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자동화 수익 프로그램 만들기 -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만들어 돈벌기
조민채 지음, 신동규 감수 / 정보문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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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식창업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오픈카톡방을 많이 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매커니즘에 대해 점점 알아가고 있는 요즘,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면 나중에 오카방을 이용한 챌린지를 기획했을 때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 어떻게 수익화가 가능할까부터 시작해 왜 오카방을 운영해야하는지 등 필요성부터 설명해주며 동기를 부여해준다. 카카오톡은 우리나라 인구 5,100만명 중 약4,100만명정도가 가입해있는 정말 어마무시한 플랫폼이라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용자가 있는 플랫폼은 많은 사람을 끌어모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

Part2는 챌린지를 기획할 때 생각해봐야할 것에 대해 설명해주며, 오픈카톡방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나에게 있어 카카오톡은 매우 친숙하기에 이 부분은 아는 내용이 많아서 금방 읽을 수 있었는데, 그럼에도 잘 몰랐던 카카오톡의 디테일한 기능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





Part3부터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는 사용해 본적이 없었는데 많이 써본 엑셀과 비슷하게 함수를 사용하고, 함수는 영어의 구조를 따라가기에 큰 틀은 금방 이해할 수 있었다. 함수들은 엑셀에서 쓰지 않는 것들도 있어서 새롭게 배우는 것이 많았다.




가장 유용했던 부분은 역시 part4였다. 3장에서는 함수들에 대해 나열하여 설명하여 기초를 닦는 것이었다면 4장은 이 함수들을 챌린지를 할 때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주 디테일하게 알려주고 있다.

초보자들이 실수 하기 쉬운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히 다루고 있어서 이 책만 따라하면 되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게 만들어준다.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정보문화사 홈페이지(infopub.co.kr)에서 예제 데이터도 다운받을 수 있어서 직접해보면 실력이 더 늘 것같다. 매우 실용적인 책으로써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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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벽 - 43인의 글로벌 CEO가 들려주는 문제 해결법
구와바라 데루야 지음, 김지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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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에어비앤비 등등,,, 지금은 너무나 큰 기업이어서 내가 만약 이들과 겹치는 업종으로 스타트업을 만든다면 이들과 경쟁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들도 창업 초기엔 벽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엮은 책인데 총 43개의 기업이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저자는 43개의 기업이 가진 어려움을 다룬 이야기를 총 4개의 큰 주제를 기준으로 나누었다.

이 책을 읽어나갈 때마다 '와 이 기업이 이런 어려움이 있었구나' 이걸 이렇게 극복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나도 나중에 이런 어려움을 겪을 때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또 기업 이름들만 알고 있었는데 창업주들의 이름들을 한번씩 알아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어떤 창업주들은 창업을 하고 얼마 안되어 바로 큰 성공을 이루는 사람도 있었지만, 오랫동안 힘든 순간을 겪은 창업주들도 있었다. 내가 이들의 상황에 처해있었다면 포기했을 것같은 상황임에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게 바로 성공하는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이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또 기업들마다 처하는 위기상황이 다양하기에 나중에 내가 비슷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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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마케팅과 프로젝트관리 - 한권으로 끝내는 B2B 마케팅 총정리
최덕재 지음 / 북아지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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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관련한 책들을 보면 주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들이 많다. 이 책은 소비자들보다는 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B2B, B2G에 관한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의 경우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보다 훨씬 복잡하고, 고액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에 자신의 제품을 납품하면서 A회사의 경쟁사인 B에게도 같은 제품을 납품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A기업이 자신의 회사에만 납품해주기를 바랄테니 말이다. 그만큼 B2B는 고객선정부터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현대차 기업의 경우 협력사와 평균 거래기간이 28년이나 된다는 것을 알고 대기업과 신규로 거래를 맺는다는게 정말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이러한 비즈니스 마케팅에 관하여 기초부터 알려주고 있다. 일반적인 소비자에게 하는 마케팅과의 비교를 통한 설명부터 시작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할 때 초점을 맞춰야 하는 비즈니스 시장의 특징 등 비즈니스 마케팅을 하기 위해 기초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의 표지에 "비즈니스 마케터가 갖춰야할 이론부터 계약, 프로젝트관리까지 7단계 속성 강의" 라는 말이 쓰여져 있는데 정말 이 말이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과 표지만 보고 어려운 내용일 것 같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생각보다 술술 읽혔던 책이다.

자신이 회사에서 비즈니스 마케팅 업무를 맡았거나, 기업을 상대로 자신의 제품을 팔려고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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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쓸모있는 화학 이야기
이광렬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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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이광렬 교수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 '모두를 위한 화학'을 연재하였는데 구독자 순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 인기에 힘입어 '모두를 위한 화학'에서 연재되었던 글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읽기 쉽도록 책으로 내게 되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화장품, 방부제 등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을 통해 화학이라는 것이 우리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해있다는 것을 대충은 알고있다. 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누군가의 말에 쉽게 선동을 당하기도 한다. 이 성분은 바르면 안되고, 이 성분은 어디에 좋고,,, 근거를 알고 말하는게 아니라 누군가 그렇게 말했기에 자신도 그렇게 알고 있는게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있는 화학물질들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

1장은 '내 몸'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들

2장은 '뇌'가 만드는 화학작용들

3장은 '식품' 속의 화학 이야기들

4장은 '살림' 속의 실용화학

5장은 '뷰티와 다이어트'에 관련된 화학이야기들에 대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에 책을 읽으며 많이 접했었던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에 대한 내용부터 처음 들어보는 '헤파린'이라는 화학물질까지 다양한 화학물질이 나온다. 이러한 화학물질들이 어떻게 작용하여 우리에게 쓰이고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미 일상생활에서 잘 실천하고 있는 것들도 있었고, 잘 몰랐던 내용도 있었다.

카페인 같은 경우 중독성이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한번에 많이 섭취하면 죽는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이와같이 소소한 지식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책이다. 일상생활과 접해있는 내용이 많기에 읽어보면 재밌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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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본기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3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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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880년에 최초 출간되어 144년동안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힌디어, 일본, 한국 7개국에서 736번 재출간 되었으며, 1000만부 이상 팔린 비즈니스 통찰서라고 한다. '위대한 쇼맨'이라는 영화로 유명한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이 쓴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비즈니스의 황금률이라고 인정했다고 한다. 그만큼 내용이 좋다는 것은 검증이 된 것이기에 궁금하여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비범함은 평범한 기본기를 지속하는 것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이 책의 첫 장을 펴자마자 나오는 말인데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다. 평범하지만 성실한 하루 하루를 매일 보내다 보면 실력이 쌓여서 비범해지는 것이기에,,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긴 하다.

이 책은 부의 기본기를 익히기 전에 읽어야 할 글부터 시작해서 11개의 벽돌 쌓기로 나뉘어서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분량이 짧고 간결해서서 부담없이 술술 읽기에 좋았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말들이 많아서 기억해야 할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11장에 대한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부의 기본기를 익히기 전에 가장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정신으로 절약정신, 즉 저축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저축의 가장 기본은 '버는 것보다 적게 쓰는 것'으로 매우 간단한 것같지만, 과연 '내가 잘 실천하고 있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반성할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단 새해에는 두 개의 신용카드 중 1개를 없애기로 마음 먹었다. 신용카드 때문에 내가 실제로 지불할 수 있는 돈보다 더 쓸 때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와같이 당장 실천해야 할 것들이 몇가지 떠올랐는데 바로 실천해보면 좋을 것같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이 말하는 부의 기본기에 대해 흥미가 있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편집도 깔끔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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