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우타노 쇼고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3월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하는지 고민이 많다.사회문제로 인해 삶이 팍팍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생긴다. 아마 이 책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를 보다보면 삶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반전 스토리를 자아낸 일본 소설을 만나보면 알게 될 거라 생각이 들어서 15년만에 다시 리커버 개정판으로 출간되어 다시 만나게 된 책을 소개해본다.

그 책의 이름은 《벚꽃지는계절에그대를그리워하네》이다.

이 책은 2004년에 일본 사회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배경으로 소설을 만들어진 것으로 그 때 일어난 사회문제 중에 일본의 고령화로 인해 발생했던 것을 모티브로 한 추리소설이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프리터 나루세는 지하철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사쿠라를 우연히 구하게 된다. 그 이후 사쿠라는 자신을 구해준 것에 사례하겠다며 한 통의 전화로 다시 그녀와 사랑으로 이어지지만

한편 나루세는 고등학교 후배 기요시의 부탁으로 뺑소니 사건의 진범을 찾는 일을 얼떨결에 그 사건에 가담하게 된다. 그는 얼치기 탐정 흉내를 내며 사기 조직의 뒤를 캐다가 위기에 빠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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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표지만 봐도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소설 같은 분위기 같지만 그것은 착각에 불과하다.

이제까지 일본 소설을 읽으면서 이렇게 독자들의 생각을 꿰뚫고 예상을 뛰어넘어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만들어낸 스토리를 만나게 된 건 처음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작가라 생각이 들정도로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독자들이 이런 이야기로 흘러갈 거 같다는 고정관념을 한순간에 깨게 하는 마법의 책이라 불리고 싶을 정도로 독자들이 생각했던 것을 하나하나 함정을 만들어낸

이 소설의 매력이라 말하고 싶다. 이 작품은 철저한 계획해서 만든 것으로 치밀하게 구성해서 충격적인 반전이라는 본격 미스터리로서의 재미와 더불어 사회문제를 선명하게 잘 다뤄진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들 다시한번 읽게 된다는 말이 새삼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단지 이 두 사람의 이야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던 사회적인 면도 담겨 있어서 이 점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며 또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며 살아야할지 여러 멋진 대사들이 담겨 있으니 이 책은 작가가 모든 독자들을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낸 거라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다보면 정말 이 책에 대한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을 뽑아보았다★

p.356

“‘하지만’이라는 말은 그만해. 더 이상 자신을 망가뜨리지 마. 망가뜨리지 말아줘.”

나는 그녀의 어깨를 끌어당겼다.

눈앞으로 사람이 지나간다. 옆쪽의 잔디에도 사람이 있다. 도서관에서도 줄줄이 걸어 나온다. 하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를 꼭 껴안았다.

내가 이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을 이제야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다.

p.448

당신은 말이야, 죽고 싶다느니 이제 인생은 끝이라느니 하며 부정적으로 말하지만, 실은 삶에 무척 집착하고 있어.삶에 애착..말하자면 아직 인생을 포기하지 않은 거지. 아니. 포기 할 수 없는 거야.나는 당신의 그런 점,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그 생명력에 매력을 느껴.

p.451

실현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직접 해봐야 아는 거야. 머리로만 생각해 결론을 내버리는 녀석은 결국 그 정도의 인간밖에 될 수 없어.

p.454

모든 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당신이 더 이상한 거지. 나는 좀 특별하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나? 특별한지 아닌지는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잖아. 뛰어난 사람을 보고 자기는 도저히 그 사람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시점에서 이미 패한 거야.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인간만이 그 가능성을 현실화시킬 자격이 있지. 나는 살아 있는 한 뭐든지 해볼 생각이야. 내일 죽더라도 오늘 할 일은 해야지. 그러니까 당신도 그렇게 간단히 인생을 포기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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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어서 매번 자신을 힘들게 할 때면 어김없이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오게 된다. 아마 우리는 대표적으로 뽑아놓은 이 말이 듣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떨칠 수 있도록 부조리한 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을 통해서 삶을 통해서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낸 이 작품은 오래도록 명작으로 기억될 거라 생각한다. 난 이 책에서 이렇게 올 한해 베스트로 뽑을 정도로 많은 감명을 받게 되어 이 책으로 인해 눈물나게 감동을 받았고 정말 삶의 희망을 얻게 해준 멋진 책이었다.

