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 - 자산을 불리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인생을 디자인하는 밸류파이어
사야 타카고로모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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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물가는 자꾸 오르고 든든한 노후 준비 따위는 엄두도 못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니

무서워진다. 나이를 먹어 몸이 아픈데가 생기니까 더 무섭다. 전에는 어떻게든 살아지겠지 싶었는데 이젠 그렇게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암울한 느낌이다.

그래선가 제목이 엄청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저자는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라고 하는데

핵심이랄까 말하고자 하는 바는

파이어족이 될 게 아니라 밸류파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패시브 수입(노동하지 않는 수입)이 확보되더라도 엑티브 수입을 창출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정 목표 금액이 있다고 해서 수입 창출이 멈춰버리면 불안을 안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수입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내 자산이 계속 일을 해서 수익을 발생시키도록 투자 구조를 짜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그 때 그 때 판단하는 투자방식이 아니라

안정적이며 기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한다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그게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주식, 채권, 현금 등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들을 잘 배분해서 포트폴리오를 짜면

된다는 거다.

이론은 알겠다.

실제로도 그러한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있지만

아마도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괜찮은 가이드일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버틸 수 있는 정신력과

정신력에 바탕이 되는 자신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기는 하지만

변명이 되지 않게 나에게 가능한 방법을 궁리하며 다시 한번 읽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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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몬스터의 비밀 브리짓 밴더퍼프
마틴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하벤 그림, 윤영 옮김 / 정민미디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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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영미권 소설, 그중 아동모험물은 확실히 특색이 있다.

요란하고 시끄러워.

머리카락 속에 뭘 그렇게 많은 걸 넣어놓고

빵을 굽는데 왜 자꾸 빵 그 이상의 것이 자꾸 나오고

악당들은 끈질기고

사건은 소소한데 세상이 멸망할 것 같아. 하하하하.

초반부도 아니라서 벌써 4번째 모험이라 서로 서로 익숙해서 각자의 특성에 너무 편해져 버렸어.

이야기가 시작하자마자 기차 안에서 악당을 혼내주고 스위스 알프스 깊은 산속 마을의

초콜릿 축체를 즐기려 왔는데

정체불명의 몬스터가 그 마을의 자랑

아니 전세계 초콜릿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선망이 담긴 르쇽을 먹어버린 거야!

어른들이 몬스터를 보지도 못했으면서 더 무서워하고 두려워하지만

주인공은 뭔가 의도된 사건이라는 의심을 품고 진실을 파헤쳐나가.

세상살이도 이럴 때가 있기는 하지.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고 모르기 때문에 좀 더 두려울 때

냉정하게 파악하면 의외의 면을 드러낼 때.

그런데 그런 기특한 활약을 펼치는 우리 주인공에게 집중하려는데

사방이 너무 요란하게 느껴지는 건, 나만 그런가?

차분차분 읽어보면 그렇게 막 요란스러운 상황이 아닌데

이상하게 영미권 소설들은 뭔가 막 시끄러운 느낌이란 말이지.

그래서 좀 더 냉정한 상황을 그려내는 게 잘 안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판타지 장르가 안 먹히기도 하는데

그나마 해리포토가 조금은 먹혔던 건

적당한 오바가 아니였을까?

대중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본격 판타지 같아.

재미는 있는데

너무 시끄러웠어. 랄까. 그리고 간식이 먹고 싶어지는 부작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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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엔딩 노트 - 내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주부의벗 지음, 야마다 시즈에 감수, 유서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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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은 생각지도 않을 때 찾아오기도 한다.

죽음 이후에 모르는 게 참 많았다는 깨달음이 오더라도

물어볼 수가 없을 때의 막막함은 해소할 길이 없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는데

뭔가 어머니에게 작성하시게 하자니 좀 주저되는 부분도 있고

어머니가 아니라 내가 정리를 해놓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죽음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표현을 못할 경우도 전제로 하는 정리라서 그런 거 같다.

그런 상황을 전제하는 게 좀 어색하달까?

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정리해놓는다는 측면에서도 필요한 거 같기도 하고.

정보들을 정리해놓는 건 기계적인 작업으로 보이기도 한다.

