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e Green] 2023 편한 가계부 ㅣ 2023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2년 9월
평점 :
절판


돈 좀 모아보고 싶은데,

왜 자꾸 살 것들만 눈에 들어오는지.. @@;

가계부 쓰면 좋다던데...

시중에 나온 가계부들은 가계부를 쓰려면 공부를 해야 해. @@;

​

라는 고민에 빠진 나에게 왠지 딱으로 보이는 편한 가계부.

​

일단 종이 가계부인게 좋다.

감성이 늙어 그런가 손으로 써야 뭔가 안정이 된다.

근데, 나중에 계산할라면 머리가 복잡하다...

물론 폰 계산기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가끔 개발이 되어 이상하게 계산되면 ... 진짜 머리 터지거든.

​

편한 가계부는 그런 고민을 알고 있는 건가?!

종이 가계부의 형식 고대로

엑셀 가계부를 제공한다.

합산은 컴이 한다!!!

​

매일매일 소비를 기록하면 예산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계산되서

지출 통제에 도움이 되는 기능까지!

​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릴 수 있는 가계부를 만들겠다는

편집자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구성도 구성이지만

​

가계부 사용 안내를 위한 Q&A에

생활비 지출 기록칸이 부족하면 어떻하냐는 질문에

칸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은 소비 항목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는 게 가장 좋겠죠? ^^

라며 웃으며 후드려 패는 편집자님의 기세가 느껴지더라!

​

넵! 줄이겠습니다!

라고 자동인사가 나오더라는. ㅎㅎㅎ

​

엑셀로 기록하면 월별합산과 연간시트에도 자동으로 기록된다.

목표를 달성하는데는 기록과 점검이 최고의 방법이지만

잘 안되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을.

​

심지어는 카드 사용이 많은 사람을 위한 양식도 따로 만드는 중이시라고.

바로 난데 말이죠. @@;

이웃에게 공개해주신다니 이웃 신청도 하시고 2023 가계부 양식도 다운받읍시다.

​

그런데 이렇게 인심좋게 다 공개해주시면

그냥 파일 다운받고 가계부는 안사면 어떻하누?

​

종이 가계부는 2022년 11월부터 쓸 수 있답니다!!!

내년까지 미루지말고 바로 다음달부터 할 수 있다는 거!!

​

그리고 이뻐요!

파스텔톤에 PVC 커버가 부드러워요.

내지도 고급스럽게 인쇄되어 있구요.

​

이쁜 건 가져야 되니까!!!

아아... 소비 줄여야 하는데... 하는 분들!

하지만 지금은 10월.

가계부는 11월부터 쓸 거니까!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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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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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영양학 교과서 -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의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영양학 도감 ㅣ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장은정 옮김, 가와시마 유키코 외 감수 / 보누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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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의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영양학 도감이라는

설명글을 읽었을 때

기대했던 것은

​

내 몸에 생기는 문제, 혹은 문제에 대한 예방을 위해

어떤 영양소를 - 음식을 먹으면 되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였다.

​

하지만

몸의 어떤 기관에 어떤 영양소가 좋은지라는 형태가 아니라

​

몸의 기관을 따로 설명하고

영양분의 흡수와 영향력을 따로 설명해준다.

​

영양소의 경우 부족할 때, 넘칠 때 생길 수 있는 이상증상에 대한 언급이 있기는 하다.

​

병에 따른 영양관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기관별 이상에 따른 설명이 아닌 병에 따른 설명이 좀 더 실질적이기는 한 것 같다.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히 판단하긴 어려우니 증세에 따른 병을 찾아가는 것이 맞겠지.

​

다만 전문용어랄까 일반대중서보다는 조금 더 공부하듯 읽어야 한다.

노트 펴놓고 메모하면서 정리하지 않으면

대충 살펴봐서는 좀 많이 어렵다.

​

딱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기에는 쉽지않을 뿐 아니라

개괄적인 성향이 있어서 좀 성에 차지 않기도 하고.

​

중간중간 내용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그림을 삽입해주기는 했는데

내용이 어려운 건 그림을 봐도 어렵다. 흐흐.

​

다만 필요하다고, 숙지하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느껴지는 내용이라

시험공부하듯 공부해서 익히고 싶다는 욕구는 생긴다.

​

​

일본 도서인데

권 말미에

2020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이 실려있다.

나름 편집부의 배려인 듯.

​

인체 의학 도감 시리즈가 있는데

이 책 외에도 인체 면역학 교과서가 궁금하다.

근데 그것도 이만큼 @@; 어렵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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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NFT(Non-Fungible Token) 마스터 - 오픈씨(OpenSea)에서 NFT 발행 / 판매등록 / 작품구매 소개
최재용 외 지음 / 광문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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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갑자기는 아니겠지만)

NFT 관련서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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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같은 개념에 곧 식어버릴 열기가 아닐까 했는데

점점 더 구체적이고

확장되어 가고 있다.

​

아마도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

무한 증식되는 온라인 세상에서

원본의 개념을 증명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 기술.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

​

정부에서도 관련 사업에 지원과 관심을 돌리고 있다.

