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미술, 마을이 미술이다 - 한국의 공공미술과 미술마을 공공미술 산책 1
임성훈 외 지음, 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 엮음 / 소동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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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작가 개인의 예술적 표현 결과이며 본질적으로 사적인 것에 속한다

그런데 미술에 공공이란 말을 붙이면 사뭇이상하게 들리기도 한다

지난 10년간 공공미술이 여러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 되어 우리에게 어느덧 친근한 용어가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시 공간에서뿐만 아니라 외딴 지역에서도 공공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설치된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공공미술은 실현될 수 없는 미술이다 공공미술 자체가 일종의 이념이기 때문이다

공공미술은 예술의 자율성에 바탕을 두고 있는 미술이다

공공미술이란 미술에서 공공미술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통된 속성은 무엇일까

공공미술은 열린 개념이며 어떠한 방식으로 정의하더라도 예외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공공미술은 정의될 수 없다

오늘날 공공미술이란 용어가 빈번히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넓은 의미에서 공공미술은 공공장소에서 전시되거나 설치된 미술작품 또는 공공영역에서 이루어지는 미술 행위와 활동을 말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미술관을 벗어난 미술, 장소의 특정성을 고려하는 미술, 도시와 지역의 특정 공간에 설치된 미술, 지역주민과 작가가 공동으로 참여해서 만들어 가는 공동체 미술 공동 영역의 사회적 문제를 조형적으로 재현하는 미술등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 밖으로 나온 미술은 근대 이후 전개된 전통적인 예술이 주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적극적으로 감상자에게 부여하게 되었다

요즘 마을에 다양한 미술로 표현되어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지역과 예술이 만나면서 다양한 어둠에서 빛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달동네 낙후된 지역이지만 역사상으로 보면 흔적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역사의 흔적은 뒷전이고 낙후되고 소외되고 희망이 없던 곳에 희망과 삶의 터전에 힘을 불어 넣어 주는 것 같다

일상공간은 물론 문화 소외지역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삶의 환경을 미술을 통해 아름답게 가꾸는 것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예술을 토대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 더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며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재창조해내는 것 이것이 바로 마을미술프로젝트의 큰 목표이다

또한 지역의 역사,지리 생태,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콘텐츠로 개발할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그 과정 자체가 작가와 주민들 사이으이 교류와 교감으로 완성되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도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이책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공공미술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보여주고 체험을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주 5일 근무제로 사람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욕구 특히 일상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하려는 욕구가 다양한 방향으로 표출되기 시작했고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문화예술정책 또한 변화하고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각 지방 지역의 특색을 잘 살려주고 있는 공공미술을 통해 다양한 마을 미술을 느껴보고 싶어 진다

낙후되고 희망이라고 보이질 않는 곳에 공공미술을 통해 이렇게 접해 지니 새로운 모습에 희망까지 보여지고 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로 만들어진 미술마을지도 

이번 명절에 부산감천마을에 이책을 들고 아이들과 다시 한번 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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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하트우드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김경미 옮김, 배그램 이바툴린 그림 / 비룡소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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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울 큰아이들이 하루 만에 읽었다고 너무 재미있다고 엄마도 한번 읽어보라고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해 왔네요

