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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이희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년 3월
평점 :
★나만의 한줄평★
뇌에 저장공간을 늘리기 위한 실용적인 해답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
불필요한 정보는 제거하고 머리에 저장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에 기발하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머리에 채워야 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매일매일 변해가는 세상에 맞추어서 살아야 하다보니 공부할 것도 많고 기억해야 할 것도 방대하다보니 저장하다 되려 누락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꼭 컴퓨터에 많은 파일을 다운하다 에러난 것처럼. 이런 상황이 꼭 디지털기기에만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서 내 머리속이 얼마나 정리가 안 된 상태로 무작위로 넣어졌는지 알게 된다. 갈수록 해야 할 것은 많고 지식을 넣을 게 많아 고갈된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신박한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홍수같이 쏟아지는 지식을 유용하게 잘 활용하여 창의력을 강화하여 능력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두뇌정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다.
매일같이 세상은 끝없이 변화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정보를 알지 못하면 헤매게 되는 세상이라 더더욱 알고 가야할 게 많다보니 머리엔 과부하가 걸려 정보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오곤 한다. 특히나 마케팅이나 기획 등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하는 직종은 매일같이 아이디어를 구상해야 하지만 그게 쉽게 잘 되지 않아 곤혹스러운 일이다. 그러한 점을 생각해서 우리는 뇌를 좀 더 실용적이고 탄력있게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계적인 구조를 만들어서 머리 속을 청소해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투자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일을 하려면 득이 되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이다. 생산적이지 않으면 나에게 아무 소득도 되지 않기 때문에 실행이 가능한 기준을 갖고 움직이려는 행동을 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해준다.
머리에 담아진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계획해서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알려면 그것이 바로 PARA이다.
모든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단 4개의 폴더라고 지칭하는 PARA는 프로젝트(Projects), 영역(Areas), 자원(Resources), 보관소(Archives), 총 4개의 범주를 이르는 줄임말이다.
이 폴더는 확실하고 명확하게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단기적인 업무를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를 프로젝트라 하였으며, 정해진 마감일 없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위한 책임감을 영역이라 하고, 내가 아이디어를 낼 때 필요한 주제와 관련된 자료를 자원이라는 걸 이용하여 비활성화 항목으로 참조할 수 있게 저장할 수 있기 위한 보관소를 만들라는 조언을 전해준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건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고 활용하여 일의 성과를 낼 수 있게 가이드를 잡아주는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매일같이 바쁘게 일을 하려고 해도 성과가 없이 하루종일 야근하면서 힘들게 하는 업무처리보다는 융통성있게 지식을 어떻게 요리하고 정리하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가를 부수적인 능력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포인트를 잡아주는 내용을 전해주고 있어서 더더욱 내가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참고하기에 좋은 내용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의 주제를 조금이라도 관련있다고 많이 찾아서 이걸 어떻게 버무리고 요리할지 몰라서 막막하다면 일단 정리부터 하는 게 우선이다. 무작성 틀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파라라는 것은 단순히 머리 속 정리 및 광범위한 지식공간을 청소로만 보기보다 이걸 직접 내가 어떻게 써먹고 내껄로 만들어서 성공을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한 뒷받침이 필요한 조언을 건네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갈수록 힘들게 몸을 써서 움직이는 일보다 머리로 쓰는 직업을 선호하는 세상이 만들어진다. 아이디어 내라는 업종이 집중되어 있다보니 더더욱 머리로 활성화를 많이 시켜야 한다는 게 요즘 세상에 중심점에 서 있는 상황이라 더더욱 지식을 뭉퉁이로 모으기 보다 기준점을 갖고 생산적인 사고를 기르는 것이 주요 핵심 포인트라는 걸 이 책에서 전해주는 것으로 느껴진다.
쉽게 말하자면 이런 거다.
자격증 준비할 때 우리가 이 기사를 따서 직접 직무에 써먹으려는 용도로 활용하려는 목적이지, 단순히 스펙을 쌓을 목적에만 그치는 거라면 성공에 포함되지 않는다. 즉, 지식은 실무에서도 쓰면서 내 길을 창조해야 한다는 것. 그걸 모으기만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아니니까.
사람이 있기에 지금의 시대가 만들어진 것은 정보를 어떻게 내가 생각하고 만드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그래서 우리는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어떻게 결과물을 만드는지는 직접 지식을 끄집어내어 나만의 작품을 내세운다면 진정한 성공의 지름길로 향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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