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카피라이터의 표현법

카피라이터의 표현법 - 1초 만에 생각을 언어화하는 표현력 트레이닝
아라키 슌야 지음, 신찬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4월

무언가를 명확하게 일목요연하게 요점만 한줄평으로 짤막하고도 깔끔한 문장을 만들고 싶지만 늘 내 머리속에는 아이디어 재생력이 부족하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상대방에게 한번에 알아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보니 되려 말이 많아지고 정리가 잘 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이 문제를 바로 잡고 일처리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담아진 자기계발서를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아이디어 생성하는 방법이 상세히 제시되어 있는 표현력 트레이닝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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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라는 건 기획이나 마케팅에서 주로 많이 구상하는 업무 중 하나이지만, 이 외에도 디지털기기로 사용하는 업무가 많아지면서 자소서나 sns올리기, 문서작성, 보고, 면접, 상담, 원쇼, 칸라이언즈, 덴츠, 프레젠테이션 발표, 크리에이티브 등등 글로 표현해야 하는 것들은 수두룩하여 항상 뇌를 활성화가 잘 되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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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매번 일을 잘하고 싶어도 디지털기기를 자주 마주하고 있다보니 몸은 늘 망가져 있고 피곤하기만 하여 뇌는 점점 활동량이 적어지게 되어 아이디어 구상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다. 이러한 문제를 잡아주기 위해 이 책이 탄생한 건지도 모른다.





우리는 왜 기획을 하고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지 가장 먼저 근본적인 것부터 따져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무엇을 얻고자 내가 이렇게 힘들게 고생하는지를 자신에게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해야한다는 점이다. 무조건 억지로 머리를 쥐어짜내가며 생각한다고 표현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얼른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강박관념으로 인해 자신에게 부담을 주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면서 진정으로 무엇을 상대에게 말하려고 하는 건지 눈을 감고 숙고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이 책을 보면 참으로 생각을 어떻게 빼내야 할지 세세하게 알려주니까 메모라는 게 얼마나 중요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상황별로 어떤 걸 작성할 때 필요한 규칙 같은 걸 제시해주니 훨씬 글이 잘 써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저자는 무엇을 말할 것인지 수시로 자주 메모하라는 말을 강조한다. 아무리 내 머리가 좋다고 한들 나중에 중요한 자리에서 말을 하려고 하면 이전에 했던 걸 잊어먹게 되므로, 우리는 뇌를 움직이기 위해 손을 쓰면서 뇌를 가동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언급한다. 그러지 않고선 글이든 말이든 표현하는데 망설임과 머뭇거림이 발생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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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디지털기기가 많이 사용하면서부터는 늘 기억력이 이전보다 많이 약해지게 되었다. 나중에 기억할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에 매번 결과론적으로 일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요즘 현대인들의 뇌가 얼마나 기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여 상황에 따라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방법이 세부적으로 피드백을 제시해주고 이를 써먹기가 좋은 정보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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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라는 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생긴다. 막상 쓰려고 하면 꼭 까먹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한 개선하기 위해 언제든 수시로 메모장과 연필을 챙기고 다니면서 적는 습관을 가진다면 훨씬 스토리텔링이 잘 되는 카피라이팅 효과가 나타날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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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오래도록 쓰기에 실용적인 도서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결코 기획이나 마케팅에서만 활용되는 건 아니다. 이 책은 어떠한 순간에서도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치를 올려주기 위한 두뇌 기동력 강화 훈련서로 활용하기에 괜찮은 도서로 생각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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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스 매트리얼

세스 매트리얼 - 지식 너머의 진실, 최신판 ㅣ 세스 시리즈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4월

세상은 아직까지 과학으로 풀어낼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어야만 사실일 수 있겠지만, 죽어서도 또 다른 세상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런 걸 실제 상황에서 겪어본 저자의 이야기가 담아진 내용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 제인 로버츠가 세스라는 존재를 만나면서 현실과도 다른 시공간을 초월하여 5년간의 교신을 하면서 알게 된 윤회론 및 초과학적인 양자역학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인생 철학서다.

세상살이가 힘들지고 있어서 점점 현대인들의 삶은 암흑과도 같다. 그래서 더더욱 이세계에 대한 동경을 꿈꾸기도 하며, 다른 세계를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상적인 생각을 안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러한 점을 보면 저자는 세스라는 존재를 만나면서 영적인 세계관이 어떠한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록된 내용을 이 책에서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을 보게 되면 한편으로는 직접 겪어본 게 아니라서 이게 진짜인지 의구심이 생길 수 있겠으나, 내용을 읽어볼수록 신박하고 초월적이며 내가 알고 있던 세계가 또다른 곳도 존재하고 있어서 나도 한 번이라도 세스라는 존재를 만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인류에서 일어나는 삶과 죽음 우주론, 양자역학, 윤회론 다방면으로 누구나 궁금하게 될 거 같은 걸 질문을 만들어서 세스에게 말을 건 것으로 보여진다.

