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만 (불안 에디션)
박한평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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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이심한편입니다만

🖋️#박한평 지음

🛋️#딥앤와이드

 

 

 

 


🐋 #한줄평

 

감정 조절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인 줄 알았는데, 인생을 고찰하게 만드는 책이었다니!

 

 

  


 

🔖 #감상평

 

5월 어느 날,

그러니까 한 달 전 쯤,

사랑한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한

반려묘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아직도 생생한 그날의 장면과 느낌은

너무 진하게 남아

여전히 나를 눈물짓게 만듭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흐르는 눈물을 훔치고 있어요.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이러한데

그 당시의 나의 감정과 마음은

다룰길이 없이 방황했어요

몸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감정과 마음은 아직 따라오지 못하고

뒤쳐져서 슬픔을 누리고 싶다고

끌어당기고 있었지요

 

 

 

 

 

후회, 미안함, 사랑, 아쉬움, 연민, 아픔, 이별

온갖 단어들이 아직도 멤돕니다

 

 

 

 

 

원래 에세이를 많이 읽지 않았어요

기승전결이 확실한 소설과

배울 것들이 가득한 자기계발서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인문학을

선호했지요

 

 

 

 

 

하지만 책의 제목은 서평단 참여를 신청했을 당시

제 마음을 그대로 빼다 박아놓았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에 두 번째 에세이를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되었지만,

곧 작가님이 하고자 하는 말들이

제 인생 곳곳에 녹아있음을 알게되었어요

 

 

 

 

 

슬픔을 다루는 법 이외에도

마음을 헤집고 다니는 것들에 대해

반추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단 하나라도 겪어봤다면,

(모두들 겪어봤겠지만)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이니다만을 읽고

위로받으며 스스로를 위한 해결책을 

찾으며 100번도 남지 않은 여름(P264)을

살아가셨으면 해요

 

✔️불안과 슬픔

✔️행복과 사랑

✔️스트레스와 조급함

✔️불만과 분노

✔️완벽과 걱정

✔️내탓과 무례함

✔️품위와 비교

✔️질투와 부정

✔️거절과 미움

✔️다정함과 웃음

✔️말과 연극

✔️진짜 내 기분

 

 

 

 

 

🌊 from the book 

 

우리는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 무언가를 억지로 하게 되면 괴상한 결과물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때로는 책임지기 어려운 것들은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p 203

 

 

 

 

 

"대화를 할 때는 항상 자기 자신을 체크해야 해요. 상대방을 이기려고 대화하고 있는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대화하고 있는지.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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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홍의 카페 운영 X파일 - 살아남는 동네 카페는 무엇이 다를까?
전기홍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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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홍의 카페 운영 X파일 (살아남는 동네 카페는 무엇이 다를까?)

✒️ 전기홍

🛋️ 원앤원북스

 

 

 

 

🌊 한줄평: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듯, 카페창업 제대로 알고 도전하자! 

 

 

 

 

대한민국 = 카페공화국

 

 

 

 

성공하는 카페도 있고

6개월도 못채우고 가게를 비우는 카페도 있지요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뛰어들었다가는 

절대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수치에서도 잘 들어나요

 

 

 

 

이렇게나 레드오션인 카페 시장에

뛰어드려고 하는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요


 

 

 

각자의 이유는

오너의 마인드로 이어집니다

카페 사업이 망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사장님의 마음가짐에서 온다고해요

 

 

 

 

커피가 좋아서 시작해도

경영자의 마인드가 부족하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죠

  

 

 

 

퇴직후 할 게 없어서 

달달이 나가는 생활비에

시간에 쫓겨 카페를 창업한다면

이 역시 시간과 돈에 쫓겨 

결국은 카페 문을 닫게 될 수도 있다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본인을 끝까지 이끌고 갈 수 있는 마인드와

철저한 사전 조사가 중요합니다.

