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시절에는 이런 식으로 남은 시간을 꼽아본 적이 없었다. 이 사람과 앞으로 더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성취된 사랑만큼 이야기할 가치가 없는 것은 없다‘
"지금은 동기보다 논리로 풀고 싶군"
후기에서 내가 미스터리를 쓰는 것은 과거에서 가져온 씨앗을 미래를 향해 뿌려두는 시도라고 적은 바있다. 살아간다는 것은 마치 회수할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복선을 계속 깔아놓는 것과 같으며, 보상을 받는 일은 아주 드물다.
"결국 인간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는 건 불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