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을 설명해 주는 말을 필요로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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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연애를 소설의 소재로 삼는 게 잘못이야. 연애는 상대를 남과 구별하는 행위지. 자신만이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착각을 팽창시키는 과정이 연애일세. 즉, 연애는 남의 이해를 거부하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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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생각하기에 치앙마이만큼 좋은 곳도 없지 싶다. 꽃잎이 흩날리는 나른한 더위에, 우리는 조금씩 죽고, 발작적으로 잠시 젊어진다. 마른 등껍질의 오늘내일하는 나무지만, 가지 끝에선 샛노란 꽃이 핀다. 그게 우리다. 우리는 봄처럼 밝은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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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나이를 먹을수록, 아이에 가까워진다. 그런데 아이처럼 예쁘지 않다. 웃어도 자지러지는 관객이 없다. 그래서 늙음은 쓸쓸하고, 마냥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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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새로 세운 가설이 옳다면 지금으로서는 퍼즐을완성할 조각이 하나 모자라기 때문이야. 그리고 그 조각은 과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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