저자가 마주한 세계는 3차원의 현실이었다. 그곳에서 지내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겉으로는 다를 수 있겠으나, 이 세계에서 들어보게 되는 인생의 철학이 담은 조언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우리의 삶은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어서 더더욱 마음이 불안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늘 사는 거 자체만으로도 고문같다. 그러한 우리에게 뜻깊은 조언은 현실을 살아갈 때 내 힘으로 창조하는 능력을 펼치라는 말과 영원한 현재를 살아야 하며, 우리는 연약한 존재는 절대 아니며, 우리는 창조를 만들 수 있는 무한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삶의 희망을 일러준다.

우리는 죽고 나서 저승으로 갈 거 같지만 영혼은 내가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이라는 존재는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걸 생각한다면 내가 원하는대로 새로운 곳을 마주하게 된다는 윤회론 및 초과학적으로 풀이하니까 더더욱 이런 철학이 흥미진진하게 접근하게 된다.

이 책은 생각의 폭을 넓게 갖도록 인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내세워 인생에 대한 개념을 달리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서 알게 된 건, 현재를 사랑하고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창조적인 삶으로 살아가라, 우리가 육체가 죽어서도 마음만 먹는다면 다른 차원으로 가는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나 또한 저자의 말에 동의한 점이 영혼이라는 존재는 언제든 다양한 생명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지금의 모습이 사람이라는 생명체로 살아가지만 언제든 우리의 영혼은 다른 생명체 또는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걸 생각하고 있기에 더더욱 우리의 죽음을 달리 해석하면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뜻하는 거라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이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요즘 현대인들의 삶에 암담함과 참혹함, 그리고 세상과의 외면을 하는 등. 삶을 놓고 싶은 생각을 가지는 이들에게 누구나 살면서 가지고 있는 능력은 존재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삶의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의도가 담아놓은 내용으로 보여진다.

이 책은 참으로 심도있게 심오한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나의 삶을 부정적으로 접근하기 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추어 내 삶의 주인공으로써 개척자가 되어보기로 마음을 가지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위안을 주는 좋은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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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 - 갈등에 대처하는 7가지 전략 70가지 전술
피터 T. 콜먼.로버트 퍼거슨 지음, 김미양 옮김,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 감수 / 마리북스 / 2024년 3월

사회생활하다보면 편하게 일하고 싶지만 현실은 늘 나와 많이 부딪히는 사람 뿐이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좋은 마음을 갖고 싶으나 상대가 계속 집적거리는 경우라면 매순간 내 머리는 늘 용암과도 같다. 돈은 벌어야겠고, 그런다고 같이 일하는 동료하고 자주 부딪히는 걸 해결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펼쳐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갈등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전략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다.

이 책은 갈등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늘 각자 위치와 심리가 어떠한지 저자는 실제 상황에서 벌어지는 걸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준다. 당장 쓰기에 필요한 실전 열쇠용으로 활용하라는 의도를 담아 세부적인 대응방식과 전술이 누구나 솔깃하게 될 거 같은 방법을 서술하였다.

요즘 세상살이가 각박한 나머지 마음의 여유조차 부족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심각하게 갈등을 겪고 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치고박고 싸우는 건 기본이며,
서로가 자기 입장만 내세우기만 할 뿐, 질 생각없다보니 접점도 보이지 않아 점점 해결책이 점점 보여지지 않는다. 이 문제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서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부터 따져야 할 상황이다. 그러한 점을 생각해서 저자는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갈등의 문제점을 독자들이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7가지 기본 전략을 통해 각각의 전략에서 전해주는 10가지씩 구체적인 70가지 전술을 일러주는 내용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무조건 사회생활에서만 일어나는 갈등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 살고 있는 집이나 학교 등등 다양한 곳에서 벌어지는 거라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얻고자 상대방에게 그러는 것인지 또는 상대가 왜 자꾸 이러한 부분을 요구하는 건지 서로간의 합의가 이루어지기 위한 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한 생각의 전환점을 일러주기 위해 방법을 제시해둔 것으로 보여진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많이 겪어봤던 갈등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여 갈등이라는 개념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갈등이 일어나는 건 나부터 되돌아보는 게 필요하여 저자는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내세웠다. 갈등관리하기 위해 내가 어떤 점이 문제이고 개선해야 하는 건지 꼼꼼하게 따져서 상대방과 겪고 있는 갈등의 종결을 하기 위한 전략이 생길 듯 하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이득을 얻고자 하는 것이지, 진흙탕 싸움하고 싶어서 손해보는 장사하려고 하는 건 아니다.

갈등에서 벌어지는 건, 왜 내 말을 안 들어주는 거냐, 나 혼자서 해결하기 힘드니 도와주라 등등 각자 처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걸 절충하여 해결하자는 것인데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그러지 않아 아마도 이 책이 이슈가 되는 건지도 모른다.

