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의 거미줄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35
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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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샬롯의 거미줄'을 읽어보지 않았었다. 아이들 대부분이 알고있는 책을 나도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우리 담

임선생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처음 샬롯이라는 이름이 여자아이의 이름인줄 알았다. 거미라는 동물을 나는 제일 싫어하

고 징그러워 한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거미의 이름이 샬롯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고 또,샬롯이 착한거미로 나오게 되어 책을

읽는 동안 거미가 징그럽다는 생각을 잊어버리고 책으로 금방 빠져들게 되었다. 이야기가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었다.다음

부터는 거미를 그렇게 싫어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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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이문구 지음, 원혜영 그림 / 창비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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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선생님의 시집인 '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는 참 단순화 하면서도 재미있는 시집이다.여기에 있는 시 몇편이 우리 교

과서에 실린 것으로 나는 기억하고 있다. 나는 시집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우리 선생님꼐서 추천해주신 책들은 다 읽기

좋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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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 2008-07-12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방명록에적어주시기를

똘이장군 2008-07-17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누구야??? 수빈인가?/

영현♥ 2008-08-01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뿌니 민정씌 누군지 적응셔야죵~~

가을하늘 2008-09-02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반에들인데... 누굴까 방명록적어주셔용~
 
영모가 사라졌다 일공일삼 20
공지희 지음, 오상 그림 / 비룡소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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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속 내용이 정말 재미있다. 그냥 겉표지는 왠지 좀 밋밋한데 내용은 스릴있고 책속에 금방 푹 빠져

들게 된다. 영모는 착한 아이지만 아빠의 욕심 떄문에 다른 세상으로 도망치게 된다. 친구는 영모를 찾아나서고 영모는 자기

가 영모라는걸 잊어버리게 된다.친구는 영모를 찾아 영모가 영모라는걸 기억하게 해주고 자신을 찾는 아버지를 결국 이해해

주고 용서해 준다. 영모는 바쁜 학원과 아버지의 욕심으로 처음엔 잘 적응하다가 결국 그런 생활에 너무 노출되어 참지 못하

고 집을 나가버린다.모든 일상 생활에 지쳐 버린 영모가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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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간 거울 창비아동문고 231
방미진 지음, 정문주 그림 / 창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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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책을 은지에게서 빌려 읽었다. 은지는 이책내용이 조금 무섭다고 하였다. 그래서 왠지 기대감이 커졌다. '은지는금이간

거울'말고도 그 뒤의 다른 내용 들도 읽어 보라고 나한테 권유를 해주었다. 그 뒤 이야기 중 '머리카락'이라는 이야기가 인상에

남았고 '오빠의 닭'도 좋은 이야기였다. '금이간 거울'에 나오는 수현이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다. 이야기는 수현이가 거울

을 훔치면서 사건이 일어난다. 수현이가 물건을 하나씩 훔칠 떄 마다 훔친 물건 갯수 만큼 거울에 금이가기 시작하고 나중엔 거

울에 금이갈 자리가 없을많큼 금이많아지고 수현이 서랍엔 훔친 물건이 한가득 많다. 마지막엔 선생님 지갑을 훔치고 그 동안

있었던 일을 자백하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소심한 수현이는 친하던 단짝에게 마저 외면당하는 그런 아픔을 도둑질로 채우

고 싶어했을것 같다. 그러하여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어 누군가가 자신이 도둑질하는걸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고 누군가

에게 관심받고 싶어했을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학교에서 친구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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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그믐날 밤 쑥쑥문고 56
방정환 지음, 염희경 엮음, 김경신 그림 / 우리교육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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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만드신 소파 방정환 성생님이 쓰신 '사월그믐날밤'은 동화이야기가 참 재미있었다. 내가 아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옛날식으로 모르는 단어도 섞인 채 읽어보니 왠지모르게 꼭 처음 읽어보는 이야기처럼 재미있고 한편으로 친근감이 들기도 했

다. 방정환 선생님의 어릴적 이야기 뿐만 아니라 서울쥐와 시골쥐 이야기 등 동화 말고도 재미있는 시가 많아서 재미를 더해주

었다. 동화를 읽을 떄에는 나 모르게 푹 빠져 들떄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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