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 - 이야기에 강력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스토리 창작법 예비 작가를 전업 작가로 만드는 작법서 시리즈 1
조단 E. 로젠펠드 지음, 정미화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야기가 흘러넘치는 세상.

드라마든 영화든, 소설이든 쉽게 접하고

그래서 더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도대체 오프닝만 보다말거나 몇 회 보다만

이야기들이 몇 편인지 모르겠다.

끝까지 보게 하고 빠져들게 하는 힘!

어떤 방식으로든 긴장감을 주는 이야기일 것이다.

저자는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은

위험, 갈등, 불확실성, 보류라는 요소로 이루어져있다고 설명한다.

현실에서는 평온을 원하지만

이야기를 보는 독자는 현실에서 원하는 평온한 일상이 이어진다면

지루해할 것이다.

이야기에서 긴장감은 필수적인 조건이다.

또한 이야기의 긴장감과 함께

이야기를 끌어갈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은 편할 순간없이

끝까지 밀어붙여져야 한다.

디테일하게는 문장을 다듬고

상황을 편집해서 글 자체의 긴장감을 높이는 기법들까지 담겨있으니

어떤 종류의 글을 쓰든

(특히나 가공의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라면 더욱)

한번쯤 읽어두면 좋을 책이다.

네이버 카페 글담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