코스페이시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3장에서는 코스페이시스로 작품을 만드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하나를 한 주제의 목표로 삼아 지구를 위하는 친환경적인 주제의 과제들이 예시로 나옵니다.

예를 들면 해양쓰레기 퇴치 잠수함을 만들면서 직접 가상현실에서 쓰레기를 치움으로써 가상세계를 만든는 법도 배우고 환경을 위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메타버스, 코스페이시스 생소하실 수 있지만 요즘 학교에선 아이들이 이런 것들을 배우는 구나 하고 관심을 가지고 한번 실제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미래의 내 아이가 코스페이시스에 대해 물어봤을 때 어느정도 기본 지식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교사용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작품을 만들어보고 있는 중인데요.

처음은 어렵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질거라 생각하고 하고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마구마구 쏟아져나오고 있는 현 시대! 조금이라도 따라가기 위해서 노력해보자구요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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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출판사를 유혹하는 웹소설 시놉시스와 1화 작성법 - 인기 작가를 꿈꾸는 웹소설 지망생의 비밀 레시피
13월의계절 지음 / 머니프리랜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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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수많은 기회가 있다고들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작가가 되는 것인데요.

옛날엔 출판사에 직접 투고를 하거나, 신춘문예에서 입상을 하는 방식으로

작가가 될 수 있었는데 이는 매우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온라인에 내가 쓴 소설을 연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저 또한 한창 소설을 많이 읽었을 때 내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해보곤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그런 책이요 ㅎㅎ

그러나 현실은 이것 저것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며 살다보니

그런 열정들은 사그라들었고, 잊혀졌습니다.

우연히 이 책을 접함으로써 다시 그 열정이 샘솟고 있는데요.

이 책에 대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 책의 저자 13월의 계절님은 2011년 1인 출판사를 설립해 전재책 위주의 출판물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정말 초보 작가들이 궁금해 할만한 것들이 세심하게 담겨져 있었습니다.

1장 작품을 쓰기 전 알아야 할 것들

작품을 쓰기 전에 자신이 어떤 플랫폼에 적합한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데요.

저자는 일단 한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중간에 하차를 했다면 하차를 한 이유도 꼼꼼히 기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신이 어떤 소설을 쓸 것인지,

내가 쓰는 소설을 읽을 독자들은 어떤 성향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 그 분야에 대해 분석을 하는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장에서 분석을 하는 방향성과 그 방법을 제시해줘서 좋았습니다.

문체와 소재를 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여러 팁을 제시해 줘서

1장부터 유용한 내용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일단 대박소재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로 작품을 쓰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2장 웹소설 1화 분량을 구성할 수 있는 요소들

본격적으로 소설을 구성하는 요소들에 대해 다루는 장입니다.

여자주인공, 남자주인공부터 악역, 조연, 배경, 시점, 갈등 등등,,,

소설을 이루는 요소들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저도 소설을 많이 읽어봤지만 추상적으로만 생각하던 개념들이

이 책에 정리가 되어있어서 각각 캐릭터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2장의 마지막에는 매화 체크해야 할 20가지 질문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소설을 쓸 때 이것을 체크하면서 한 화 한 화 작성해 나가면 더 체계적인 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


3장 후킹하는 1화를 작성하는 법

저자는 1화가 웹소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는데요.

독자들이 제일 처음보는 것은 1화이기 때문이죠.

1화가 얼마나 재밌느냐에 따라 연재를 달릴지, 하차를 할지가 빠르게 정해집니다.

하지만 글은 쓰면 쓸수록 더 발전하기 때문에 좋은 1화를 쓰는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20화 정도는 써보고 다시 1화를 읽어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랬을 때 수정해야 할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좋은 1화를 작성한 것이죠.

가장 완벽한 1화를 쓰는 방법은 완결을 낸 후 다시 1화를 읽어보고 수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또 소설을 쓰는데 있어 플롯이나 시놉시스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플롯이나 시놉시스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면 무한수정의 굴레인 수정궁에 빠질 수 있는데요.

저자는 기-승-전-결 정도와 캐릭터의 큰 설정만 정해 놓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더니

수정을하고 플롯을 변경하고 그러는데만 2년 이상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세한 플롯과 시놉시스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점이라든지,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 의 핵심 의미가 무엇인지 등등

소설을 씀에 있어서 이론적인 부분이 나옵니다.


4장 첫 문장 쓰는법

독자들은 지문보다 주인공과 인물들의 대사를 더 주의깊게 읽어본다고 합니다.

의미가 있는 내용은 등장인물의 대사나 행동으로 전달되기 때문이죠.

또 캐릭터의 말투도 독자들이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1화에는 주인공의 이름이나 모습을 등장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작품의 첫 문장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다짜고짜 주인공의 이름, 그것도 풀네임을 써보라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작품의 문체와 시점은 첫화에서 결정되면 완결까지 따라가므로

이것도 생각해봐야 할 요소입니다.