마음이 부서지고 또 부서진다

부서지면서 살아간다

점점 더 깊은 어둠속으로 돌아설 수 없는 길을 갈 때

마음은 부서져야 한다

~~~스탠리 쿠니츠의 실험나무 중에서 ~~~

도자기로 된 토끼는 팔다리뿐만 아니라 발과 머리 몸통과 코도 도자리로 되어 있고 팔다리에는 철사로 이어진 이음새가 있어서 도자기로 된 팔굼치와 무릎도 쉽게 구부러지고 움직일 수 있다

토끼의 귀는 진짜 토끼털로 만들어져 털속에는 단단하면서도 잘 구부러지는 철사가 들어 있어서 토끼는 유쾌하거나 피곤하거나 지루할 때 귀 모양으로 자신의 기분을 나타낸다 꼬리도 진짜 털로 만들어져 털이 복스럽고 부드럽고 모양도 예쁘다

이 토끼의 이름이 에드워드 툴레인,,,

토끼는 키가 컸고 귀 끝에서 발끝까지 거의 1미터가 되고 꿰뚫어 보는 둣한 파란 눈도 영리해 보인다

토끼의 주인인 애빌린 툴레인,,,에드워드를 끔찍히 아끼고 챙긴다

투레인 가족이 영국으로 가는 여행에 애빌린이 에드워드도 함께 데리고 가기로 한다

배안에서 어린 남자아이 둘이 에드워드에게 관심을 가지더니 결국 바다로 던져 버려 애빌린이 타 배는 지나가 버리고 에드워드는 바다밑 흙속에 파묻혀 난생처음으로 진정한 감정을 경험하면서 두려움을 느낀다애빌린이 다시 찾아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몇날, 몇칠이 기다려도 찾아오지 않고 계속 바닷 속으로만 빠져 들어 가고 있는 순간

한 어부인 로렌스가  에드워드를 그물에서 건져 낸다

로렌스는 자기 부인넬리에게 에드워드를 건넨다

그동안 남편이 바닷에서 뭘 낚아 와도 관심이 없었는데 에드워드를 건네니 바로 아주 예쁘다라고 반응을 보인다

넬리는 에드워드를 수잔나로 이름을 지어 준다

넬리 또한 에드워드 수잔나에게 옷을 몇벌 지어 주고 잠옷까지 지어주면서 원래 남자토끼였는데 여자처럼 옷을 입고 싶지는 않았지만 얼마전에 바다 밑바닥에 얼굴을 처박고 별과도 멀리 떨어져서 누워 있던

때를 생각하면 이런 모습은 아무 상관이 없고 문제 될 것도 없다는 것 또한 에드워드 수잔나는 알게 된다

로렌스 어부와 그의 아내 넬리와 사는 것 즐거웠다

넬리는 에드워드 수잔나에게 자기 아이들 이야기도 하면서 눈물도 흘리고 그런 이야기까지 하는 자신이 미친것 같다면 넬리는 에드워드 수잔나가 꼭 자기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에드워드 수잔나도 자기가 귀를 기울여 듣고 있는 것에 깜짝 놀란다

그전에 애빌린이 이야기를 할 때는 모든게 아주 지루하고 쓸모없이 느껴졌는데 지금 넬리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처럼 느껴져서 마치 자기 인생이 넬리가 하는 말에 달려 있기라도 한 듯이 열심히 들었고 바다 밑바닥의 진흙이 도자기로 만들어진 머리속으로 들어가 조금 망가졌기 때문일까도 생각한다

하지만 이행복도 잠시 로렌스 넬리의 딸 롤리가 오면서 에드워드 수잔나는 쓰레기통으로 가고 만다

마흔번의 밤낮이 지나자 쓰레기 무게와 냄새로 위에선 짓눌리고

아래에서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밀려 올라와 복수 같은 건 포기하고 절망에 빠져 버렸다

바다 속에 파묻혀 있는 것보다 훨씬 나빴다

펠리그리나 할머니의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공주 이야기가 생각났다

공주가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기에 마녀가 공주를 흑멧돼지로 만들어 버렸다

이젠 그걸 이해할 수 있었다

펠리그리나 할머니의 말이 들린다

"넌 나를 실망시키는구나"

이젠 할머니의 말의 뜻을 알게 된다

에드워드가 애빌린을 충분히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불을 만나면서 부랑자들이 에드워드와 친해지면서 이야기를 퍼뜨렸다

불과 루시가 다른 마을 다른 도시 완전히 다른곳에 있는 모닥불에 다가가도 모두들 이미 에드워드에 대해 알고 있었고 만나서 기뻐했다

에드워드는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정 받는 것이 즐거웠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넬리의 부엌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무엇이든지 에드워드는 가만히 앉아서 다른 이의 이야기를 온전히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이 낯설고 새로운 능력은 부랑자들의 모닥불가에서는 매우 귀중한 것이었다

늦은 밤 잭이란 부랑자가 불에게 에드워드를 빌릴 수 있을까를 묻는다

잭은 에드워드를 자기 무릎에 올려 놓고 에드워드 귀에 속삭인다

자기 아들 이름을 기억해 달라고 한다

불과 루시와 에드워드가 가는 곳마다 방랑자들이 에드워드를 데려가서 에드워드의 귀에 자기 애들의 이름을 속삭이곤했다

불이 객차를 무료로 타  걸리는 바람에 토

끼까지 태워주는 것도 용서 할 수 없다고 객차의 문을 활짝 열어 에드워드를 발로 차 어둠속으로 날려 버렸다

