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 - 19명의 치과의사들이 솔직하게 털어놓은 치과의사의 세계 부키 전문직 리포트 21
안현세 외 지음 / 부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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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는 왠지 가기 싫은 곳이고 또 치과의사와는 왠지 안 부딪히고 싶지만 결국 가고 싶지 않지만 가야하는곳이고 가야할 곳이다

우리가 치과의사를 생각할때는 제일 화려하고  편하게 돈을 번다고들 생각하게 된다

사실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 였다

치대는 의대와 마찬가지로 예과 2년 과 본과 4년 총 6년의 교육과정을 거치며 의료계에 속한다

치대생은 치과대학건물에서 수업을 받고 의대생은 의과대학 건물에서 수업을 받기 때문에 서로 만날 일이 생각보다 적고 의사와 치과의사는 역사적으로 봐도 그 뿌리가 전혀 다르다고 한다

치과대 학생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때 수학,과학을 잘한 이과생들이라고 한다

울둘째가 수학자가 꿈인지라 왠지 치과쪽으로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암기 공부, 잦은 시험, 밤늦게 끝나는 실습외에도 일부 학생들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제도가 유급이라고 한다

고등학교 때 아무리 공부를 잘했더라도 치대에 와서 암기 중심 공부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어떤 이유로 학업에 흥미를 잃는다면 유급 위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치과의사가 되기위해 치과대를 가기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정보도 되는 것 같다

백조가 되고픈 미운 오리새끼들처럼 치과의사도 화려함을 동경하면서 우아함을 잃지 않기 위해 물속에서 쉼없이 발을 놀리고 있는 것처럼 진정한 기술자가 아닌 진정한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사고치고 배우고 하면서 더 깊은 의료의 길을 알게 되는 것이다

치과에도 치료는 어렵고 힘든 것을 다 하게 해 놓고 저렴한 치과병원으로 옮기는 환자들도 있다니 순간 놀랬다

사실 치료를 시작하면 끝을 봐야한다는 것이 상식인데 처음부터 치료비를 알고 치료를 시작했을 것인데 그동안 정보를 수집을 잘했는지 아무리 저렴해도 다른 병원에 가질 않는데 정말 실컷 기초적인 부분을 가르쳐놓았더니 다른 학원이 저렴하다고 가버리는 것과 비슷한 것같다

그 기분 공감한다

치과의사를 가리키는 한자를 가만보면 치과의사는 변호사와 달리 선비 사 를 쓰지 않고 스승 사를 쓴다

치과의사도 치과원장도 모두 사장이 아닌 선생으로 불리는 것이다

쓸개라도 빼고 다녀야하는 것은 아마 치과병원만 아닌듯 하다

뭔가를 경영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쓸개를 빼고 다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정말 하루하루가 그져 여유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가정까지 책임지고 있다면 아빠로써의 가장으로써의 일까지 책임지지 않으면 안되는 현실이기에 엄청난 노력을 가해야하고 피곤한 것도 잊고 매일 같이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누구나 다 그렇게 뛰고 있겠지만 우리가 겉에서 바라 봤을때 화려하고 돈 많이 직업으로 여기는 치과는 우리가 생각한 현실보다 엄청난 노력의 댓가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아는 분을 통해 치과의 일들을 조금은 들었지만 곁에서 봐도 화려하진 않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서도 치과 치아 치료에 다시 생각하게 한다

그져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인것 같다

치아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둬서도 안되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그러고 보니 나의 치아도 빨리 치과로 가야겠다

치주질환은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다고 한다

모두가 어떤 병인지 알지 못해 그냥 방치하고 있다고 하는데 치주 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태와 치석

식사를 한 뒤 침이나 음식물과 함께 치아에 달라붙은 침착물에 구강 내 세균이 응집되어 형성되는 것이 치태 (플라그),  그것이 제거됮 못하는 석회화된 것이 치석이다

치태는 물을 뿌리거나 입을 헹구는 것만으로는 제거되지 않으며 칫솔질로 없앨 수 있다

치석은 치아면에 단단히 붙어 있기 때문에 칫솔질로도 제거되지 않기에 치석제거술(스케일링)에 의해서만 없앨 수 있다

치태가 치석이 되기전에 올바른  솔질과 구강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치아관리의 가장 기본적인것을 우리는 소홀히 하고 살아가고 있다