각자의 입장을 들어보면 상대적이다. 누구나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요구조건을 들어주기에 어렵다고 핑계를 내세운다. 또는 밑바닥에 있어본 경험이 있으면서도 막상 권력을 쥔 자리에 있다보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이건 권력과 감정, 관계에서 비롯된 연결선상로 인해 갈등이라는 게 벌어진 것으로 보여져 저자는 이와 같은 사례들을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걸로 해석하게 된다.

나만 잘 살려고 갈등을 통해 아집을 보여준다고 해서 세상이 내 뜻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서로가 있기에 지금의 사회가 존재하는 것. 서로 부딪히지 않고 잘 살고 싶다면 조금이라도 아량을 베푼다면 결렬되지 않을 듯 하다.

어떠한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집을 내세운다고 해서 결과론적으로 접점은 절대로 없다. 그러한 점을 생각해서 이 책은 우리에게 상대방과 거래하는데 있어서 서로의 요구조건이 충족하기 위해서 어떤 걸 생각을 해야하는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좋은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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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

갈등을 관리하는 방법 - 갈등에 대처하는 7가지 전략 70가지 전술
피터 T. 콜먼.로버트 퍼거슨 지음, 김미양 옮김,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 감수 / 마리북스 / 2024년 3월

매번 갈등을 겪게 되는 상황을 반복하게 일어나는 문제를 센스있게 해결을 어떻게 해야할지 가이드라인을 상세히 알려주니까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도서라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서평]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

인생의 오후에는 적보다 친구가 필요하다 - 데일 카네기 에센스 DALE CARNEGIE ESSENCE
김범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3월

요즘은 사람들과 지내는 것조차 고민스러운 나날이 반복된다. 갈수록 서로를 믿기 어려운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친구라는 개념조차 서서히 변질이 되어지게 되면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그런다고 사람을 안 볼 수 없기에 나이를 먹을수록 외로움이 커진 이 공허함을 채우려면 앞으로 사람들과 지내려면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초창기에 출간되었던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현대인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소통 개선법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다.

친구라는 존재를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옛 시대를 돌이켜보면 하나같이 의리가 있고 어려울 때도 곁에 있어주는 소중한 존재로 보여지지만, 현대 사회 시점에서는 다르다.
절친이었던 친구와 어느 순간 돈문제가 결부되어 있으면 한순간에 악연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서로 믿기 어려운 관계가 되어버린다. 즉, 현대 사회에서는 서로가 이익이 되어질 때만 관계를 유지할 뿐, 정작 힘들고 버거운 순간에는 곁에 있어주지 않는 야비한 존재를 뜻하게 되었다.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점 혼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지니 친구가 고파지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사귀려고 하면 망설임이 생긴다. 과거의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상처와 지금까지 살면서 느꼈던 배신과 회의감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관계를 하기가 점점 꺼리게 된다.

살면서 친구가 필요하면서도 꺼리게 되는 존재를 어떤식으로 생각해야 할까.

그러한 점을 생각해서 저자는 인생의 후반기로 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남은 인생에서 좋은 관계를 가지기 위한 관계성과 친해지기 위한 24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일러주는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 존중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알려준다.

즉, 우리는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벽을 만들기보다 조금은 허물고 마음에 있는 옹졸함을 내려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일깨워준다.

내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다가가기 어려운 거라는 걸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다만, 이 두려움을 이겨낸 자에게 행운이 오는 법.

지금까지 살면서 내가 본 사람마다 하나같이 쓰레기같고 매번 나에게 해하려는 사람만 마주한 거 같아서 선입견이 갖추어진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주변마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어 점점 사람에 대한 혐오와 부정적 감정, 확증편향적으로 지닌 탓에 세상살이가 힘든 거라 느낀다.

우리는 1인가구로 아무리 혼자 살아간다지만 마음 한 쪽에 텅 빈 한 구석은 늘 나를 괴롭히곤 한다. 즉, 고독을 견디기 힘들고 버티기 어렵다면 사람을 만나려는 용기도 필요하다. 그대신 우리는 그들을 마주하기 위해서 반추를 하면서 현재 상황을 해결하는데 열쇠를 주어진다고 한다.

진정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스스로가 느끼기 위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다.

사람은 적극적인 사람을 괜히 좋아하지 않는다. 나에게 관심이 있고 좋다고 하는데 안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우리가 마음에서 생각해온 부정적인 생각들을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

앞으로 내가 언제까지 살지 알 수 없는 인생에서 마냥 행복을 미래에만 바라기에는 터무니없는 짓이다. 그러니 단조로운 삶에 반짝반짝 빛나는 추억 하나를 나이 먹으면서 만들고 싶다면 내 마음에서부터 문을 여는 연습부터 하는 게 어떨까 싶다.

어쩌면 이 책은 사람들과 지내기 어려운 우리들에게 조금이나마 힌트를 제공해주는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더욱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조금이나마 풀어나가는 것이야말로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하게 해준 의미있는 도서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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