에드워드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땅에 떨어져 구르고 또 굴렀다

에드워드는 정말 울고 싶었다

어느 나이 많은 한 여자가 걸어가다 에드워드에게 발이 걸렸다

토끼같이 생겼다고 하면서 모든 것은 쓸모가 있는 법이라고 하면서 에드워드를 데려가려는데

에드워드는 전날밤에 느꼈던 극심한 고통 대신 공허와 절망이라는 감정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어 데려가든지 말든지 별 상관이 없었다

여자는 혼자 걸으면서 노래한다

"내가 아는 고통을 아무도 몰라~~~"

에드워드는 어쩔 수 없이 귀를 기울였다

"내게도 고통이 있는데 ,,,내게도 있다고 그리고 고통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

에드워드가 옳았어요

에드워드의 고통은 끝나지 않았죠

결국 여자는 에드워드를 새들을 쫓아 버리기 위해 매달아 둔다

에드워드는 해가 지고 새들도 멀리 날아가고 매달린 채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별이 보였다

난생처음으로 별을 보면서 위안을 얻지 못했다

별들이 꼭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넌 아래에 혼자 있구나, 우리는 이 위에 우리 별자리에 같이 있는데"

"도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있어",,,에드워드가 별에게 말했다

별들이 지금은 혼자면서 ,,,대꾸한다

에드워드는 그말에 대답을 할 수 없다

그때 여자가 사내 아이 브라이스를 데리고 온다

브라이스는 막대에 기어 올라 에드워드의 발목을 묶고 있던 철사를 풀어 주었다

에드워드는 혼자서

"너무 늦었어 난 속이 텅 빈 토끼일 뿐이야"

마지막 못이 빠지고 브라이스의 품으로 떨어지자 에드워드는 마음이 놓였고 즐거움도 느꼈다

브라이스는 자기 아픈 여동생 사라 루스에게 주려고 가지고 간다

에드워드는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너무나 좁고 구부구불한 곳을 처음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 어린 여자 아이 사라 루스가 아파 누워 있다

사라루스는 에드워드를 보고 좋아하며 쟁글스라고 이름을 붙혀준다

하지만 사라 루스는 피를 토하고 브라이스의 외침에도 아무 소용없이 숨을 거두고 만다

아버지와 브라이스의 다툼

아버지가 사라 루스를 담요에 싸 데리고 가 버리자

브라이스는 쟁글스와 함께 멤피스로 떠난다

브라이스가 에드워드에게 묻는다

"넌 태어나서 춤추는 토끼를 얼마나 보았니?

내가 몇이나 보았는지 알아?

딱하나야 바로,너

그걸로 우리가 돈을 벌 거야

지난 번에 멤피스에 갔을 때 거리 모퉁이에서 공연을 하니까 사람들이 돈을 주더라고"

브라이스는 에드워드를 한팔에 끼고 쉬지 않고 이야기를 하며 걸었다

에드워드는 열심히 들으려고 했지만 자신이 끔찍한 허수아비였을 때가 생각났었다

나이 많은 여자의 정원에서 귀가 못에 박혀 매달려 있었을 때 느꼈던 기분 말이야

아무것도 상관없고 다시는 이 세상에 소중한 것이 없을 것 같다는 기분이다

에드워드의 가슴은 텅 빈 것 같았을 뿐 아니라 매우 아팠다

도자기로 만든 몸 곳곳이 다 아팠다

부라이스는 하모니카 연주하면서 에드워드가 매달려 있는 줄을 움직였다

어떤 작은 아이가 만져 보려하자

아이 엄마는 더럽고 지저분하다고 못 만지게 하고 어떤 남자는  춤을 추는 건 죄라고 한다

그때 지팡이에 기대 서 있던 어느 할머니가 가까이 다가왔다

펠리그리나 할머니,,,

에드워드가 속으로 말했다

"날 보세요 "

"날보세요 할머니가 소원을 빌었잖아요

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그건 끔찍한 일이었어요

아파요 마음이 아프다고요 나를 도와주세요 "

할머니가 돌어서더니 절뚝거리며 걸어갔다

에드워드가 속으로 외쳤다

"돌아와요 내 아픈 마음을 고쳐줘요"

브라이스는 심하게 울었고 에드워드는 더 빠르게 춤추었다

브라이스가 음식을 먹고 돈이 부족한 데 대한 요리사 닐이 에드워드를 던져 머리가 산산조각 난 것을

어떤 남자에 의해 죽음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에드워드는 생각한다

내 심장은 내 심장은 이미 부서졌어

스물한 조각이나 산산조각난 에드워드 머리를 루시어스 클라크가 멋지게 수리했다

브라이스가 산산조각이 난 에드워드를 데리고 와 수리를 해달라고 루시어스에게 부탁을 했고

수리비를 요구했는데 수리비가 없다고 하니

루시어스는 두가지 방법을 선택하게 한다

그중한가지는 다른을 찾던지

다음 한가지 그냥 루시어스에게 주는 것

브라이스는 루시어스에게 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가게에 들려 에드워드를 만난다

부라이스는 한번 만 안아 보길 원하지만 루시어스는 그냥 가라고 한다