왠만한 지원사업은 메타버스와 NFT를 붙이는 게 기본일 정도.

​

쏟아지는 NFT 관련서들의 기본 목차대로

개념 설명, 활용 분야, 디지털 지갑, 마켓 소개, NFT 발행 / 등록 / 구매 방법 설명

사례 소개 등이 실려 있다.

​

다른 내용들과 다르게 눈길을 끈 내용은

​

가상 갤러리 플랫폼과

가상 부동산 플랫폼에 대한 설명이였다.

​

가상 갤러리 플랫폼은 온사이버라는 플랫폼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는데

개인 갤러를 만들어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 다른 사람들이 갤러리를 방문할 수 있는 시스템인 것은 알겠는데..

갤러리 형식을 사용하는 것이

다른 플랫폼과의 차별, 장단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

가상 부동산 플랫폼은 디센트럴랜드를 소개하고 있는데,

여전히 어려운 개념이다.

새로운 플랫폼이 끊임없이 만들어진다면 플랫폼별 부동산의 가치는 무엇일까?

일종의 플랫폼 싸움이 되는 걸까?

마치 강남 땅과 지방 땅의 차이처럼?

​

여전히 아주 기본적인 개념 부분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이 있기는 하지만

점점 더 이젠 벗어날 수 없겠구나 하는

감각이 무직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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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왕 1 - 젤레즈니 여왕 데네브가 한 곳에서 새로운 별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ㅣ 대장장이 왕 1
허교범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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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상 읽기 쾌감을 가장 극대로 느끼는 장르는 판타지 계열이다.

​

물론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당연한 전제가 있기는 하지만

​

새롭게 조성된 세계와

그 세계를 구성하는 역사와 공간

그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은 가슴을 뛰게 한다.

​

오랜만에 신선함을 품은 세계가 다가온 읽기를 경험했다.

​

마법사들의 왕국.

예언에 휘둘리는 형제.

​

대장장이 왕을 수호하는 사제들.

​

연인을 대장장이 왕으로 떠나보낸 여왕.

​

가장 낮은 곳에 있던 대장장이 왕.

​

세상을 지배하려는 황제

​

사라졌지만 존재하는 왕국의 왕과 왕자와 병사들.

​

전설같은 미지의 괴물.

​

아아.. 너무 좋다.

​

​

아마도 이어질 이야기는 서른두 번째 대장장이 왕인

청년 에이어리가 미성숙한 자신을 펼쳐보일 속터지는 모험담이 아닐까 싶다.

​

1권은 에이어리의 이야기를 위한 사전 포석인데

​

가공임이 분명하지만

​

부여된 역사가 깊이와 실제감을 만들어내고

​

다른 세상과 시간을 살아가지만

나와 같은 감정을 지닌 그들의 이야기가

꿈틀거린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너무 좋다.

​

에이어리를 사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

청년의 객기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

하지만 대장장이 왕의 사제들은 이미 사랑하기 시작했으니까

끌려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

아아아악!

한 권씩 내지 말라고!!!

​

​

전작 스무고개 탐정도 잘 만들어진 이야기로 읽는 맛이 좋았다.

하지만 종종 매끈한 계산이 느껴지는 게 아쉬웠는데

​

본격 판타지라는 장르를 만나서

치열한 계산이 거름이 되어 이야기를 생생하게 해주는 것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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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파는 아이, 곡비 -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고학년 책장
김연진 지음, 국민지 그림 / 오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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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아비가 없었던 곡비 아이.

죄인의 아들이라 태어난 게 죄이고 존재치 않는 취급을 받는 오생.

뒤주에 갇혀 죽은 아버지를 위해 울 수도 없던 왕.

​

설움을 누르고 누르고 살아야만 했던 세 사림이 함께

눈물을 나누는 이야기는

​

왕이 어린 아이들과 우연히 연을 맺어

마음을 나눈다는 설정이 너~무 동화적이기는 하지만

​

오생의 아버지를 위한 상을 치루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고 마음을 뒤흔들어서

​

바라게 된다.

정말 아이와 오생과 왕이, 실컺 울 수 있었기를.

​

절정은 슬픔을 누르던 선비에게

"울어도 된다"라고 아이가 말해주는 장면이였다.

지금 다시 되돌려도 눈물이 왈칵나온다.

​

​

아이에게는 부모가 필요하다.

그런데, 그런 절실한 존재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잃어야 한다면, 그 슬픔을 표출하지 못하는 건

형벌이 되어버린다.

​

못되먹은 성격의 아씨도

​

어미를 잃고 유모의 정에 기대어 사는

형벌 속에 살고 있었다.

​

아버지를 잃고도 무서운 할아버지 밑에서 슬픔을 누르며 살아야했던 정조와

살아있으나 산 사람으로 살 수 없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위해 울 수도 없었던 오생.

매일이 서럽지만 자기가 서러운 줄도 몰랐던, 눈물이 나지 않는 곡비 아이를

엮어낸 발상이 놀랍다.

​

울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울어도 된다."고 작가는 말해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를 벌을 받는 존재들을 위한

위로의 이야기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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