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세스 매트리얼

세스 매트리얼 - 지식 너머의 진실, 최신판 ㅣ 세스 시리즈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4월

세상은 아직까지 과학으로 풀어낼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어야만 사실일 수 있겠지만, 죽어서도 또 다른 세상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런 걸 실제 상황에서 겪어본 저자의 이야기가 담아진 내용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 제인 로버츠가 세스라는 존재를 만나면서 현실과도 다른 시공간을 초월하여 5년간의 교신을 하면서 알게 된 윤회론 및 초과학적인 양자역학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인생 철학서다.

세상살이가 힘들지고 있어서 점점 현대인들의 삶은 암흑과도 같다. 그래서 더더욱 이세계에 대한 동경을 꿈꾸기도 하며, 다른 세계를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상적인 생각을 안 가질 수 없게 되었다.

그러한 점을 보면 저자는 세스라는 존재를 만나면서 영적인 세계관이 어떠한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록된 내용을 이 책에서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을 보게 되면 한편으로는 직접 겪어본 게 아니라서 이게 진짜인지 의구심이 생길 수 있겠으나, 내용을 읽어볼수록 신박하고 초월적이며 내가 알고 있던 세계가 또다른 곳도 존재하고 있어서 나도 한 번이라도 세스라는 존재를 만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는 인류에서 일어나는 삶과 죽음 우주론, 양자역학, 윤회론 다방면으로 누구나 궁금하게 될 거 같은 걸 질문을 만들어서 세스에게 말을 건 것으로 보여진다.

저자가 마주한 세계는 3차원의 현실이었다. 그곳에서 지내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겉으로는 다를 수 있겠으나, 이 세계에서 들어보게 되는 인생의 철학이 담은 조언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우리의 삶은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어서 더더욱 마음이 불안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늘 사는 거 자체만으로도 고문같다. 그러한 우리에게 뜻깊은 조언은 현실을 살아갈 때 내 힘으로 창조하는 능력을 펼치라는 말과 영원한 현재를 살아야 하며, 우리는 연약한 존재는 절대 아니며, 우리는 창조를 만들 수 있는 무한대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삶의 희망을 일러준다.

우리는 죽고 나서 저승으로 갈 거 같지만 영혼은 내가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가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이라는 존재는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걸 생각한다면 내가 원하는대로 새로운 곳을 마주하게 된다는 윤회론 및 초과학적으로 풀이하니까 더더욱 이런 철학이 흥미진진하게 접근하게 된다.

이 책은 생각의 폭을 넓게 갖도록 인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내세워 인생에 대한 개념을 달리 생각하게 된다.

이 책에서 알게 된 건, 현재를 사랑하고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창조적인 삶으로 살아가라, 우리가 육체가 죽어서도 마음만 먹는다면 다른 차원으로 가는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나 또한 저자의 말에 동의한 점이 영혼이라는 존재는 언제든 다양한 생명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지금의 모습이 사람이라는 생명체로 살아가지만 언제든 우리의 영혼은 다른 생명체 또는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걸 생각하고 있기에 더더욱 우리의 죽음을 달리 해석하면 새로운 모험의 시작을 뜻하는 거라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이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요즘 현대인들의 삶에 암담함과 참혹함, 그리고 세상과의 외면을 하는 등. 삶을 놓고 싶은 생각을 가지는 이들에게 누구나 살면서 가지고 있는 능력은 존재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삶의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의도가 담아놓은 내용으로 보여진다.

이 책은 참으로 심도있게 심오한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나의 삶을 부정적으로 접근하기 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추어 내 삶의 주인공으로써 개척자가 되어보기로 마음을 가지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게 위안을 주는 좋은 도서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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