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따라쓰기 572 - +대표 발음기호 배송비 절약 문고 4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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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때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게 하나 있다면, 바로바로 영어예요. 영어 못하는게 한이 된 엄마는 아이에게 영어는 놓치지 않고 할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해요 ㅠㅠ 어학원에서 따로 배우고 있지만, 집에서도 엄마표 영어 공부를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아빠표 초등영어 교재로 집에서도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총 4권의 책을 아이와 해보았습니다.








첫번째 교재는 초등영어 파닉스와 알파벳 순서 따라쓰기입니다. 영어 발음기호 읽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교재랍니다. 파닉스를 어느정도 배운 친구들이라면 잘 따라 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알파벳 노래 부르기, 알파벳 순서 따라쓰기로 기본적인 알파벳을 익히고요, 휴대폰이나 세이펜으로 원어민의 소리를 듣고 단어 60개를 말하면서 따라 씁니다. <아빠표 영어 구구단>이라는 책과 함께 나가면 좋다고 하네요.






소리를 열심히 들으며 따라 썼답니다 :) 발음 기호를 읽는 법을 몰라 헤맨다면 이 교재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두번째 교재는 알파벳 순서 점선 따라쓰기 572랍니다. 책은 작은 편인데 그래서 아이가 더 부담없이 할 수 있어요. 이 교재는 배송비 절약 문고라고 작은 크기의 책이고 재생 종이에 인쇄했답니다. 환경을 위한 교재이기도 하죠~ 26자 알파벳을 각 11회씩, 총 572번 쓰면서 알파벳을 익힌다고 572라는 이름이 붙여진 교재랍니다.








이 교재는 작지만 정말 알찬 교재랍니다. 우선 한글 발음이 나와 있어서 쉽게 따라 읽을 수 있어요. 큐알코드가 있어서 원어민 발음을 휴대폰으로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답니다. 알파벳이 점선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따라 쓸 수 있어요. 알파벳 쓰는 순서나 모양이 헷갈리는 친구들이 있다면 이 교재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알파벳을 알고 있어서 쉽게 쉽게 따라 썼답니다. 그래서 저는 발음에 더 집중했어요! 큐알코드를 통해 휴대폰으로 원어민 발음을 많이 들려줬답니다. 듣고 따라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들려주고 말하면서 쓰도록 유도했어요.








알파벳 순서로 파닉스를 익힐 수 있는 교재랍니다. 아이들이 은근 어려워 하는 파닉스! 이 교재도 위와 같이 큐알코드가 있어서 원어민 소리를 마음껏 확인할 수 있답니다.







큐알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휴대폰으로 바로 들을 수 있는 교재이고요, 모든 단어에 사진이 제공되어 아이가 직관적으로 무슨 단어인지 알 수 있게 만들어졌답니다. 이 교재 또한 점선이 있어서 따라 쓰기 편해요! 발음기호가 있고 그 옆에 한글 발음이 있어서 발음하기도 편하답니다. 그냥 한글을 읽기 보단 원어민 발음을 많이 들려주면서 한글 발음을 읽으면 더 완벽히 단어를 익힐 수 있겠죠.







알파벳 하나에도 여러 소리가 있다는 걸, 이 교재를 통해 많이 많이 알려주었습니다. 발음 소리도 많이 들려줬답니다. 원어민과 비슷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장하더라고요. 이 책의 부록에는 ABC송과 파닉스송이 있어요. 따라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알파벳을 익히고 파닉스를 익힐 수 있어요.






이번에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800단어를 원어민이 더 많이 쓰는 것부터 112개를 선정한 영어단어 교재랍니다. 이 교재 맨 뒤를 보면 교육부 선정 빈도순 초등 영어단어 800개가 있어요.