이제 치아의 관리와 치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치과의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진 많은 이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되는 책이다

치과의사는 진료와 경영을 동시에 하게 된다 돈이 많아서 치과를 개원하는것이 아니라 모두가 엄청난 대출로 인해 병원을 개원하고 직원들 채용하고 진료 기구들 완료하고 나면 엄청난 부채를 안고 개원을 시작하게 된다

경영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료에 대한 스트레스도 엄청나다

밖에서만 보기에 멋지고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보이지만 그속은 육체적으로 블루칼라에 힘든 직업임을 분명하다 오죽하면 노가다라고 말을 할까

하지만 이책 한권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치과에 대한 의식의 폭을 넓혀주는 것 같다

우리가 치과라고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그속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엄청나게 들어있다

혹시나 치과의사를 꿈을 꾸고 있는 젊은이들에게나 또 우리가 치아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다 해결해 주는 것 같아 치과에 대한 생각이 바꿔진다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그속에서도 멋진 도움을 펼치는 사람도 많고 우리 인생이 한번뿐인데 정말 멋지게 사는 분들이 많다는 것과 이렇게 한번 멋지게 나도 살아보자는 희망도 주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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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 마녀는 안전을 너무 몰라 스콜라 꼬마지식인 11
김은의 글, 박우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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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아이들은 어느 순간에도 마음을 놓치 못하고  안전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일어나고 일으키고 있다 

우리집에도 안전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울막내는 넘 심하게 무방비상태로 이뤄질 때는 순간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 울막내부터 이책을 읽게 한다 

역시나 읽고 소감을 말하라고 하니 너무 재미있다고 한다  

깜깜마녀의 생일날 아직 아이가 없는 마녀는 지구에서 안전을 모르는 아이를 데리고 와 후계자로 삼겠다고 다짐한다

혹시 그 후계자가 우리 아이가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지구에 조심성없는 까불이 민재가 길을 걸을 때는 그냥 걷지 않기에 깡통을 발로 뻥하니 차버리자 그 깡통이 눈에 보이지 않는 깡깡마녀에게로 ,,,마녀는 비명을 지르며 도끼눈을 떴지만 민재는 마법모자를 쓰고 있는 마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예전에 안전을 지키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다 깔깔마녀에게 엄마까지 붙잡혀 이제 안전 습관을 위해 잘 실천해 다시는 붙잡히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민재는 오늘도 이렇게 안전사고를 무시하고 높은 곳의 상자를 열기위하여 책장 한칸한칸을 흔들거리면서 불안한 마음을 갖고 올라가고 있다

우리집에도 이런 아이가 있다

책장이며 냉장고이며 못 올라가는곳이 없다

아니 타고 올라간다

아무리 말을 해도 혼을 내고 그때뿐이다

이렇듯 민재의 행동을 보면서 자기를 보았을 것 인데 이책이 재미있다고 한다

가정 생활 안전규칙을 다시 생각하게 해 준다

 

                          

우리 아이들 주위에 이렇듯 눈깜짝할사이에  순간순간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일들로 인해 아이들이 다치게 된다

아이들이 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지 한번 더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다

스스로 안전에 대해 알고 지키는 것이 안전 생활을 실천하는 것뿐이다

        

 

이책을 끝으로 다 읽고는 이책이 너무 재미있다고 스콜라 꼬마지식인의 책을 보더니 읽고 싶다고 더 달라고 한다

안전사고에 긴장은 한 것인지 다시 점검을 해봐야겠다

깜깜마녀는 항상 후계자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우리 친구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안전에 대해 꼭 지키고 안전 생황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잘 자라주길 바란다

더 이상 다치는 아이들 없이 항상 웃는 아이들이 되기를 위해 안전실천을 먼저 생활화하고 스스로 자신을 소중한 사람으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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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 평생 기본을 놓치지 않는 사람들의 35가지 공통점
도쓰카 다카마사 지음, 장은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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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아가면서 기본을 놓치지 않은 사람들의 35가지 공통점을 찾아본다

