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음대로 하면 안 돼요? - 약속과 규칙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5
양혜원 지음, 유설화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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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마음대로 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다양한 규칙과 약속들이 많이 있죠

우리 아이들이 바른 생활 태도를 길러주기 위한 창작 동화 시리즈 15번째  초등학교 생활교과서

       

이제 유치원생이 아니기에 아무때나 떠들고 장난치면 안되며 수업시간과 쉬는시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게 되는 학년이다

유치원때와는 너무나 다른게 수업시간에는 수업에 열중하고 쉬는시간에는 화장실을 가거나 다음 시간을 위해 준비하거나 잠시 몸을 자유롭게 쉬어주기 위해 편안한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시간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 생활에 익혀나가요

요즘 유치원에서도 장난감이나 자기 물건들을 못 가져 오게 하는데 학교에 입학해 그 또한 마찬가지이나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자 들고 가 학교 수업시간을 방해 할 때가 많으니 이책을 통해 자기 물건이나 장난감같은것은 수업에 방해를 하니 가지고 가면 안된다는 것 또한 규칙과 약속을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초등입학을 하면 스티커나 깃발로 여러가지 약속 규칙을 배워 나가는데 이책에선 약속나무에 열매를 달아주는 것도 좋은 것같다

화장실은 쉬는 시간에만 다녀오기 ,복도 뛰지 않기 , 밥 남기지 않고 골고구 먹기등 다양한 규칙을 우리 아이들이 익히고 배워 나가 그 속에서 약속과 규칙을 잘 지켜나가는 모습을 익히게 될 것입니다 

왜 수업시간에 떠들면 안되는지

왜 수업시간에 화장실에 가면 안되는지

왜 학교에 장난감을 가져오면 안되는지

학교에는 왜 이렇게 안되는게 많은지

우리 아이들이 약속과 규칙을 잘 지키면서 학교 생활을 잘 해 낼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서는데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교과서를 통해 다양한 학교의 생활을 익혀 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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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지배하는 스토리 마케팅의 힘 성과를 지배하는 힘 3
조세현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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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모르고 홍보만 한다면 3개월도 못되어 어려움을 처할 것이고 창업자중 95%가 도산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마케팅을 모르고 홍보만  죽어라 했기때문이다

마케팅을 왜 배워야하는지  그이유를 알아보면

첫째,,,마케팅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에 대해 알아본다

둘째,,,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다양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본다

마케팅에 대해서 너무나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 같다

     

STP실전 적용하기 

아모레퍼시픽의 시장 세분화를 통해 상품별로 목표선정 하고 포지셔닝 전략을 세워본다

표적 마케팅 시장은 시장 세분화, 표적 시장 선정, 포지셔닝 세단계를 거쳐 수행된다

시장 세분화는 하나의 시장을 세분화하는 것이다

이 세분화된 시장을 평가,빅,분석한 뒤 진입 가능한 시장을 골라 내는 것이 표적 시장 선정이다]

마지막은 포지셔닝 단계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최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경쟁 위치를 설정하는것이 포지셔닝이다  

꾸미에르,,,고객의 꿈 위에 서다 라는 뜻으로 고객의 꿈위에서 고객 이익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되자 라는 뜻 이다

마케팅을 알면 고객이 줄을 서서 찾아오는 가게로 기업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마케팅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고민에 빠진다

호떡부터 벤츠까지 바이럴 마케팅을 하려는 마케터들은 마케팅을 하기 전에 소비자들이 어떤 가치를 느낄지를 먼저 고민해봐야한다

바이럴 마케팅은 단순한 광고기법이 아니다 어찌되었든 한사람의 입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 사람의 삶과 경험이 섞인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바이럴(입소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잘하려면 고객과 진실한 대화를 해야한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정직함과 진실한 자세로 대해야 한다

입소문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1차 수신자의 수가 많은 커뮤니티가 필요 많은 사람이 동시에 같은 정도를 들으면 거기에서 화제가 되어 의견을 교환해 기억에 남는 효과도 크다

학부모 모임은 교육이나 자녀의 성적에 관심이 높은 커뮤니티

현시점에서 입소문 사회를 만들어 육성하려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소문을 내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상품에 애정이 있는 리더를 만드는 것이다

지향적인 사고와 과정 지향적인 사고의 조화도 필요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주장등이 결과라면 그 생각이나 주장의 배경과 의도가 바로 과정이고 생각이나 주장에 공감하는데서 그 생각과 주장의 배경과 의도(과정)을 이해해야하는 것

