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시리즈 (원앤원북스)
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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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경영대학원 학위가 아니라 문제를 세밀하게 관찰해 냄새,즉 본질을 맡아내는 능력 

,,,잭 웰치 (전GE회장) 

그동안 학위만 있으면 무슨 일이곤 잘 해나갔고 잘 되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잭웰치의 말이 왜 이리 가슴 깊이 박히는지 모르겠다

학위는 형식뿐인것 같다

이책에 너무나도 관심을 많이 가졌다

잘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절실히 알고 싶다

요즘 워낙 불경기이다 보니 온갖곳에서 다양한 정보라고 다가와 손을 내민다

하지만 그 정보는 순간은 혹 하는 정보이지만 결국 그 정보는 주는 그 업체가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낸 것

그렇다보니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경영하는 곳이 많다

그래서 사실 약간 흔들리고 있었다

지금까지는 나의 전문성을 보여주고자 경영했지만 돌아보면 옆에서 하는 곳은 너무 잘되고 나는 계속 저조하다

왜 옆에서 하는 경영은 다양하게 몇가지를 가지를 치고 한다

하지만 난 전문성을 가지고 한길로만 가고 있는데 현실은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 할까

그래서 약간 옆길로 눈을 돌리고 싶을때가 많았다

나도 저렇게 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이책을 통해 그냥 나의 생각대로 지금은 너무 안되지만 기대를 해봐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2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길이 보일것 같으나 보이질 않아 아직도 암담함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다

능력에 넘칠 정도로 다양한 사업을 벌리기보다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한 우물만을 파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잘되는 회사이다

성공한 기업가들은 모두 창의적인 사람들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기보다는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시도해 보거나 남들이 하는 것을 다른 방식으로 해 본다

돈을 벌어라 아닌 사업을 찾아라 삼성전자의 화두

지금 돈을 벌고 있는 사업에 흥분하지 말고 차분히 다음 10년을 먹고 살 사업을 찾고야한다

지금 나에게도 많은 컨설팅에서 다가온다

안되는 것을 되게 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자기들은 돈을 벌겠지만 난 계속 돈을 부어야한다

거의 2년동안 손 내미는 컨설틸에 돈만 갖다 주고 변화는 없다

잭 웰치의 말씀처럼 "최고경영자의 임무는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 많은 최고경영자가 결정하지 않는다 컨설팅회사에게 사실상 결정하게 한다"

자체적인 변화 의지가 부족한 회사일수록 외부컨설팅에 의존하려는 정도가 지나치기 마련이다

회사는 다른 회사와 경쟁해서 이겨야 한다

이기기 위해서는 철저히 이기적이어야 한다

즉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이기심으로 철저히 무장되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일단 경쟁에서 이겨서 돈을 번 다음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야 한다

사회적 책임만 다하려면 왜 회사를 경영하는가?

사회적 책임만 다하려면 자선 단체를 운영하거나 종교활동을 하면 될 것이다

회사는 자선단체나 종교집단이 아니라

회사의 공익성은 일단 접어두고 우선 경쟁에서 이겨 돈을 벌어야 한다

충분히 돈을 번 다음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도 충분하다

사회적 책임을 열심히 수행하다가 돈을 못 벌어 부도 나면 그것이야말로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다

사회적 책임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냥 넘어가주지 않는 다

일단 생존을 위해 철저하게 이기적인 회사가 잘되는 회사인것이다

잘되는 회사는 바빠 보이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과 바쁘게 보이지 않더라도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을 구분할 줄 안다 바쁘게만 일하는 사람보다는 성과를 내는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하고 기회를 부여한다

경영을 어떻게 해 나가야할 것인가를 이제 알 것 같다

하지만 현실속에서는 정말 힘들고 두렵고 미래가 보이지 않을때가 너무 많다

이럴 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최고 경영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겠다

사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국에 자꾸 찾아오는 것은 새로운 광고와 사업체들이다

사실 돈이 없어 못하고 꼭 저렇게 우왕좌왕 해 가면서 해야할까 하는 의문도 들었는데 거의 2년을 이끌어오면서 결론은 그 광고나 사업들이 별로 나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그러고보면 없는 나같은 경영자에게서 돈을 벌고 있는 중간 업체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기들은 사탕발린 말들만 해 되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만 도태되는 듯하여 하였는데 그것이 아니라 나만의 방법으로 한 우물을 파는 듯한 결심으로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한다

아니다 싶을 때는 과감히 접어라는 것 알지만 참 안된다

거의 2년 바닥을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옆에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가지 가지치기 해도 넘 경영을 잘 하고 있는것을 보면 나도 저렇게 할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결국 망하는 길이라는 사실또한 깨닫는다

한번 더 기회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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