코딩으로 지구정복

코딩으로 지구정복 - 프로그래밍 초보자를 위한 나혼자 끝내는 코딩 입문서
코인(코딩하는 사람들) 지음 / 넥서스 / 2019년 3월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는 지금 컴퓨터가 없으면 작업을 할 수 없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아직까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서 매번 헤맬 때가 많다. 특히 요즘 코딩 열풍이 불고 있어서 교육계에서도 코딩교육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게 되어 점점 코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을 듣게 되어 이 점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그 책의 이름은 《코딩으로 지구정복》이다.

이 책은 코딩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을 위해 코딩에 대한 기초상시과 코딩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컴퓨터실용서다.

이 책을 넘기다보면 재밌는 소재들이 가득하다.
코끼리를 통해 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소재로 코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게 해준다.
프로그래밍을 접해본 분들에게는 이 책을 다가가는데 무리가 있지 않으나 컴퓨터 능력이 약하거나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난해한 거 만큼 이를 엄청 쉽고 재밌게 자기계발할 수 있도록 실제 넥서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치를 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연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해주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코딩을 한다는 말을 들어서 그 얘들만 듣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조만간 이 프로그램으로 일을 할 때 써먹을 거 같다는 생각에 용기내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정보처리를 해봤다면 이 책을 접근하는데 쉽게 알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내가 알기론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은 분야 별로 몇가지 없다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중 코딩에서 배우게 되는 건 C언어와 파이썬의 기초를 알려준다.

코딩 프로그램을 깔아서 프로그램 언어와 pytho과 C언어를 다루는 법을 여러가지 함수를 처리와 조건을 입력해서 출력하는 방법등을 알려준다.

이 책은 현재 컴퓨터과에 전공하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컴퓨터에 관심이 실제로 컴퓨터로 따라하면서 학습을 하기에 좋은 책이다.

아직까지 컴퓨터용어를 보면서 생소하고 알아야할 것들이 많아 잠깐은 시간투자하며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새로운 것을 배우므로써 컴퓨터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도 만들어주는 거 같아 이 책을 보며 여러가지 컴퓨터능력도 길러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ㅣ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정의상 지음 / 다락원 / 2019년 3월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한자와 히라가나,가타가나 문자와 발음 그리고 한자(속어)를 외웠어도 어느 순간 까먹기만 하기 일쑤다. 우리말도 아니어서 그런지 쉽게 알아야할 용어가 한 두개 아니다보니 도중에 일본어를 한동안 포기했었는데..최근에 그동안 일본어공부를 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책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의 이름은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이다.

이 책은 처음으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분들이거나 새롭게 외국어를 배우고자 일본어를 도전하고 싶은 분들이거나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게 되어 일본어에 관심을 갖게 된 분들을 위해 독학으로 한방에 첫걸음을 땔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일본어교재이다.

수능 때부터 일본어를 접한 지도 오래됐는데..이렇게 공부 의욕이 상승될 수 있도록 교재가 잘 만들어져서 있어서 이 책의 여러모로 좋은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었다.

일본어공부하면서 뭐니뭐니해도 일본어 문자인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를 머리에 오래 저장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림체가 움짤로 되어 있어서 일본어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재밌는 소재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이해하기 힘들었던 문법도 어느부분에서 그동안 이해가 안되었는지 생각할 수 있게 맞는부분과 틀린부분을 구분지어 문법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받고 나서 다시!! 일본어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주었다!!😄 그동안 자주 까먹었던 어휘와 표현들을 이제는 잊어먹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잘 다뤄져서 일본어공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덜 수 있게 이 책으로 초보탈출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생각이 든다.

외국어가 어려워서 마냥 손을 놓은 지 꽤 되었는데..