에드워드는 가지 말라고 속으로 외친다

다시 혼자가 된다

진열대의 다른 인형과 다툼이 일어난다

누가 사 가든 안 가든 에드워드는 관심이 없다

다른 인형이 널사랑하는 어린 여자 아이가 널 갖기를 원치 않아?

사라루스,애빌린

두사람의 이름이 슬프지만 달콤한 노래처럼 에드워드의 머릿속을 지나 가고 있다

에드워드가 말한다

"난 이미 사랑을 받아 왔어

애빌린이라는 여자아이의 사랑을 받았지

그리고 한 어부와 그의 아내 떨돌이와 그의 개에게 사랑을 받았어

또 하모니카를 부는 남자아이와 죽은 여자아이에게 사랑을 받았어

나에게 사랑에 대해 말하지마

나도 사랑을 알아"

에드워드는 한참을 생각했다

다른 인형은 아무도 에드워드를 사 가지 않을 거라고 단정 짓는다

이 인형은 팔리고 다른 인형이 들어왔다

 자기가 백살이란다 나이 많은 인형의 말은

"천국 같은곳에도 있었고 지옥같이 끔찍한 곳에도 있었다고

조금 있으면 너도 모든 곳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거란다

서로 다른 곳에서 너도 다른 인형이 되지 아주 다른 인형이"

에드워드는 짭은 인생 동안 자기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생각해 보았다

백년이나 산다면 도대체 어떤 모험들을 했을까

나이 많은 인형이

"이번에는 누가 날 데려갈까 궁금해 누군가가 올 거야  누군가가 항상 오니까 이번에는 누굴까?

누가 날 데리러 오든 난 신경 안 써

하지만 그건 끔찍해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사는 의미가 없잖아

의미가 없어

기대를 가져야지

희망을 가져야 하고

다음에는 누가 널 사랑하고 네가 누구를 사랑하게 될지 궁금해야지

에드워드가 말했다

난 사랑을 받아 왔어 사랑은 끝이야 아주 고통스러워

흥 용기는 모두 어디로 간 거야?

다른 어딘가에 있겠지

넌 날 실망시키는구나 아주 실망시켜

네가 사랑하거나 사랑받을 생각이 전혀 없으면 어떤 여행도 무의미해

넌 지금 당장 이 선반에서 뛰어내려서 수백만 조각으로 부서지는 게 낫겠다

끝내버려 지금 끝내버리라고

가게에 어린 여자아이가 와 나이 많은 인형을 선택해 간다

인형은 가면서 에드워드에게

마음을 열어 누군가 올 거야 누군가 널 위해 올거라고

하지만 먼저 네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해

누군가 올거야

에드워드의 마음이 흔들였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처음으로 에드워드는 이집트 거리의 집이 생각났다

회중시계를 감고 고개를 숙여 에드워드 왼쪽 다리에 놓아 주며

나는 네게 돌아올 거야 라고 말하던 애빌린이 생각났다

무수한 날이 지나갔다

나이 많은 인형의 말을 되씹어 보면서 희망의 문구

"누군가 올 거야. 누군가 널 위해 올 거야"

나이 많은 인형의 말이 옳았다

진짜 누군가 왔다

매기의 여자 아이가 에드워드를 안고 있다

부인의 목에 두르고 있던 로켓을 손에 들었다

에드워드는 그제서야 그게 로켓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그건 시계 회중시계

바로 에드워드의 시계

애빌린이 불렀다

에드워드 !!!

에드워드도 대답한다

그래 그래 그래 바로 나야 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은 생쥐 기사 데스페로를 쓴 케이트 디카밀로의 작품입니다

케이트 디카밀로는 우리에게 사랑이 얼마나 큰 위안이며 축복인지를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에두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도 사랑을 받을 줄만 알지

할 줄은 모르는 도자기로 만들어진 토끼 에드워드가 결국 사랑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고통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지요

사실은 자기 것이 아닌 것에 안달하면서 실제로 자기에게 있는 것은 무심하게 대하기 일쑤

나를 사랑해 주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거의 잊고 살아가지요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많은 이들을 사랑하는 법을 말이죠

에드워드는 신기한 모험속에서 결국 사랑하는 법과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았습니다

그속에서 극심한 고통도 겪고 큰 좌절도 겪었고요

너무 편안하게 사는 이들은 때때로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애빌린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편한 삶을 살고 있었던 에드워드가 그랬듯이

인생의 많은 경험을 가진 펠리그리나 할머니는 그런 에드워드가 걱정스러웠을 겁니다