기본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근본적인 추진력이 필요하다

바로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배우려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내면을 움직이는 강력한 추진력이 되는 요인 으로 크게 세가지로 보면

자신감,책임감, 높은 목표

자신감이 쌓이면 책임감이 더 강해지고 책임감이 강해지면 높은 목표도 달성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했다는 데서 얻는 자신감이 더욱 커져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는 계기가 된다

최고의 인재로 평가받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면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념이 있어야 하는데 이 신념은 자발적인 책임감이 있을 때 극대화 될 수 있으며 자발적인 책임감은 내면의 자신감이 바탕이 될 때 비로소 더욱 강력해진다

기본을 실천해야만 이 선순환의 구조가 가능해지며 기본을 실천하는데 바탕이 되는 우리내면의 세가지 요소 자신감, 책임감, 목표 설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기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방법이 절실한 비즈니스맨들은 어제와 다른 모습으로자신감을 키워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싶은 사람 책임 있는 자리에서 후배들을 이끌 리더십을 갖추고 싶은 사람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사실 이책은 나에게 제일 필요로 하는 책이다

퍼거슨 감독은 사람은 언제나 칭찬을 통해서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해 왔다

실제로 칭찬을 많이 받은 어린아이가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처럼 조직에서 후배나 부하 직원을 육성할 때도 잘 못을 지적하고 고쳐주는 일만큼이나 그 사람이 지닌 장점을 찾아내서 칭찬함으로써 그가 자신의 장점을 계속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다

스스로 칭찬함으로써 얻는 최고의 열매는 자신감이다

알면서도 참 칭찬하기가 힘들고 반성하면서도 돌아서면 또 비난거리와 꾸중과 잔소리로 가득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해야할 점은 부하직원이나 후배에게 피드백을 할 때 무심결에 상사 혹은 선배라는 자신의 위치를 내세워 함부로 피드백하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칭찬은 잘했다는 한마디로 끝을 내고 개선점을 지적할 때는 자기도 모르게 차갑고 거친말을 내뱉은 경우가를 말한다

칭찬이 주는 선물 자신감을 모든 이에게 주어야겠다

잡스는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연설에서 그 자리에서 스스로 대학을 중퇴하고 목표를 정하지못한 채 한동안 친구집에서 얹혀살던 경험을 이야기했고 그리고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 또한 태어나 처음이라고 농담까지 한 잡스

그 농담을 말하는 잡스의 표정이 어딘가 굳어보인다

아무리 거대한 성공을 거머쥔 인물이라고 해도 자퇴한 경험이 있는 잡스에게는 대학 캠퍼스는 내면 어딘가에 트라우마로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아마 모두가 잡스가 대학을 안 가도 꿈을 이룬 것을 보고 요즘 청소년 젊은이들이 자기들도 잡스처럼 하겠다고 공부를 포기하는 경향이 많다

공부를 포기한다고 다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잡스의 이런 대학에 대학 트라우마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자신감으로 무장한 인물이라 하더라도 뒷면에는 남들은 잘 알지 못하는 자기만의 콤플렉스와 불안,근심이 있기마련이다

잡스가 남들과 달랐던 것은 그 모든 것을 떨쳐 낼 만큼 자신감이 있었고 자신감의 원천에는 분명 끊임없이 반복된 노력과 준비가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이 이런 뒷면을 보았으면 한다

                                              

아마 우리의 하루 삶은 세계인재들만 특별나게 주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삶을 주어졌다

그런데 우리가 그 하루하루의 삶을 그냥 무의미하게 무기력하게 보낼 때가 많다

그중하나가 약속시간에 대해 정말 잘 지키는 사람도 있다

사실 우리가 약속시간에 늦어지면 어떤가?

