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후킹하는 1화를 작성하는 법
저자는 1화가 웹소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는데요.
독자들이 제일 처음보는 것은 1화이기 때문이죠.
1화가 얼마나 재밌느냐에 따라 연재를 달릴지, 하차를 할지가 빠르게 정해집니다.
하지만 글은 쓰면 쓸수록 더 발전하기 때문에 좋은 1화를 쓰는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20화 정도는 써보고 다시 1화를 읽어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랬을 때 수정해야 할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좋은 1화를 작성한 것이죠.
가장 완벽한 1화를 쓰는 방법은 완결을 낸 후 다시 1화를 읽어보고 수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또 소설을 쓰는데 있어 플롯이나 시놉시스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플롯이나 시놉시스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면 무한수정의 굴레인 수정궁에 빠질 수 있는데요.
저자는 기-승-전-결 정도와 캐릭터의 큰 설정만 정해 놓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더니
수정을하고 플롯을 변경하고 그러는데만 2년 이상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자세한 플롯과 시놉시스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스토리와 플롯의 차이점이라든지,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 의 핵심 의미가 무엇인지 등등
소설을 씀에 있어서 이론적인 부분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