에드워드도 혹독한 세상살이를 하면서 길을 잃고 헤매면서 자신을 돌보기도 힘든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결국 사랑을 배웁니다

여러 모험중에서 사라루스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은 정말 가슴 아픕니다

에드워드를 살리기 위해 에드워드를 포기한 브라이스와의 이별

사랑하는 누군가와 헤어진다는 건 끔찍한 고통이지요

주변을 한번 돌아보세요

사랑할것이 너무나 많지 않나요

굳이 가까이 있는 가족이 아니라도 내게 친절한 말 한마디를 건넨 이들도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죠

우리는 모두에게 감사하며 욕심내지 말고 살아야겠네요

내가 베푼 것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내가 하는 만큼 보상이 없다고 실망하지도 말아요

에드워드 툴레인의 여러 모험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겪어왔고 앞으로 겪게 될 많은 일들을 상징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중한 일을 계속 미루면서 사랑을 이야기 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아야 되갰네요

에드워드와 애빌린과의 만남 또 애빌린의 딸인 메기와의 만남은 얼마나 감동적인가요

세상의 모든 만남이 그렇게 감동적인 가슴 벅찬 만남이었으면 합니다

에드워드 툴레인을 통해 나의 가슴 한 구석자리를 발견하고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면 얼마나 울었는지,,,

눈물이 앞을 가려 글 읽기도 힘들군요

아직 어린 세아이 엄마로써 이책을  초등 5학년울 큰아이들 둘이서 읽고 너무 감동적이라면서 슬프다고 엄마도 한번 읽어보라고 학교에서 대출을 받아왔어요

내용은 알지만 인생을 아직 모르는 초등생인지라 그냥 감동적이다 슬프다가 다 인데

이책은 우리들의 인생을 보여주고 나를 깊이있게 관찰하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삶의 많은 일들을 겪게 되겠지만

나의 마음문을 활짝 열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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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창업가 바이블 - 전 세계 창업가들의 27가지 감동 스토리
다니엘 아이젠버그 & 캐런 딜론 지음, 유정식 옮김 / 다산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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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흔들어 놓는책 

창업가정신은 업을 창출하고 공동체를 지원하며 더 잘 작동하는 세계를 구축하기 때문에 건강한 경제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시장의 흐름을 거슬러 헤엄치고 있거나 의도와 다르게 시장이 흘러가기 때문에 지금 고된이유가 아닐까

창업가는 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으려고 끊임없이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창업가는 사람들에게 지금 사용하고 있거나 구입하고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별로라는 점과 삶을 개선하려면 행동을 바꿔야 하고 뒤어난 자사의 제품을 사야한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책을 통해 흐름에 역행하는 과정이 예외적인 게 아니라 창업가정신의 근본적인 특성임을 깨달을 것이다 

흐름에 역행하는 현상은 이 책에서 다룰 핵심질문의 기초이다

이책의 두가지 목적

첫째 목적,,,창업가 정신이 예외적인 것이긴 해도 누구나 열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창업가의 길을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다

둘째 목적,,,창업 자체보다는 가치 창조와 가치 획득의 관점으로 현상을 재조명하여 창업가정신에 대한 모호한 개념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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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바보같은 역사는 반복되는가