이렇게 다시 불타오르게 할 수 있도록 의욕상승이 되고 학습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게 책이 잘 만들어져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교재였다.

올해는 일본어초보 탈출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이 책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된다.. 올해는 일본어능력시험도 도전!!!해보기로..!!

예비작가를 위한 출판백서

예비작가를 위한 출판백서 - 기획출판부터 독립출판까지, 내 책 출간의 모든 것
권준우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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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을 만들기 위해 여러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나도 출간되고 싶은데 항상 내 원고는 쓰레기통에 버리지는 거 같아 자괴감이 들게 된다. 그래서 어떤 책을 만들어야 많은 독자들이 생길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바로.. 《예비 작가를 위한 출판백서》이다.

이 책은 그동안 작가가 책을 출간하면서 겪었던 일상을 바탕으로 현재 작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지망생들을 위해 출판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이자 출판하는 팁이 담긴 실용서다.

출판사에서는 하루에 여러 개의 원고들이 메일에 도착한다고 한다.

그 중에 원고들을 다 뽑지 않고 버려지는 것이 많다고 한다.

왜 내 원고는 항상 거절당할까?

모든 원고들을 거절안하고 그런 책을 만든다고 해서 수익을 낼만한 퀄리티가 있지 않는 이상 쉽게 출간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갈수록 책은 책대로 잘 팔리지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책을 만들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의사 출신 작가가 출판을 꿈꾸는 예비작가들에게 더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기획출판부터 독립출판까지의 과정을 낱낱이 밝혀준다.

책을 내기 위해 매번 거절을 당한 작가. 한 권을 냈으니 다음 책도

잘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내다가 퇴짜맞은 작가 그리고 1인출판사를 창업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꿀팁들 등등..

출판사 입장이 아닌 현 작가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오히려 작가의 말에 공감이 가고 출판사에 잘 알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팁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번 원고 거절 당하는 실패에서 벗어나 어떻게해야 편집자의 눈에 띄게 할 수 있는지 그 비법까지도 전수해준다.

난 이 책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글을 쓰며 책을 만들어야할지 작가님한테 많은 정보를 배울 수 있었다.

난 줄곧 인스타에 글그램을 올리면서 어떤 컨셉을 잡아서 글을 만들어야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올렸어도 호응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어서 어떤 기준으로 잡고 적어야하는지 책을 만드는 여정이 너무나도 험난하다는 생각에 아직까지 장르를 제대로 정하지 않았다.

그런 어려움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이야기해줘서 많은 도움을 얻게 된다.

난 작가가 되기 위해 각종 출판사 대표나 에디터가 쓴 출판에 관한 책은 많이 봐왔다. 하지만 그건 출판사 입장으로 밖에 알지 못해서 작가의 입장에서 어떤 것인지 예전부터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을 접해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던 거 같다.

p.26

당신의 일기를 돈 주고 사는 사람은 없다

- 남의 일기를 봐서 개인적인 일을 우리가 일일이 알아야할 의무는 없다. 정말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삶의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드는 것이 가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p.55

가치 없는 책은 사기행위다.

- 무조건 내 책이 잘 팔릴거라는 기대망상을 가지면 안되는 것.

그것 또한 제3자 입장에서 나의 대해 점검해야할 일이다.

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목은 얼굴이고, 표지는 몸매라고 책에서 말해준다.

이 표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많은 독자들이 생기지 않고 책에 대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저자는 책을 만들 때 하나하나 솔직하고 유용한 조언들이 많이 제공해주므로써 그동안 고민했던 것도 사이다로 한방에 해결해주는 거 같아 이 책을 벗삼아 매일매일 글을 보면서 어떤 점을 주의해야 써야할지 생각하게 된다.

작가가 되기 위한 여정은 쉽지 않다.

그만큼 각오할 것들이 많다는 것.

모두다 내 글이 좋다고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염두해두어야한다.

그러기 위해 어느 편에 서서 책을 만들어야하는지 깊이 생각에 잠기게 된다.

p.19

아무리 좋은 글을 많이 썼다 해도, 그것이 잘 정돈되고 하나의 주제에 맞게 걸러지지 않는다면 책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

책을 쓰는 목적이 굉장히 중요하다.

