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o Debate 2 - 30 Global Issues, Major New Edition Open to Debate 2
리스코리아 편집부.Neal D. Williams 지음 / 리스코리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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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데 단어암기, 문법공부 등 다양한 부분이 있지만 결국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려면 회화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직접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해봐야하는데 이 책은 영어토론 교재로써 영어로 내 의견을 말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질문들을 제시해준다.

이 책은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데 총 30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신간인만큼 최근 이슈되고 있는 토픽들을 다루고 있어 시사적인 부분을 알아보기에도 좋았고, 사실을 대답해야 하는게 아닌 내 생각이나 의견으로 답할 수 있는 질문들이 같이 수록되어 있어 혼자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하기에도 괜찮았던 것같다. 토론 상대 없이 이 책을 활용하다보니 내 대답이 자연스러운지 궁금해서 챗 gpt를 활용했는데 이 책과 챗gpt의 조합이 꽤 괜찮아서 추천한다.

일단 토픽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몇가지 질문들이 나오고 두 사람의 대화가 나오는데 해당 단원의 핵심 주제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주제에 대한 한페이지 분량의 정보글이 나오는데 중고등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준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었던 것같다. 그 뒤 단어를 좀 더 쉬운 영어로 설명한 영영풀이가 나오는데 해당 영단어를 좀 더 쉬운 영어로보니 뜻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들은 한국어로도 대답이 잘 생각이 안나는 것들이 있었는데 영어 작문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도 높여주는 질문들이 많았던 것같다. 영어회화 수업 교재로 쓰면 딱 좋은 책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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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 - 경제의 흐름을 읽고 투자의 기초를 다지는 최소한의 경제용어상식 떠먹여드림 모르면 호구 되는 상식 시리즈
이현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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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모르면 호구되는 시리즈는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믿고 보는 시리즈이다. 이번에 출간된 경제 용어 상식도 읽어보며 모르는 부분들을 채워보고자 읽어보게 되었다. 초반엔 환율, FOMC, 금리 등 기초적인 경제 내용이 나오는데 경제에 대해 아예 모르는 입문자가 하나씩 배우기 좋아보였다. 뒤로갈수록 내용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데 차근차근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었다.

어려운 용어나 생소한 기관들을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것들에 비유해서 설명해 더 잘 와닿았던 것같다. 예를들어 국제통화기금, IMF, 세계은행이라고 하면 그 기구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바로 감이 안오는데 경제 소방관이라고 비유를 해 어떤 역할을 하는 대략적으로 감을 잡고 설명을 읽으니 더 이해가 잘 되었다.

각 유닛이 끝날 때마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찾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데 방금 읽었던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해 현재는 경제상황이 어떤지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읽으니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관련 기사들도 읽어보며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같다.

아무래도 경제는 다른나라와의 관계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사례들도 많이 소개되었는데 가까운 일본과 중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었다. 생소한 용어들은 설명을 읽을 때는 이해가 가지만 넘어가면 기억에 잘 안남는데 경제 기사를 읽다 모르는 부분을 다시 찾아 읽어보는 등 자주 들여다 보며 익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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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인생 나에게 물어봐
김정수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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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만 봐도 인생에 대한 저자의 강한 자신감이 엿보이는 것같다. 표지에 간략히 적혀있는 그의 생애를 보면 정말 굴곡이 엄청난 인생을 살았다는 것도 짐작해볼 수 있다. 우리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삶이 최고라고 말하지만 이렇게 굴곡진 삶을 산 사람의 인생은 어떨까 호기심이 들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의 이력을 보면 젊은 시절 엘리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좋은 은행에서 근무하다 50대 중반에 강제 퇴직을 당한 후 그때부터 인생이 파란만장해진 것같은데 투자를 하다 큰돈을 잃고도 회생에 성공했다. 젊은 시절에도 좋은 직장이 있으니 충분히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 거란 예상과 달리 가족을 부양하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그 시절엔 Must에 쫓겨 쳇바퀴처럼 살았다고 하는데 이 Must의 굴레에서 벗어나는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갔다.

이 Must들은 인간으로서 반드시해 해결해야 하는 과제들로 건강, 의식주 해결, 가족 부양의무 이행, 경제적 안정 달성인데 이 것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는 없지만 이것들에 쫓겨 살기보다는 내가 주체적으로 수행해나가려는 자세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오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동기부여가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실천해보고 싶은 것은 바로 루틴을 설정하고 실천하는 것인데 작은 행동일지라도 좋은 루틴을 만들어 매일 성공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루틴을 설정하고 어떻게 해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팁도 나와 있어 참고해서 따라해보면 좋을 것같다.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한번 불태우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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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만나는 우리집 AI 주치의 -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진짜 챗GPT 활용법
안상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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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챗gpt를 일상생활에 활용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영어공부나 문서작성, 데이터 수집 등에 활용하는 방식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건강에 대해서도 물어볼 수 있다니 흥미로워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다.

특히 목차에서 눈이 갔던건 피부질환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요즘 같은 위치에 딱딱하고 아픈 트러블 같은게 반복적으로 올라오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피부과에 갈 시간이 없어 그냥 저냥 지내고 있었는데 나의 증상을 챗gpt에 말하고 사진까지 찍어서 보여주면 진단을 내리고 해결방법까지 제시해 주는게 꽤 괜찮은 것같았다. 유용한 프롬프트들도 수록되어 있어 활용해서 질문을 해볼 수도 있었다.

사실 챗gpt하면 우려되는 점이 부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주의점과 어느 정도로 활용해야하는지 짚어주니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 챗gpt는 평소 생활습관을 바로 잡고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데 활용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매일 나의 컨디션과 몸무게, 혈압, 그날의 식단 등의 간단한 정보를 제공하고 살을 빼거나 혈압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추천을 받고 실천하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같다. 또 로그인을 하고 계속 나에 대한 데이터를 쌓게 만들어주면 점점 더 나에게 맞는 진단을 해주니 꾸준히 실천하면 나중엔 정말 주치의 못지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챗gpt에 활용할 수 있는 질문들뿐만 아니라 관련 어플 등 유용한 정보들이 많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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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덕목 - 존경받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2018 노틸러스도서상 은메달 리더 시리즈
에드거 샤인.피터 샤인 지음, 노승영 옮김 / 심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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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살다보면 자연스레 '리더'가 있는 상황에 접하게된다.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가 되기도 하고, 회사 내에서 리더를 따르기도 한다. 그러다 나이를 먹을수록 리더의 위치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에 리더의 자질에 대해 알아보고 사유해보면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재 회사 내에서 별로 존경받지 못하는 리더와 함께 일하고 있는데 그의 모습을 반면교사 삼으면서 이 책을 통해 존경받는 리더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자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의 책을 읽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저자는 이미 리더에 관한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적이 있기에 더 신뢰를 갖고 이 책을 읽어볼 수 있었다. 저자는 '겸손한 리더십'에 대해 강조를 하는데 말그대로 겸손한 성격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상황에 대해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사실 리더의 자리로 갈수록 담당자들의 일을 세세히 알 수 없는데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 실무를 잘 아는 담당자의 의견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도 말을 하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갔다. 문제가 생겼을 때 권위적인 리더라면 그에게 문제를 공유하기보다 숨기고 알아서 처리하려다가 일이 더 커지는 경우를 더 많이 봤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좋은 리더십에 대한 사례들도 나오는데 사례를 읽으면서 깨달을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해외나 다른 기업같이 알기 어려웠던 좋은 리더들을 많이 알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어떤 리더가 되어야할지를 비롯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좋을지도 생각해볼 수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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