이 교재도 다른 교재와 마찬가지로 큐알코드가 있어요. 원어발음을 휴대폰으로 쉽게 들을 수 있답니다. 점선으로 쉽게 따라 쓸 수 있고요, 모든 단어에 사진이 들어있답니다. 교재를 보면 1,2,3,4 숫자가 있는데 이는 중요한 단어부터 나와 있는 거랍니다. 정말 많이 쓰는 단어라서 앞부분은 아이도 대부분 다 알더라고요. 발음기호와 한글발음도 있어서 따라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단순히 쓰고 끝내는 교재가 아니라 큐알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거기다가 한글로 발음이 나와 있고 발음기호도 함께 있으니 발음기호 노출도 많이 되었답니다. 이 교재를 하면서 아빠표 초등영어에 많은 관심이 생겼어요. 아빠표 영어 구구단 교재도 한 번 구매해서 아이와 함께 해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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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 - 5-7세를 위한 첫 회복탄력성 그림책
아다치 히로미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옮김, 최성애 해설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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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미숙한 아이들에게 감정과 관련된 책을 읽어주는게 좋다고 해요. 어릴때부터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하는지 알려주는게 좋고, 다양한 감정이 있다는 걸 소개해주는게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틈틈히 감정과 관련되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한답니다. 이번에 읽어준 책은 회복탄력성과 관련된 책으로 외상 후 성장, 역경 후 성장에 관한 내용을 담았답니다. 내용이 너무 좋은 책인거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강한 마음이란 어떤 마음일까요?

실수해도 해낼 수 있는 마음? 속상한 일이 있어도 씩씩하게 지내는 마음?

다 맞는 말이죠. 하지만 속상한 일이 생기면 아무렇게 않게 넘어가는게 결코 싶지 않아요.

슬픈 마음, 화나는 마음, 울컥하는 마음을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표현하지 않아요. 그 마음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마음을 더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는게 달라요. 어떤 아이는 크게 소리지르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계속 울기도 합니다. 어떤 아이는 그냥 참기도 해요. 나도 모르게 나쁜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 나쁜 말과 행동이 나오려고 할 때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해요!








이 책에서는 '사나워진 울컥이'라는 표현을 썼답니다. 사나워진 울컥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답니다.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뱉는 방법, 마구마구 색칠하는 방법, 신체를 움직이는 방법, 산책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요.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너는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지니?'라고 물어보기도 했답니다.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았답니다.









마음을 더 강하게 해 줄 네가지 질문도 있어요. 아이와 이런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니 너무 좋더라고요. 이런 대화를 통해 아이가 좀 더 단단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회복탄력성은 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랍니다. 저는 어릴 적 스트레스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몰라서 방황할 때가 많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회복탄력성이 단단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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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의 혀가 달아났어요! 피카 그림책 6
에밀리 S. 스미스 지음, 피터 올치크 그림, 노은정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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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 잡아 주는 그림책 "코라의 혀가 달아났어요!"를 읽어보았습니다. 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그림책이라고 해요. 우선 책 표지부터 시선 강탈입니다! 커다랗게 그려진 여자아이 얼굴이 눈에 확 띄죠~ 이 그림책은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제목을 듣고 나서 더 궁금해 하며 집중하며 읽었답니다.







주인공 코라는 혀로 아무거나 마구 핥아 댔답니다. 얼마나 장난꾸러기인지 코딱지, 칠판, 창문, 흙, 고무 찰흙 등... 정말 아무거나 다 핥아 댔어요. 그림책에 장난꾸러기 친구가 나오면 왜이렇게 좋아하는 건지... 아이가 정말 깔깔 거리며 책에 집중하더라고요.


주인공 코라는 혀로 아무거나 마구 핥아 댔답니다. 얼마나 장난꾸러기인지 코딱지, 칠판, 창문, 흙, 고무 찰흙 등... 정말 아무거나 다 핥아 댔어요. 그림책에 장난꾸러기 친구가 나오면 왜이렇게 좋아하는 건지... 아이가 정말 깔깔 거리며 책에 집중하더라고요.










혀가 없어진 코라는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아무 말도 못했어요. 아이에게도 "혀가 없으면 말도 못하고 먹지도 못해"라고 말해주었답니다. 아이도 약간 충격받은 얼굴로 저를 쳐다봤답니다.







코라를 떠난 혀는 아주아주 신이났어요. 맛 따라 이 나라 저 나라 세계 여행을 했답니다.

맛을 느끼는 혀니까 얼마나 신났겠어요~ 정말 다양한 나라의 맛을 느끼고 있었답니다. 혀가 이렇게 뛰어다니고 즐거워하다니, 그림이 너무 귀엽게 표현된것 같아요~ 코라는 혀에게 편지도 쓰고, 기다리다 지쳐 연락도 했답니다. 울상이 된 얼굴을 찍어서 보내기도 했어요. 과연... 코라의 혀는 코라에게 다시 돌아갈까요...? 코라와 코라의 혀는 다시 만나서 행복해졌을까요?