나를 위한 책을 만들 것인가

아님 독자들이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들 것인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쓰느냐에 따라 책의 대한 가치가 달라진다고 이 책에서 말해준다.

잘 썼던 글을 도중에 포기하지 않도록 내 책을 자식처럼 생각하며 만든다면 이전보다 더 좋은 책이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현재 출판사 상황은 좋지 않다. 고로

이런 냉정한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의 책을 출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 책애서 안내해주는 방법대로 책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덜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멋진 책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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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니의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키크니의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 - 일러스트레이터미네이터 키크니의 주문제작 만화
키크니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3월

요즘은 짧은 글로 일러스트를 통해 다양한 위로가 책들이 나온다. 
그 중 가장 유쾌하고 독특한 책이 눈에 띄게 반기게 되었다.
그 책의 이름은《키크니의 무엇이든 그려드립니닷!》라는 책이다.

이 책은 작가의 SNS에 남겨진 댓글들을 한 컷의 만화로 그린 것으로 독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일러스트 그림으로 위로를 전달했던 사연들로 만들어진 에세이집이다.

작가는 그간 약 7개월동안 SNS를 통해 독자와 소통하면서 만들어낸 연재한 작품 중에  일상, 소망, 사랑, 가족, 농담, 상상 파트 6가지를 나눠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웹툰이다.
또한 중간중간에 자신의 경험도 웹툰을 통해 이야기해준다.
처음엔 이 책을 봤을 때 정말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동을 받는다. 그간 작가가 독자들의 고민을 이렇게 재치있고 센스있는 답변을 일러스트를 통해 재미를 선사한다. 독자의 생각을 이렇게 다른 각도로 전환시키도록 유쾌하고 재밌는 스토리를 자아내는 것에 엄지척을 드리고 싶었다! 
독자들이 다양한 질문을 통해 그림으로 승화시켜서 그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기발한 발상이 담아진 최고의 작품이라 말하고 싶었다 ㅎ

첫 장부터 읽으면서 웃음이 빵 터졌다.
요즘은 늘 취업 때문에 고민이 많아 웃음이 많이 잃었던 나에게 이렇게 웃음을 나게 해줄 수 있게 해준 책을 받게 되어 이 책을 보면서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책은 보면 볼수록 빠지는 매력이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몇번이고 읽게 되었다. 
요즘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삶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늘 그늘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키크니 작가의 이야기를 접하다보면 꿀꿀한 일상 속에서 재미있는 하루로 만들게 해준다.

별의별 다양한 것을 물어본 독자들의 질문에 웃기기도 하고 나도 궁금했던 질문이어서 이 책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어서 희노애락으로 오가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다.

다양한 주제도 있다보니 
웃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잊고 있던 감동과 너무나도 공감되는 한 컷으로 눈물나게 감동을 받게 한다.

이 책은 작은 바람과 상상으로 다른 각도로 말장난으로 유쾌함을 주므로써 우리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절절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재미로 승화시킬 수 있게 만든 작품이라 생각한다. 
고민을 제대로 들어줄 사람을 찾고 싶다면 키크니 작가한테 말해보면 좋을 듯하다.
작가에서 작은 위로와 힘을 얻고 싶다면 말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말 하나하나를 작은 힌트로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삶의 답을 찾아줄 수 있도록 의미심장한 한 컷으로 만들어준다. 
키크니의 만화는 키다리아저씨같은 느낌이 든다.
무언가 억눌렸던 고민을 사이다로 한방에 날려주는가 하면 오늘 하루 힘들고 우울해서 울고 있던 나를 포근하게 안아주는 웹툰을 보는 거 같았다.
이런 만화를 곁에 두면서 하루가 지치고 재미가 없어서 우울하거나 아무도 내 고민을 들어줄 사람이 없을 때 이 책을 꺼내보려 한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책과 함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를 화제의 반전으로 만들어낸 개그만화로 위로를 선사해주는 키크니의 만화에 빠져보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