걸인에게 동전을 던져 주는 동정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걸인앞에 쪼그리고 앉아 등을 두들겨주고 손에 동전을 쥐어주는 공감활동은 걸인에게 사회로 복귀할 힘을 줄수 있다

공감의 방법을 알아야 한다

상대방과 서로 말을 하기전에 표정과 제스처만으로는 공감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데 표정과 제스처는 때로 언어,대화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첫대면에서 웃는 표정을 하고 눈을 마주치는 것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위대한 스토리에는 자기 모순이 없어야 합니다

스토리 자체에 자기모순이 존재한다면

고객들은 더 이상 스토리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통해 무엇인가 가르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 옳은 생각과 가치를 느낄 수 있게만 한다면

고객은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마케팅의 신으로 불리는 조세현 저자는 고객들의 상황을 잘 분석해 서비스 콘셉트의 핵심을 세우고 실질적인 고객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감성을 힐링 할 수 있는 사람이 서비스의 콘셉트를 잘 설정하고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소비자들 덕에 돈을 번다는 생각을 버리고 고객의 잠정적 가치를 파악해 상품과 소비자들이 가치성을 동시에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동안 뜬구름만 잡던 마케팅에 대해 조금은 알 것 같다

하지만 더 공부를 해야할 것 같고 이번 기회로 나의 하는 일에 어떤 마케팅으로 다가갈 지 지금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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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손편지 - 관계를 바꾸는 작은 습관
윤성희 지음 / 스마트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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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는 닫힌 마음을 여는 마법의 열쇠

손편지는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휘리릭 자판을 두드리는 것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

손편지를 쓰려면 우선 편지지를 구해야하고 펜을 들어야 하며 글자 한자한자 힘을 들여 글씨를 써야한다

21세기는 소통의 시대

휴대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상대와 소통할 수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소통의 도구가 발달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더 깊은 고립감을 느끼며 외로워한다  

손편지와 SNS의 차이점은

수고로움이 다르다

같은 메시지를 보낸다고 해도 더 많이 생각하고 쓰게 된다 몇번이고 지우고 지우고 실수하고 해 결국 편지지 몇장을 버리는지 모르겠다

손편지로 관계를 회복하고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손편지 쓰기를 좋아한다

펜과 종이를 좋아하는지라 아이들에게도 알림장에 손으로 항상 몇자의 글을 적어주고 간단한 선물속에도 손으로 조금이나마 몇자를 적기를 좋아한다

사실 손편지를 누구보다도 빨리 잘 적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등장 할 꺼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한 나의 짧은 소견을 또 한번 깨닫는다

정말 20대때는 모임에서 항상 생일이면 생일 카드나 편지를 보내고 지금까지도 병문안을 갈때나 어디를 방문할때도 항상 몇자 적어 건넨다

편지를 쓸 때 어떤 형식이나 그런 것 없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나만의 방법으로 글을 적었다

그렇다보니 항상 편지지 엽서 펜등이 준비되어 나름 축하할일 위로할 일등을 적었다

이번에 다시금 깨닫는것은 그동안 카톡이나 메일이 있어 주춤하고 있는데 다시 손편지를 더 활성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에 보험처리를 하려 갔는데 항상 갈때 간단한 빵을 건네면 감사의 표를 하는데 이번에는 간단한 빵만 드릴것이 아니라 엽서 한장을 적어 감사의 표현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당연히 일처리를 해 주는 것이지만 그 당연함을 당연함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감사한다는 표현을 해 보면 어떨까

그동안은 간단한 간식거리나 커피로 전달했다면 이책을 읽고 엽서까지 손으로 직접 적어 드린다면 받는 당사자도 일하는 느낌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세아이 방학때도 항상 선생님들께 손편지를 쓰게 하고 요즘 우표 구입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세아이들을 데리고 우체국에 가 우표를 구입해 직접 붙히고 우체통에 넣게 한다

처음에 유치원부터 시켰는데 이 통에 넣으면 어떻게 가냐고 궁금해 하기도 하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선생님께 손편지를 쓰고 또 감사한 선생님께됴 쓴다

얼마전 울큰아이는 1학년부터 지금현재 담임선생님까지 모두 편지를 보냈다

당근 답장은 없다

아이들은 다른 학교로 가셨지만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모른다

사실 계신 선생님들께서는 한반에 이런 편지가 울아이들 뿐이라고 아이들앞에서 칭찬해주신다고 한다

아이들은 신이 난다

사실 어리지만 전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손편지를 쓰게 하고 있다

그져 아이들에게 빠른 톡과 같은 것도 좋겠지만 이런 경험과 추억도 만들어주고 싶어 나름 제가 손편지 쓰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아이들도 함께 하고 있다