빌 포셋 지음, 김신태 옮김, 박사영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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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들이 오늘날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역사로부터 배워야 함을 강조하는 것이며 결코 그 문제점들이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것들이라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이 세상이 겪고 있는 끔찍한 재난과 붕괴 그리고 곤혹스러운 난제들을 피력하고 있는 이 한권의 책속에서 당신은  일말의  긍정적인 결론을 내릴지도 모른다

당신에게 희망을 줄 것이며 동시에 우리가 현재 직면해 있는 문제점들을 상기시켜주고 나아가서 당신의 복지와 번영을 송두리째 위협 하는 듯한 그 문제들이 결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아님을 알려 줄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을 안정되고 통합된 국가로 만들기 어렵게 하는 요인들의 문제점 중 하나로 시골 지역의 부족한 인구를 들 수 있으며 그들 대부분 문맹이며 타인들에게 매우 적대적인 성향을 띤다

심지어 이웃의 부족들에게조차도 그러하다

아프간 부족들이 그들 영토에 있는 외국 군대에 광적인 반발과 저항을 보인다는 점

아프가니스탄은 산으로만 이루어진 지리적 여건을 지녔기 때문에 산들과 그 사이 계곡들이 그 지역을 지배하고 나누고 있으며 삶과 충성심에 반영되어 있다

자기 지역에 충성수러운 이 사람들은 국가적 정체성은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이러한 지형 때문에 수십만명이 쓰는 언어조차도 다른말을 가진 부족들에 의해 지배를 받으면 고립으로 인해 잘게 쪼개진다

1973년 아프가니스탄 공화국이 민주주의 체제로 시작됐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간 것이다

인종간의 불화와 부패라는 두가지 전통적인 문제점이다

테러분자란 정치적 목적으로 테러를 조장하는 행위에 가담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테러분자에 의한 것으로 간주하기 위해서는

첫째,,,행해진 폭력이 반드시 개인적이어야 한다

둘째,,,군인이 아닌 민간인이 다쳐야한다 수천명의 사람이 함께 행동하며 다른 국가를 파괴하는 행위는 전쟁에 더 가깝다

테러역사의 시작은 악랄한 제국 로마였고 테러분자는 시카리우스족(유대의 한단쳬)의 일원

여러나라의 테러를 볼 수 있다

역사가 주는 테러에 대한 해답은 결국 역사가 말해주는 훨씬 더 바람직한 해결책은 대부분의 불만을 개선시킴으로써 급진적인 소수가 폭력에 대해서 입지를 잃게 하는 것이다

이집트는 거의 7천년이나 되는 역사 동안 독립국가였다

기원전 671년에 아시리아인들에 의해서 , 기원전 525년에는 페르시아인들 의해서 잠깐 점령당했지만

그시간은 나일강을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체성을 바꿔놓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기원전 332년에는 알렉산터 대제가 이집트를 점령했고 이후 또다시 페르시아에 의해서 통치되었다

프톨레미 왕조는 3백년 동안 계속해서 이집트를 통치했고 세대가 거듭되면서 더욱더 이집트적인 태도를 갖추었다

이 왕조의 마지막 집권자는 이집트 최후의 파라오였던 클레오파트라였다

프톨레마이우스는 대대로 그리스도인들이었고 클레오파트라 역시 이집트인이 아닌 그리스인이었다

기원전 52년 그녀는 그의 동생프톨레미 8세와 공동으로 이집트를 집권하고 있었다

클레오파트라는 동생과 권력을 공유하는 것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러자 프톨레마이우스는 자신이 파라오임을 선언했고 그의 고문관들이 실제적인 권력을 얻게 되었다

그동안 클레오파트라에 대해 깊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역사를 통해 클레오파트라의 역사까지 올라가게 된것을 보면서 지금의 시대적 배경들이 그저 생기고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프랑스가 이집트를 점령한다면 영국의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랑스인들을 인도와 극동지역에 위치한 사정거리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었다 그래서 또 한번 이집트는 유럽 강대국들의 전쟁터가 되었다