괜히 위축되고 내가 숙이지 않아도 될 장소인데도 내가 숙여야 된다

이미 조금 늦었다는 것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들어간다

어떤 성공 인재가 되기전에 내 삶을 돌아봐 아주 사소한 것부터 체크해 끝없이 노력해야겠다

당당하면 됐지 외모가 뭐그리 중요해 라고 생각해 가꾸지 않았다

그동안 외모 가꾸지 않아도 당당하니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그렇게 큰소리 치냐고 하더남

외모를 잘 가꾸면 나의 자신감과 당당함은 하늘을 찌를까무섭다 ㅋㅋㅋ

아무튼 외모 가꾸는 것 또한 상대에 대한 배려임을 알고 나의 행동 모습 외모를 가꾸어야겠다

젊은이들이 많이 읽었으면 한다

우리는 한살이라도 젊을때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라는 노랫가사때문에 젊을 때는 놀아야 된다고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젊을 때 놀고 직장을 다니고 가정을 이루면 정말 시간이 얼마나 부족한지 나를 위한 시간들이 없다는 것을 결혼하고 다들 깨닫게 된다

그때는 이미 후회해 본들 그시간 또한 충실해야겠지만  왜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나를 위해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았다

20대는 주말 중 하루를 온전히 자기 투자에 할당하고 30대는 반나절을 할당해야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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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시리즈 (원앤원북스)
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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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경영대학원 학위가 아니라 문제를 세밀하게 관찰해 냄새,즉 본질을 맡아내는 능력 

,,,잭 웰치 (전GE회장) 

그동안 학위만 있으면 무슨 일이곤 잘 해나갔고 잘 되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잭웰치의 말이 왜 이리 가슴 깊이 박히는지 모르겠다

학위는 형식뿐인것 같다

이책에 너무나도 관심을 많이 가졌다

잘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절실히 알고 싶다

요즘 워낙 불경기이다 보니 온갖곳에서 다양한 정보라고 다가와 손을 내민다

하지만 그 정보는 순간은 혹 하는 정보이지만 결국 그 정보는 주는 그 업체가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낸 것

그렇다보니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경영하는 곳이 많다

그래서 사실 약간 흔들리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나의 전문성을 보여주고자 경영했지만 돌아보면 옆에서 하는 곳은 너무 잘되고 나는 계속 저조하다

왜 옆에서 하는 경영은 다양하게 몇가지를 가지를 치고 한다

하지만 난 전문성을 가지고 한길로만 가고 있는데 현실은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 할까

그래서 약간 옆길로 눈을 돌리고 싶을때가 많았다

나도 저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이책을 통해 그냥 나의 생각대로 지금은 너무 안되지만 기대를 해봐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2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길이 보일것 같으나 보이질 않아 아직도 암담함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다

능력에 넘칠 정도로 다양한 사업을 벌리기보다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한 우물만을 파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잘되는 회사이다

성공한 기업가들은 모두 창의적인 사람들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기보다는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시도해 보거나 남들이 하는 것을 다른 방식으로 해 본다

돈을 벌어라 아닌 사업을 찾아라 삼성전자의 화두

지금 돈을 벌고 있는 사업에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다음 10년을 먹고 살 사업을 찾고야한다

지금 나에게도 많은 컨설팅에서 다가온다

안되는 것을 되게 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자기들은 돈을 벌겠지만 난 계속 돈을 부어야한다

거의 2년동안 손 내미는 컨설틸에 돈만 갖다 주고 변화는 없다

잭 웰치의 말씀처럼 "최고경영자의 임무는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많은 최고경영자가 결정하지 않는다 컨설팅회사에게 사실상 결정하게 한다"

자체적인 변화 의지가 부족한 회사일수록 외부컨설팅에 의존하려는 정도가 지나치기 마련이다

회사는 다른 회사와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

이기기 위해서는 철저히 이기적이어야 한다

즉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이기심으로 철저히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일단 경쟁에서 이겨서 돈을 번 다음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야 한다

사회적 책임만 다하려면 왜 회사를 경영하는가?