 

     

 

전 나름 저 나름의 방법으로 편지를 받는 상대를 생각해 가면서 편지를 쓴다

손편지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면 부록에 이렇게 필요할때 찾아보는 예문표가 있다

잘 활용해 손편지의 의미 맛을 다시 한번 느껴보길 바란다 

     

 

작자분이 직접 손편지로 나에게 보낸 편지

함께 온 엽서는 울큰아이가 자기 한다고 가져가버렸네요

나름 답장을 쓰려고 했지만 아직 답장을 못 보내고 있다

손편지의 위력으로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따뜻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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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6-1 - 5~6학년군 수학 3,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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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과보다 꼼꼼한 교과서 완전학습~학교시험 완벽 대비하는 문제집까지!

우공비 자습서로 자기주도학습이 습관화 된 큰 아이

항상 학기 초에 자습서를 준비한다

전과 꼼꼼한 예습. 깔끔한 복습,알찬 숙제해결로 교과서 완전학습

문제집 차시별 단원별 평가문제, 풍부한 서술형 문제로 학교 시험까지 완벽하게 대비   

 

                              

우공비 자습서 한권으로 문제집과 전과를 해결할 수 있다

교과서 완전학습 학교시험완벽대비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다

학교 시험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구성하고 있다

서술형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를 충분히 수록하고 있다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하는데 개념학습과 보충 심화 학습으로 설명과 풀이를 자세하게 실어져 있다

학교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다

기본평가 단원평가 창의 서술형 평가로 서술형문제까지도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다

                                 

교과서 속 수학이야기를 알아보고 미리보는 교과학습

한단원에 들어가기전 미리 전체 정리를 한번 하고 들어갈 수 있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또 포스트잇으로까지 붙혀가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개념탄탄으로 탄탄하게 정리를 하고 교과서 익힘책을 통해 문제풀이과정도 확인해 보고 익힘책확인문제로 다시 정리할수 있고 문제도 풀어본다 

아이가 혼자서 개념탄탄을 생각하면서 나름 정리해 가면서 공부해 나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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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박성혁 지음 / 다산3.0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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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는 사실과 "마음"을 단련하면 공부에 조건이나 머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확고하게 믿었다고 한다

단 한번 이라도 공부 때문에 힘들어본 적 있다면 공부를 해야겠는데 도무지 다 잡아지지 않는 마음 탓에 애태워본적 있다면 공부하기가 진저리 날 만큼 싫어서 도망치고 싶었던 적 있다면 이책을 통해서 공부를 누리고 만끽하는 법을 꼭 얻어 가기를 바란다

마음을 다지고 ,키우고 ,붙잡아 두는 것 어쩌면 공부하는 일이란 이 세가지가 전부일수도 있다고 한다  

수업시간 쉬는 시간 할 것 없이 노는데에만 온통 정신이 팔려 있던 플레이어(Player)

하루를 통틀어 10시간도 넘게 아무데서라도 꾸벅꾸벅 졸고 자기 일쑤었던 슬리퍼(Sleeper)

매일 2시간씩 텔레비젼 챙겨보는 시청자

두눈이 빨갛게 되도록 온라인 게임에 새벽을 통째로 갖다 바치는 게이머 (Gamer)

인터넷에 존재하는 모든 웹툰을 섭렵한 웹툰 독자

저자는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중학생아라기보다는 플레이어,슬리퍼,시청자,게이머,웹툰 독자에 가까운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딱 유치원생 수준

아마 중2병인 남들도 다 겪는 사춘기를 통해 어느날 뭔가를 느낀 모양이다

아버지와 서점에 가 초등 5,6학년 수학문제집 학기별로 스무권을 사오고  중학교 1학년 국어 영어문제집 등 당장 3학년만 마치면 고등학교에 들어가야했지만 공부에 손 놓은 지 오래되다보니 한참 어린 동생들이나 보는 책들은 뒤늦게 공부한다고 펼쳐 보니 쉽지도 않고 당장 그만 두고 싶었겠지만 오직 

해볼래 !!!하는 마음 하나로 도전

습관이라는게 무섭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 습관을 처음에는 딱 끊어버리기가 참 힘들것 이다

그동안 텔레비전 게임 웹툰등 빠져나올 수가 없어 하루 공부를 다 망치고 졸다보면 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리고 그래서 목표를 바꾼것이 모든 것을 줄이지 말고 모조리 다 끊어버리자라는 독한 마음을 먹는다

