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부자들의 3분
옥은택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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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의 청년 기업가인 저자는

학력도 돈도 빽도 없던 22살의 청년이

현재의 성공을 이루어낸 것은

(연 매출 20억원의 기계회사를 운영 중이다.)

기록의 힘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기록으로 이뤄낸 성공한 사람들의 일화와

저자의 경험에 대한 서술과 함께

구체적인 기록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단지 이렇게 기록해봐라 라고 제시하는 것만이 아니라

단계별로 직접 적어 볼 수 있는 빈 공간이 본문 안에 배치되어 있다.

<뇌를 움직이는 메모>의 저자인 사카토 켄지의

"손이 뇌를 움직인다" 라는 주장에 근거해서

핸드폰이나 키보드가 아닌 직접 손으로 적는 것으로

뇌에 직접적으로 끼치는 것을 경험해보라는 의도도 포함되는 것 같다.

(근데 손으로 쓰는 행위가 스마트폰으로 메모할 때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한다는 건 알겠지만

키보드의 경우는 비슷할 것 같은데...

접근성의 문제로 컴퓨터를 이용한 기록은 제외되는 걸까?

구럼 아이패드에 연결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는 어떠려나???

오프라인 메모 처리에 대한 효율성에 대한 고민이 있다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이어지네.)

그리고 3이라는 숫자에 많은 의미가 부여된다.

3가지 목표, 3년 후의 성공, 3배의 긍정적인 생각, 3배 더 효율적인 하루, 의미있는 3분.

그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3분의 기록이다.

무척이나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 3번, 3분의 기록으로 끊임없이 목표를 의식하고

자신의 현재를 점검하고 방향을 수정하고 강화하면

책에서 언급된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처럼

나도 성공할 수 있다고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기록의 효용성은

이 책 뿐 아니라 굉장히 많은 분야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으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하다.

다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일단은 이 책이 요구하는대로 따라해보면

나를 위한 기록법도 찾아지지 않을까?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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