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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 -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되는 40일의 수업
정지우 지음 / 푸른숲 / 2026년 3월
평점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공지능한테 시키면 뭐든 뚝딱 나온다는 세상에 글쓰기 수업은 끝없이 이어지고 글쓰기 관련 책도 끝없이 나온다. 왜일까?
정확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타자기를 뚝딱 거리다가도 손글쓰의 사각거림이 문득 그리워지고
핸드폰으로 텍스트를 읽다가도 한장한장 종이를 넘기는 종이책이 읽고 싶어지는 그것들이랑 연결되는 거라고 짐작해본다.
10년 넘게 글쓰기 모임을 운영한 저자는 글은 어떻게 쓰기 시작하냐는 물음에 "나"에 대해 쓰기 시작하라고 제안한다.
제일 먼저 일기장과 에세이의 차이를 알려주면서 글쓰기의 원칙을 정리해준다.
단락으로 구성 - 문단의 조합으로 글 구성하기
'다'로 끝나는 문장 - 문어체
글의 앞뒤를 맞추는 완성도
꾸준히 변명하지 말고 쓰는 습관 만들기
글쓰기를 꾸준히 할 동력 찾기
2부에서는 40개의 글쓰기 소재를 따라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샘플글을 보고 참고할수도 있다.
그리고 작성한 글을 세상에 내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글쓰기의 나아갈 방향은 소통, 연결로서 그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블로그, 브런치 등 글쓰기 위한 플랫폼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스레드 등의 SNS나 뉴스레터, 뉴스 기고, 공모전, 출판사 투고 등으로 각 매체별 특징과 차이점을 설명해준다.
거기에 추천하는 다른 방법은 글쓰기 모임. 꾸준함과 함께 피드백을 통한 성장까지 도모해볼수 있다.
(저자의 글쓰기모임에 관한 책을 추천)
글쓰기는 나를 마주하고, 내 삶을 돌아보며 나를 다독이는 작업이다.
40일의 여정을 따라가고 나면 정돈된 나와 함께 다음 걸음을 내딪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