먀음만 바꿧을뿐인데 공부가 재미있어졌다  

정말 별다른 비법이 없다

마음 하나로 단순무식하게 덤벼 들었을뿐 마음을 다지고 ,키우고, 붙잡아두는 데만 집중

공부가 해줄 수 있는 더 멋진 일이란 바로 "내 인생을 성장시킨다" 는 것이다

공부하는 일이란 마음을 다스리는 일의 연속이라서 "공부하는 동안 마음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내 인생 또한 한 뼘씩 자라난다" 는 이것이 공부의 핵심이다

공부의 진짜 목적은  인생이란,,,마음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고 마음은 내가 키워줘야만 자랄 수 있는데 공부하는 지금이야말로 그 마음의 힘을 키울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찬스인 것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매 순간 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내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일에 이렇게 공부 좀 할 걸이 40,50대까지 하는 말 

그렇다면 이런 말들을 자녀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자녀들은 잔소리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자신이 세월이 흘러 또 이런 말을 하고 있고 싶은가

그러기전에 어른들의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것이 공부이다

그렇다면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 공부가 본분인 우리 자녀들이 깊이 깨달았으면 한다

지금의 나를 되돌아보세요

나는 서른, 마흔, 쉰, 예순 ,칠순의 나이가 된 뒤 "오늘의 나"를 떠올리면서 "그때 조금이라도 더 공부 좀 해 놓을 걸 ,,,"이라고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맹자께서  "하늘이 한 사람에게 앞으로 큰일을 맡기고자 하면 반드시 먼저 그 사람의 마음을 고통스럽게하고 뼈마디가 꺾이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궁핍하게 몰아넣고 그가 도모하는 일을 흔들어 어지럽게 하나니 이는 그의 마음을 단련시키고 참을성을 길러주어 여태껏 할 수 없었던 일을 앞으로는 넉넉히 해내도록 돕기 위해서이다"

공부하는 지금은 고통을 견디는 시간이다 이루고자 하는 나의 꿈, 즉 마침내 얻게 될 달콤한 순간을 위해 기꺼이 고통을 견뎌야 한다

견딤의 크기가 내 쓰임의 크기를 결정할 것이다

기적은 결전의 순간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크로노스는 "흘러가는 시간" 그 자체를 말한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누구나 똑같이 경험하는 세상의 시간 쏜살같이 지나가는 일상적 순간인 반면

카이로스는 " 내 존재의미를 느끼는 결정적 시간"을 뜻한다

깨어 있는 정신으로 나에게 필요한 일에만 몰입하는 특별한 시간 마음을 온전히 다하는 순간을 말한다

배우려는 마음만 있다면 언뜻 배우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동안에도 사실 내안에 차곡차곡 배움이 쌓여가고 있다

내배움에 집중하고 정성 들이는 쪽이 나에게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 한다

인생을 사는데는 딱 두가지 방법이 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기적인 듯 사는 것 또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닌듯 사는 것

나는 어떤 인생으로 살아갈 것인지 고민한다

이 세상에는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무수히 많다 그러나 누구든지 공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공부할 권리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공부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현실에 잠시 잊고 산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공부할 혜택을 누려본 적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자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공부는 가진자들만의 특권이였다는 것

주위에서뿐아니라 아직도 후진국이나 공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공부해야할 시기에 국가에서 세뇌교육을 시킨다든지 기계처럼 일하다 병들면 녹슨 고철처럼 버려지는 청소년 노동자들이 있고 공부라는 날개를 아예 달지도 못하고 죽음을 맞이 하는 청소년들이나 사람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우리에게는 공부할 자유가 있다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줄줄 흘려 보내는 지금 이 기회는 누군가에게 사무치게 서러운 단 하루만이라도 가져보고 싶은 결코 누릴 수 없는 축복이다

다시 태어나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는 소원

운좋게 우리에게 주어진 공부할 특권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공부할 기회는 놀라운 기적과 절묘한 행운이 거듭되며 어마어마한 축복이다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축복이란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공부할 특권을 멋지게 발휘하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공부할 기회를 짓밟힌 사람들의 꿈까지 더불어 안고  달리길 바라며 마땅히 공부할 특권을 누리길 진정으로 바란다

점수 올리려고 공부하지 말고 공부하는 이유를 제대로 깨달아야 한다

공부하는 일이란 나자신을 다 알아가고 지독한 훈련을 견디면서 성장하는 일이다

마음하나 다 잡을 쓸 뿐인데 이렇게 공부가 재미있고 싶다는 것을 우라 아이들이 빨리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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