아프리카의 가장 귀중한 상품은 사람인데 여러 나라들이 노예제도를 만들어 막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의 노예 제도는 포르투갈이 포로를 잡아 팔면서 시작되지도 않았고 그 매매가 중지 되었을 때에 끝나지도 않았다 불행하게도 많은 이슬람과 아프리카의 문화에서 오늘날까지도 다양한 형태의 노예제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인권위원회 역시 인도 파키스탄 네팔에서 수천명의 아이들이 노예로 팔려가고 있다고 말한다

역사가 주는 교휸은  부족제도의 위험성과 주민들을 고의적으로 착취하면 수십년이 지난 뒤에도 그 영향이 남는다는 사실등이다 아프리카에서 정권을 잡은 많은 세력들이 이 교휸을 배웠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다 콩고나 아이보리 코스트와 같은 나라들은 불행하게도 민족 분쟁, 쿠데타 그리고 폭동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우리 모두를 덮치는 전명병은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 같다

흑사병 같은 역병이 바로 국제 유행병인데 오늘날은 흑사병이 흔하지 않지만 매년 새로운 종휴의 독감이 전세계를 흔들고 있을 정도이니 인간을 멸명시킬 수 있는 예측 못할 또 다른 질병들이다

전염병이 엄청 나다는 것도 알게 된다

유행병으로 인한 위협은 모든 사람들에게 심지어는 지도자들에게 조차도 닥치기 때문에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국제 유행병을 예방하고 저지하는 것에 대해 많은 교훈을 얻어야 한다 모스코바 때처럼 바이러스나 질병의 초기 발병을 무시하거나 은닉하던 시절은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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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열 살에 꼭 알아야 할 역사
김영호 지음, 이용규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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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을 지난 과거를 통해 배우면서 더욱 바람직하게 성장하고 발전하고자 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사회, 국가의 역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 우리 민족이 살아온 발자취를 담은 우리의 역사 이며 그 과정을 보면 자랑스러운 역사도 있고 부끄럽거나 불행한 역사도 있네요

계승하여 발전시켜야 할 역사도 있지만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할 역사도 있지요

인류의 시작 구석기 시대부터 출발하여 우리가 그동안 알아 왔던 것을 열살 우리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괜히 나만 마음이 분주해 지네요

이제 한국사에 대해 알아가는 울큰아이들에게 남은 방학동안 함께 이야기를 나눌려고 합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세계속의 대한민국까지 

아이들이 읽기 편하고 한국사를 알아가는데 엄청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 넘 좋아요

아이들과 한국사를 어떻게 펼쳐 줄지도 읽으면서 생각하게 됩니다

         

방학숙제로 한국사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큰아이들

그동안 넘 힘들게 외워야고만 생각했던 한국사

아이들과 함께 해 나가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외우는 것 보다 더 쉽게 다가 가는것 같아 좋았다 

                             

이렇게 한번으로 한국사를 마칠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반복하다보면 그냥 쉽게 우리 역사에 대해 알아가고 현대 우리 아이들이 지금 숨 쉬고 있는 공간이 그져 생긴 것이 아니라 우리아이들 내면에 우리 나라의 사랑이 깊은 뿌리가 굳어질 것 같다 

이렇게 한국사를 쉽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할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우리 나라 뿌리를 알게 하니 부모인 나 또한 마음이 흐믓하고 우리 아이들도 자신이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아가는데 뿌듯함을 줄 수 있고 이런 뿌리들이 우리 아이들이 세계속에서 든든히 세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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