 

 

 


마인드를 제대로 잡았다면,

이제는 순차적으로 넘어가며

정말 실전에 꼭 필요한 것들을 알려줍니다

 

 

 

 

1️⃣ 카페 창업을 위한 마인드

2️⃣ 카페 창업에 필요한 자금

3️⃣ 카페 상권분석의 핵심

4️⃣ 카페 인테리어의 모든 것

5️⃣ 카페 마케팅의 기초

6️⃣ 카페 창업을 위한 행정 및 세무 정보

7️⃣ 카페 운영 실전 가이드

 

 

 

 

목차만 봐도 현재 카페를 운영하는 분들과

카페 창업을 목표를 하는 분들에게

필독서라는 것이 보이실거에요

 

 

 

 

카페는 레드오션이라 이제 안된다가 아니라

카페를 통해 제대로 된 수입을 창출하고 싶다면

제대로 알고

확실히 도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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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여정 1 - 빛으로 태어난 아이
김수희 지음 / 렛츠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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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악인은 과연 사람일까 악마일까? 

어떻게 저런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렇게 뻔뻔스러울까?

사형제도를 집행하지 않는 것은 과연 바른 것일까?


 

 

 

 

 

📚#빛의여정

🖋️#김수희 

🛋️#렛츠북

 

 

 

 

 

💡#한줄평


악이 판치는 세상에서 한 줄기 빛은 희망이라는 늘 우리 안에 존재한다

 

 

 

 


🔖#감상평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피해자에 대한 진정어린 사과를

절대 하지 않아요

 

 

 

 


“어쩔 수 없었다.”

“술때문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구차한 변명만 늘어놓고

사건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하지요


 

 

 

 

저지를 죄에 대한 감경을 위해

반성문을 제출하지만

어디에서도 피해자들에 대한

연민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사이코패스이자 소시오패스로

분류되는 자들이

과연 사람이긴 한걸까

타고난 심성이 악한 것일까

환경이 그들을 이렇게 몰고간 것일까

 

 

 

 


그리고 그들에게 내려지는 처벌은

늘 의구심을 불러일으켜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상처는 너무 깊은데

법은 가해자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여지를 남기곤 합니다

 

 

 

 

 

어이 없는 판결은 결국

법을 오롯이 신뢰할 수 없게 만들어요

 

 

 

 

 

빛의 여정을 읽으며

이런 답답증이 해소될 수 있었답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에피소드를 하나 씩 풀어나갑니다

 

 

 

 

 

때로는 강한 어조로

때로는 부드러운 어조로

강약을 조절해가면서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들에게

그에 상응하는 응징을 내려버려요

 

 

 

 

 

함무라비법전에 나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떠오르는 벌과

어쩌면 그보다 더 가혹할 수 있는 벌을 가하는 장면들은

이야기를 통해서 카타르시스를 전달해줍니다

 

 

 

 

 

🕯️#줄거리


서희의 타고난 운명은

그녀에게 평범한 삶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어둠의 반대 편에서

빛의 바늘이 되어

평범한 사람들을 위하는

그런 존재가 바로 서희였어요

 

 

 

 

 

빛나는 선함은 어둠에게 달콤한 유혹이었고

그런 서희는 자연스럽게 사건 사고에 휘말리게 됩니다

 

 

 

 

 

분명,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느슨해지는 마음은

절대 지키겠다고 한 약속을 희미하게 만듭니다

 

 

 

 

 

그 과정에서 서희는 너무나 큰 일을 당하고 말죠

그럼에도 타고난 자신의 운명을 탓하지 않고

지킬 수 있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연약한 인간의 마음을 이해했으며

그 어떤 아이보다 일찍 철이 들었어요

선한 마음은 점점 더 단단해져 갑니다

 

 

 

 

 

하지만,

선이 있으면 악이 있고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악인의, 혹은 악귀의 악행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는 여울이가 된 서희가

악과 맞서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from the book

 


“너는 빛이야. 빛으로 태어났어.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고 그 어떤 나무보다 강해서 절대 꺾이지도, 지지도 않아. 넌 혼자가 아니야. 희야, 언제나 너는 혼자가 아니야. 기억해. 우리 희... 우리 빛나는 희야. 인사 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잘 부탁드립니다." 

