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습이나 모두 끝없는 무명의 굴레이러니, 깊게 깨달을지어다. 이데올로기나 종교적 교리의 역사는 영원히 사악한 업장의 장벽을 뚫지 못한다는 것을! 지금 우리에게는 좌도 없고, 우도 없다! 진정한 혁신도 진정한 보수도 없다.오로지 무명 속에 허우적거리는 인간들의 추태가 있을 뿐이니, 우리를 짓누르는 업장을 모두 거둬내자! 대승의 본래정신으로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