우리 신체 일부인 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아무거나 맛봐서는 안된다, 세상에는 혀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식이 있다는 메세지도 주는 것 같아요. 유쾌하게 만들어진 책이라 아이가 다 읽고 "엄마, 너무 재밌어요."라고 말했답니다. 개성 넘치는 글과 그림으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그림책으로, 아이의 좋은 습관을 위해 꼭 한 번 읽어주세요 :D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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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속성 -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팀 슈러 지음, 이은경 옮김 / 윌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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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이 무엇일까. 남들이 흔히 말하는 부의 축적으로 성공을 한 사람들도 본인이 성공하지 않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꼭 누군가에게 인정받아야만 성공한 것일까? 이 책은 성공의 본질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다. 사람을 불행하게 하지 않는 성공에 대해 다루는데, 목표를 잃어버리고 남들과의 비교에 지친 나에게 딱 맞는 책이었다. 요즘 일하면서 현타가 자주 찾아온다. 내 나이가 이런데 아직 이정도밖에 성장 못했다는 실망감과 그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로 마음이 힘들었다. 이렇게 마음이 힘든시기에 이 책을 읽었는데,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나에게 다시 묻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을 두 종류로 나누었다.

인정, 돈, 명성, 권력이 성공의 지표라고 믿는 '스포트라이트 마인드셋' 형 인물

또 하나는 위와 다른 방식으로 성공을 정의하는 '시크릿 소사이어티'형 인물이다.


스포트라이트 마인드셋 인물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보이는 마음가짐이며 관심, 칭찬, 명성, 직함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시크릿 소사이어티형 인물은 스포트라이트 보다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 알며, 타인의 인정이나 외부의 평가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또한 성공을 스스로 규정하고 그 안에서 보람차게 살아가며, 봉사자의 마음가짐으로 늘 목적 지향적인 삶을 산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스포트라이트 마인드셋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들과 비교하고 그것때문에 때론 우울에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스포트라이트 마인드셋이 나를 성공으로 이끌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시크릿 소사이어티로 살아가면 항상 뒤에 숨어 있어야 하고 피해본다는 생각도 했는데, 꼭 누군가를 이기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멋있는 삶이, 이 책에 담겨있었다. 앞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만이 성공한 삶이 아니다. 함께 살아가길 바라며 경쟁보다 협력, 개인의 성장보다 타인과의 동반 성장을 우선하는 삶. 실패에서 배우고 발견하는 것, 남들에게 인정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항상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는 삶. 진짜 멋있는 삶을 이 책을 통해 배운 것 같아 좋았다. 가끔 목적을 잃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때, 이 책을 펼쳐서 마음을 다 잡아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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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예요 -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주문 스콜라 창작 그림책 55
수전 베르데 지음, 피터 H. 레이놀즈 그림, 김여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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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예요"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을 꼭 아이에게 읽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당당하고 멋지게 살아가길 바라기 때문에 꼭 이 책을 읽어주고 싶었습니다. 자녀가 '나'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건 모든 부모가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해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남들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더라고요. 누구는 그런데, 누구는 그렇게 했는데 라는 말이 이 아이가 벌써 이렇게 컸구나 하는 생각과 동시에 남들과 다른 내 모습에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나다운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싶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을 보면 정말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가졌죠? 책 속의 주인공은 한가지 고민을 합니다. 어떤 날은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고, 어떤 날은 혼자가 된 것처럼 눈에 띄지 않아요. 이렇게 시작된 고민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왜 나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저도 어린시절 이런 고민을 했던거 같아요. 더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놀고 싶은데, 왜 나는 그러지 못할까 고민을 했답니다. 남들과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이 있으면 그 모습을 숨기고 싶었고 남들과 같은 모습으로 보여지길 바랬었죠.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이 세상에 똑같은 건 하나도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 줄 때 내 모습이 더욱 빛나는거 같아요!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특별한지 그것을 깨닫게 될 때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거 같아요.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그 마음은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이 주는 메세지는 분명하더라고요. 나라서 소중하고 너는 너라서 소중하다는 거에요. 있는 그대로 서로를 존중하자는 메세지가 분명하게 담겨있답니다.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는 책이라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이에게 많이 많이 읽어주며, 아이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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