좀 더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어두어야 하는 건

돌봄,의료 희망사항이나 장례,장묘에 관한 희망사항에 관한 내용 같다.

이 엔딩 노트 같은 걸 특정 연령 이상을 대상으로 지자체들에서 지원해주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특정 연령이라는 게 참 애매해서...

주변의 도움없이 정리할 수 있는 나이대는 아직 필요하지 않다고 느낄 것 같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타인의 도움을 받기에는 애매한 정보들이라.

조금 이른 나이라고 느껴지더라도

중간점검이라는 느낌으로 살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뭔가 미리 준비할 것을 체크해볼 수도 있고.

하지만 뭐랄까 나를 위해 구매할 수는 있지만

누군가에게 선물용으로 주기는 뭔가 어려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굉장히 필요하다는 걸 알겠지만

선물은 안될 것 같은, 묘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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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읽어주는 상속 증여 - 세금천재 17인이 풀어낸 리얼 케이스
TAX CLUB 17 하이엔드 상속세 전략연구소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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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7명이나 되는 세무사와 법무사, 변호사들이 모여 상속 증여에 관한 사례와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17분들은 상속세 연구 그룹이라고 한다.

제목에서도 나오듯 당사자만이 아니라 자녀의 시선에서 내용이 나와서

준비하는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일단 상속에 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과

관련 절차별 설명이 비교적 상세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상속세 신고 후

등기를 하도록 설명하고 있는데 시간텀이 가능한 건가?)

그리고 사례별로 설명을 해주는데

자신의 사례에 대입해 이해해볼수도 있겠지만

관련 지식이 없는 개인의 경우

결국은 전문가에게 문의를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이런 책을 읽어두어야 하는 이유는

이런저런 상황이 있으면 물어볼 수조차 없어서 이다.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게 되더라도

개인사들을 모두 아는 건 아니니까

자신이 그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지를 문의는 할 수 있어야 한다.

도대체 왜 전문가에게 비용을 지불하면서 의뢰하는데

내가 이런 내용을 골치아프게 공부해야할까 하는 불만에 가까운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아는 것이 힘이라는 표어가 이럴 때도 적용되니까

그리고 사전에 미리 준비해둘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망 전에 사용한 의료비 등을 자녀가 지불한 경우

상속세에서 공제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가능하다면 의료비 등을 당사자의 재산으로 지불해놓는 것이

상속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내용은 사전에 준비해두지 않으면 적용할 수 없으니

알아두는 것이 좋은 정보이다.

결국은 전문가에게 의뢰해하게 되더라도 전체적인 흐름은

이해하고 있는 것이 쓸데없는 분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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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돕습니다
공오 지음 / 길벗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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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최근 에이아이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게 너무 쉬워졌다.

하지만 어떤 스타일 이라는 설명이 붙어야 해서 개성이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일이

어렵기는 하다.

그래서 제목을 보고 AI로 캐릭터를 뽑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본문 중 다람쥐 캐릭터를 만드는 예제가 있어서

AI에게 만들어보도록 했는데 역시나 어디서 본 스타일이 나온다.

개인의 수작업으로 캐릭터를 만들어낼 때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캐릭터를 동일성을 유지하며 그려나갈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책이다.

최근 개인 캐릭터를 만들어서 브랜드화하고 수익화하는 방향으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광고가 꽤 많이 나오고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광고처럼 쉽지는 않지만

차분히 준비하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다정한 격려도 담겨있다.

제목을 봤을 때는 그림으로 가득차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단 꽤나 텍스트 중심이다.

하지만 책말미에 전체적인 내용을 적용할 수 있는 시트가 있고

직접 작성해볼 수도 있게 준비되어 있다.

캐릭터 컨셉 생성기도 큐알로 연결해놨는데

다양한 컨셉 예제들이 적용되어 있어서 세계관, 성격, 직업을

다양한 조합으로 바꿔보는 게 그 자체로도 꽤 재미있다.

그리고 개인 인스타 주소를 개제하고

질문이 있으면 디엠을 달라고 몇일안에 답을 주겠다는

굉장히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캐릭터를 만드는 일이 기술적인 부분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부여되는 서사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일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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