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시마 씨의 기분도 이해가 가요. <십각관의 살인>은 그야말로 일본 미스터리계의 이정표였어요. 그 작품을 시작으로 노리즈키 린타로, 아리스가와 아리스, 아비코 다케마루 등 재능 넘치는쟁쟁한 신성이 일본 미스터리계에 등장했고, 마쓰모토 세이초의활약 이후로 낮아지기만 하던 본격 미스터리의 인기가 단숨에 폭발해 신본격 무브먼트가 일어났으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