사회적 책임만 다하려면 자선 단체를 운영하거나 종교활동을 하면 될 것이다

회사는 자선단체나 종교집단이 아니라

회사의 공익성은 일단 접어두고 우선 경쟁에서 이겨 돈을 벌어야 한다

충분히 돈을 번 다음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도 충분하다

사회적 책임을 열심히 수행하다가 돈을 못 벌어 부도 나면 그것이야말로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다

사회적 책임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냥 넘어가주지 않는 다

일단 생존을 위해 철저하게 이기적인 회사가 잘되는 회사인것이다

잘되는 회사는 바빠 보이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과 바쁘게 보이지 않더라도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을 구분할 줄 안다 바쁘게만 일하는 사람보다는 성과를 내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하고 기회를 부여한다

경영을 어떻게 해 나가야할 것인가를 이제 알 것 같다

하지만 현실속에서는 정말 힘들고 두렵고 미래가 보이지 않을때가 너무 많다

이럴 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최고 경영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겠다

사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국에 자꾸 찾아오는 것은 새로운 광고와 사업체들이다

사실 돈이 없어 못하고 꼭 저렇게 우왕좌왕 해 가면서 해야할까 하는 의문도 들었는데 거의 2년을 이끌어오면서 결론은 그 광고나 사업들이 별로 나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그러고보면 없는 나같은 경영자에게서 돈을 벌고 있는 중간 업체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기들은 사탕발린 말들만 해 되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만 도태되는 듯하여 하였는데 그것이 아니라 나만의 방법으로 한 우물을 파는 듯한 결심으로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한다

아니다 싶을 때는 과감히 접어라는 것 알지만 참 안된다

거의 2년 바닥을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옆에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가지 가지치기 해도 넘 경영을 잘 하고 있는것을 보면 나도 저렇게 할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결국 망하는 길이라는 사실또한 깨닫는다

한번 더 기회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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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 & 스피킹 Preschool 예비과정편 1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QR code) - 유.초등생용 미교 읽는 리스닝&스피킹 Preschool 1
Michael A. Putlack 외 지음 / 키출판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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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3학년 올라가는 울막내 이제 신학기가 되면 영어과목이 늘어나 영어라는 수업을 받게 된다

어느듯 울 막내가 안쓰럽게 겨우 한글을 떼고 여유를 가질려고 보니 세상에나 영어라는 벽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사실 그동안 영어를 해야한다는 생각과 어떻게 영어 공부를 시킬까 많은 고민을 했다

모두가 이쯤 되면 영어 학원에 기본적으로 영어를 하고 있는데 울막내는 이제 시작이다

영어학원에 이 상태로 가면 어떻게 될까

사실 돈이 엄청나지만 결국 돈도 돈이지만 아이가 영어를 넘 늦게 접하다보니 또래보다 늦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또 두려워지고 복잡해졌다

그런데 순간 미국교과서 읽는 리스닝 &스피킹이라는 교재가 생각이 났다 

                        

                         

                        

당장 이 교재로 영어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한글떼기할 때와 마찬가지로 왜 해야하냐고 반항을 하더니만

엄마 영어 어렵지 않아 하면서 이렇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전에  이교재안에 ,영어 CD가 들어있다

그 CD를 계속 들려 주었다

이교재를 접하기 이전에 CD만 계속 들려주고 난 개인적으로 이 교재가 좋은 것은 CD가 일반 카세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넘 좋다

요즘 영어 교재 속에 있는 CD는 MP3기능으로 일반 카세트에서는 들려지지가 않아 그동안 참 아쉬웠는데 이 교재 속의 CD는 우리집 거실에 있는 카세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그냥 수시로 듣게 한다

 

                         

사실 영어 공부를 위해 알파벳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시기인데 아직 저학년이지만 한글은 엄청 글을 잘 쓰는 편인지라 학교에서 예쁜 글씨상도 받은 아이인데 아직 영어는 익숙하지 않아  무슨 영어인지 알기가 어렵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혼자서 이렇게 적어 나간다는 것이 기특하고 영어의 두려움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시작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단원을 하고 나니 영어가 재미있다고 혼자서 CD를 틀어 듣고 혼자 영어를 하더니만 

자기는 하마를 영어로 적을 수 있다고 정답지 뒷편에 이렇게 화장실에 앉아서 적어 자랑을 하는 울막내

ㅋㅋㅋ

단어가 이상하죠  

hippo가 hi99o가 되었죠

그래도 기특하고 예쁘네요

"엄마 나도 이제 영어 잘 할 수 있지 ,,," 이 말이 계속 엄마인 내 귀에 맴돌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교재를 두고 빨리 시작시키지 않고 포기한 내가 원망스럽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영어를 공부하니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도 영어에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어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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