허공을 향해 알 수 없는 마지막 말을 간절하게 전하는 숙자의 동공은 이미 죽은 자의 것이었다.

 

  • p 187

 

 

 

 


"하하하. 희준이 우리 희야, 좋아하니? 하하하하." 

어느새 미은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희야라고 말하고 있었다. 순 간 서희는 가슴이 콩닥거렸다. 우리 희야라는 말을 언제 들었을까? 갑자기 잊고 있던 무언가가 울컥 올라오는 듯했다. 서럽고 그럽고 그동안 참아왔던 많은 것들이 처음 보는 누군가의 '우리 희야‘라는 한마디에 와르르 쏟아져 내렸다.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 p 227

 

 

 

 

 


"말도 안 돼! 끔찍한 소리 하지 마. 그냥.. 너희 부모님들은 지치신 거야. 모르는 사람들은 손가락질할 거고 아는 사람들은 위로한답시고 자꾸 상처를 들쑤시겠지. 그게 견디기 힘드신 거야. 괜찮으냐고 힘내라는 말도 잊어가는 사람한테는, 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한테는 고문 같은 거 아니겠어? 괜찮으면 안 되는 거야? 잊으면 나쁜 거야? 아니잖아. 근데 자꾸 겨우 잊어가고 괜찮아지려는 사람들을 찔러대고 쑤셔대니까. 너희 부모님은 그냥 빨리 괜찮아지고 싶으신 거야. 니가 이해해 드려"


  • p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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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라면 꼭 알아야 할 팔리는 글 작성법
톰 올브라이튼 지음, 정윤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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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책

✏️ 톰 올브라이튼 지음

✔️ 비즈니스북스

 

  


한줄평: 옆에 끼고 몇 번이고 읽어야 하는 카피책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제목을 쓰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다


 

 

 

인스타나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도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은 단연 제목이다


 

 

 

아무리 글이 좋아도 읽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 글은 금세 잊혀질 것이다

 

 

 


그래서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참 잘 읽었다고 생각한다

 

 

 

 

책은 카피를 의뢰받은 순간 기획부터

마지막 퇴고의 과정까지

노하우를 숨김없이 알려주고 있다

 

 

 

 

노션이나 엑셀에 작가님이 알려주신 노하우를 정리해서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찬 카피 특강을 들은 기분이었다


 

 

 

책에서 가장 유용하다 생각되는 부분은

‘08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이다

20개의 방법을 알려주는데 꼭 활용해봐야겠다

 


 

 

 🔖추천하는 사람

카피라이팅 초보자

카피의 과정이 알고 싶은 분들

나만의 후킹문구를 만들고 싶은 분들

슬럼프에 빠진 카피 쓰는 분들

 

  

 


📚책에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하면 결국 누구의 마음도 얻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가장 설득하기 쉬운 사람, 즉 내가 광고하려는 제품과 그것이 가진 베네핏을 좋아할 만한 사람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P 51

 

 

 

콜투액션은 리더의 마음이 어느 정도 열린 상태에서 ’옆구리를 슬쩍 찔러서‘ 행동하게 만드는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P 131

 

 

 

출판사 비즈니스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하면 결국 누구의 마음도 얻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가장 설득하기 쉬운 사람, 즉 내가 광고하려는 제품과 그것이 가진 베네핏을 좋아할 만한 사람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 P51