소설을 쓰는데 이렇게 많은 공식들이 있다니 읽을수록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아서

소장가치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5장 무료 연재로 독자 사로잡기

웹소설에 관심이 있다면 웹소설을 무료로 읽어보신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완결까지 무료는 아니더라도 최소 앞부분 몇 화는 무료로 풀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무료여야 독자들이 본다는 것인데요.

아무리 유명한 작품도 앞부분은 무료로 푸는데

신생작가라면 더더욱 무료로 독자들을 유인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첫 작품은 무료연재를 해보며 독자들의 반응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는 무료 연재를 함에 있어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들과

조아라, 문피아 등 플랫폼에 무료 연재를 하는 방법에 대해

사진까지 첨부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또 아무리 무료 연재라고 하더라도 작품 소개를 잘 해야 사람들이 읽어주겠죠?

작품 소개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요즘의 트렌드는 맨 윗줄에 작품의 키워드를 삽입하여 독자들을 후킹하고

대략적인 줄거리를 적어놓는 것인데요

작품소개글의 내용이 프롤로그나 1화와 겹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6장 출판사 사로잡는 완벽한 시놉시스 작성하기

자신의 소설을 웹소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종이책으로 출판하고 싶으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장에서는 출판사에 투고를 할 때 작성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장르, 작품 제목, 필명은 당연하고,

작품의 예상분량, 이용 등급 등을 어떻게 써서 투고해야하는지에 대해 소개를 하는데요.

연락처는 투고 합격을 하더라도 전화로 알려주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반드시 기재할 필요가 없다는 등 초보라면 모를 만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또 유료 연재 이력이 있는 작품은 투고를 받아주지 않는 출판사가 많다고 하니

이 것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7장 출판사 투고하는 방법

출판사에서 요구하는 투고 양식을 채워 원고와 함께 메일로 보내면 된다고 합니다.

출판사마다 투고 시기 및 방법이 다르니 이건 직접 알아봐야 합니다.

또 출간작이 없는 경우에는 무료 연재와 동시에 출판사 투고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출판사 피드백을 통해 상업적으로 팔릴만한 글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투고용 메일계정을 따로 만드는게 좋다든지,

월, 금은 피해서 투고를 하는게 좋다는 조언 등

초보 작가들을 위한 세심한 조언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웹소설을 도전하려고 하는 초보에게 도움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웹소설 연재에 도전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강추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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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오사카/간사이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오사카/교토/고베/나라/간사이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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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라라사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관광벤처 기업입니다.

에이든은 이 타블라라사에서 만든 여행 지도 브랜드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A1사이즈의 간사이 여행지도 1장

A1사이즈의 오사카 여행지도 1장

A5사이즈의 여행지도책 1권

A5사이즈의 여행노트 1권

깃발 스티커 100개 1장

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든 지도의 종류를 소개하는 소책자도 하나 들어있었는데요.

이 소책자를 보다보니 우리나라 역사지도와 세계여행지도가 탐나더군요 ㅎㅎ

특히 역사지도는 지역옆에 그 지역에서 일어났던 사건같은게 간단히 써져있어서 더 좋아보였습니다.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게되고 아이가 생기면 꼭 하나 사서 붙여놓고 싶습니다.


 



A1사이즈 지도를 펼치면 이정도 크기입니다.

이 지도는 돌가루로 만들어 방수가 되는 친환경 종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에 아예 젖지도 않고,

수백 번 접었다 펴도 접힌 부분이 해져서 찢어지지 않는다니

여행지도로 완전 제격인 것같습니다.

또 지도 한쪽에 오사카 대표음식도 소개하고 있는 것이 맘에 드는데요.

이 음식들을 하나씩 도장깨기 하면서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은근히 여행지에서 음식 뭐먹을지 고르는게 귀찮을 때가 있거든요 ㅎㅎ


하지만 여행을 다닐 때 실질적으로 들고다닐만한 것은 A5사이즈의 여행지도책인것 같은데요.

인근 구역별로 세분화되어 한페이지에 지도가 담겨있습니다.

컬러에다가 음식점도 표시되어 있는데

대표 메뉴가 무엇인지 표시되어있는 것은 물론이고

가성비가 좋다든지, 그 지역 명물이라든지,

밤에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라든지 등등

사소한 꿀팁도 여기저기 적혀있어서

머리아프게 인터넷 검색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친한 동생이 일본여행을 갔다가 생각보다 데이터를 빨리 써서

길을 찾을 때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에서 지도를 캡쳐해놨다가

그것을 보면서 여행을 다녔다는 말을 들었었는데요.