콜투액션은 리더의 마음이 어느 정도 열린 상태에서 ’옆구리를 슬쩍 찔러서‘ 행동하게 만드는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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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웨이 - 도둑맞은 창조성을 되찾는 10가지 방법
리처드 홀먼 지음, 알 머피 그림, 박세연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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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전시회 명목으로 받은 장학금을
모두 탕진한 학생들의 이야기는
영국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사람들은 손가락질하며 비난을 서슴지 않았어요




실제로 그들은 그 어떤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지 않았죠
휴가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라고 주장했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어요




그러나 며칠 뒤 대중의 뒤통수를 치는 일이 발생하죠
그들의 ‘스페인 휴가’는 모두 가짜라는 것이에요




지도 교수에게 보낸 엽서에 찍힌 스페인 소인은 직접 그렸고
언론에 퍼진 일광욕 사진은 영국 요크셔 해변에서 찍은 것이며
검게 그을린 피부도 일부러 만들어 낸 것이죠
게다가 그들은 장학금을 단 한 푼도 쓰지 않았답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관습의 틀에 얽매여 다른 것들을 보지 못하고 계시진 않았나요?




‘크리에이티브 웨이’의 관습의 악마 편에서
저자가 언급한 이야기 읽으면서
유능한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우리의 창의력이 억눌려있진 않을까요?




창의력을 위한 관습 깨는 방법
1. 우리의 문제 해결 방식이 관습적이라는 것 인지하기
2. 무언가를 추가하지 말고 빼기
3. 관습에 반대되는 일을 할 때 벌어질 일 확인하기



♦️제목: 크리에이티브웨이
♦️작가: 리처드홀먼
♦️출판사: 현대지성


🔖감상평

창작이라는 말은
더 이상 예술가에게만
한정되는 말이 아니에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이
얼마나 많아졌을까요?




✔️인스타그램
✔️유튜브
✔️X
✔️쓰레드
✔️브런치
✔️블로그




그렇다고 누구나 창작의 길에 들어서는 것은 아니에요


왜 그럴까?
독창성을 펼칠 수 있는 길이 이렇게도 많은데
왜 사람들은 시도하지 않을까?




창작의 길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크리에이티브 웨이>를 읽으면서
인스타를 시작하기까지 겪었던
내면의 갈등(?)이 떠올랐어요




그 과정에서 직면했던 어려움이 5가지가 넘었답니다
그 중에서 저를 가장 많이 괴롭혔던 건 바로!!
”미루기의 악마“였어요.
그리고 백지, 의심, 관습, 비판의 악마들이 저를 마구 괴롭혔더랬죠




실제 작가님들이 겪는 힘듦이 어떤 것인지
상상조차 안되더라고요
그럼에도 작가가 되고자하는 꿈은 꺾이지 않았답니다☺️




다행스러운 건
이렇게 힘든 순간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제시해준다는 거에요




소중한 나의 작품이 애를 먹이고 있다면
<크리에이티브 웨이>를 읽어보세요☺️




불안감은 위대함의 전제 조건이다. 자기 의심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작품을 평가하고 완성하는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명민함이 없다는 말과 같다. - P24

창조적 과정은 뺄셈의 과정이기도 하다. 독자에게 읽히는 문장 속 모든 단어는 명확해야 하고 충분한 영향력을 갖춰야 한다. - P70

여기서 반대 사고를 하려면 먼저 관습을 인지하고, 그 관습에 반대되는 일을 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모든 패러다임의 변화는 반대 사고가 선행될 때 일어난다. - P88

우리가 스스로 아무런 제약 없이 일할 때, 열린 신념과 마음, 시간과 돈, 간절히 원하는 모든 것을 확보하는 대단히 드문 순간에 오히려 무한한 가능성은 빛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 P99

비평가들은 기성의 관점에서 새로운 작품을 평가한다. 그들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것과 동떨어진 모든 대상을 공격한다 - P121

그러나 사실 무無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우리의 성공은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삼고, 새롭게 상상하고, 개선하는 능력에 달렸다. - P133

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완벽하게 통제한다는 생각을 잘못되었다.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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