아무리 인터넷 지도가 잘 되있다고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이런 오프라인 지도도 하나쯤 구비해서 가면 더 든든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지도가 여행자들을 위해 섬세하게 구성되었다고 느껴지는 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A5사이즈의 여행노트입니다.

여행노트의 표지는 매우 빳빳하고, 내지도 질이 좋아보이는데요.

방수는 안되겠지만 잘 찢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노트에는 그 지역을 둘러보면서 해야할 To do list를 비롯해

그 지역의 랜드마크 리스트, 구매리스트, 먹어야 할 리스트, 체험해봐야 할 리스트가 담겨있는데요.

정말 MBTI P들에게는 이 책이 아주 꿀템인 것 같아요.

무계획으로 가더라도 이 책에서 제안하는 것들 위주로 즐긴다면

엄청 알차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가고싶은 곳들을 적어 놓을 수 있는 칸도 있습니다.

간단한 지도도 첨부되어 있고,

내가 머물러야 하는 숙소를 적는 칸,

먹고 싶은 음식, 가고 싶은 식당, 가고 싶은 카페,

반드시 사야하는 것, 하고싶은 체험,

그밖에 기타사항들을 적을 수 있는 칸도 있습니다.

심지어 J들을 위해 자세한 스케줄을 시간대별로 적을 수 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니다보면 그날의 느낌이나 있었던 일을

프라이빗하게 기록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줄칸으로 되어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그날의 행복한 기억들을 기록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저는 여행을 갔을 때 평소보다 더욱 길게 일기를 쓰는 편인데 이 페이지가 쏙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저는 여행을 가기전에 계획을 짜는단계에서 머리가 너무 아프곤 하는데요.

이 책이 있다면 조금 내려놓고 꼭 가고 싶은 곳 몇군데만 정해놓은 뒤

이 책을 보면서 가고 싶은 곳을 그때 그때 정하면서 다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스티커로 내가 갔던 곳을 표시할 수도 있고

직접 간단한 필기도 할 수 있으니 아날로그적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지도가 매우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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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자기주도 공부법 - AI로 완성하는 공부습관
하우영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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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챗GPT에 관련된 신간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 책은 그중에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얻을 만한 책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바로 챗GPT를 공부하는데 이용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다고 말한들 실제로 하는 아이들은 적습니다.

그만큼 어린 아이들에게 자기주도 학습이 쉽지 않다는 것인데요.

이 책은 챗GPT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자기주도학습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하우영 교사는 현재 EBS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하며 AI 및 SW교육 콘텐츠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AI는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SW교육은 잘 모르시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SW는 소프트웨어를 말합니다. 즉 SW교육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말하는 것인데요.

소프트웨어 교육이란?

컴퓨터 과학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입니다.

기존의 정보통신기술 교육에서 수행하였던

ICT 소양 및 활용 교육의 관점을 확장하여,

학습자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출처 : 교육부 공식 블로그

소프트웨어 교육은 이제 학교에서 필수교육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전국 최우수 SW교육선도학교(2017)를 운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땐 이런 교육이 전혀 없었는데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게 느껴지네요.

세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요즘 어린아이들이 학교에서 필수로 배우는게 무엇인지

살펴보고 저도 관심을 가지며 배우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총 3편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챗GPT 프롬프트 공식이 정리되어 있는데요.

1편에서는 챗GPT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가입하는 방법, 유의할 점, 대화하는 방법 등등이 나옵니다.

챗GPT가 부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다는 것은 많이들 아시죠?

챗GPT의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2편에서는 챗GPT를 활용하여 공부 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만들고,

암기자료를 만들고,

심지어 공부상담을 해주는 역할도 해줄 수 있다고 소개를 해주고 있습니다.

흥미로웠던 것은 챗GPT로 계획을 짠다는 것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하우쌤이 가이드를 제공하니

이것을 참고해서 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챗GPT에게 '일정, 공부시간, 공부기간, 목표(공부주제), 나의 수준 등' 과 같이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을 짜달라고 하는 것이죠.

계획을 짜는데만 해도 1시간씩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챗GPT를 활용하면 그 시간이 훨씬 단축될거 같습니다.

3편에서는 과목별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국어, 수학, 과학, 사회(역사), 영어 순서대로 어떻게 챗GPT를 활용하면 좋을지 나와있습니다.

모르는 수학공식을 물어봐도 바로 답해주고,

어려운 수학 문제도 자세한 풀이와 함께 답해주고,

내 수준에 따라 답변의 자세한 정도도 조절해주고,

복습 문제도 만들어주고,

어떤 주제를 공부할 때 중요한 부분도 짚어주고,

예제와 예문들도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네이버에 검색하기 애매한 것들도 챗GPT에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니

챗GPT를 활용하면 공부할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챗GPT를 공부에 활용하면 좋다는 것을 알아도

그 방법을 잘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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